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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 우리가 잘 믿으려고 하는 것은 바로 잘 믿는 길이 잘되는 길이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인생을 살 때에 우리의 평생을 잘 사는 길이 무엇이냐? 우리의 삶을 실패하지 않고 복되게 사는 길이 어디 있느냐? 그 길이 신앙에 있다고 우리는 믿습니다. 하나님을 잘 경외하는 그 믿음만이 우리를 모든 삶에 승리로 이끌어 준다고 우리는 믿고 있습니다. 그러나 믿음은 어느 믿음이 잘 믿는 믿음인지 못 믿는 믿음인지 사람은 잘 모릅니다. 주의 종도 물론 잘 모릅니다. 이것은 주님만이 아십니다. 누가 잘 믿는지 못 믿는지는 사실은 하나님 나라 가서만이 알 수 있습니다. 못 믿는 것 같아도 잘 믿는 분이 있고 또 잘 믿는 것 같아도 주님의 마음에 합하지 않은 사람들이 얼마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땅에서 잘 믿는지 못 믿는지를 평가할 수 있는 기준이 한가지가 있습니다. 그것은 변치 않고 믿으면 그 믿음이 좋은 믿음이요 잘 믿는 믿음입니다. 그러나 변하는 믿음은, 믿음은 변하지 않게 되어져 있습니다. 믿음의 길은 일정합니다. 믿음의 길은 주님의 말씀처럼 반석과 같아서 견고합니다. 흔들리지 않습니다. 요새입니다.
137. 그래서 성전 안에 쓰여지는 모든 기구들을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금을 입히게 만드셨습니다. 법궤도 금을 입혀야 합니다. 법궤 위에 있는 슬랍도 금을 입혀야 합니다. 바로 나오면 있는 향단도 전체를 금을 입혀야 합니다. 그리고 우편에 있는 떡상도 다 금입니다. 다 입힙니다. 그리고 일곱 촛대는 입히는 정도가 아니고 금을 아예 두들겨 가지고 촛대를 만들어라 그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왜 전체를 금으로 장식하느냐? 금은 우리의 믿음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을 말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를 의미합니다. 하나님의 나라는 금과 같이 땅에 있는 것으로는 금처럼 색깔이 변함이 없습니다. 그 가치가 변함이 없습니다. 하나님의 사랑 변하는 것 보셨습니까? 하나님의 나라가 변합니까? 하나님의 나라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신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된 하나님의 백성, 하나님을 믿는 하나님의 백성도 하나님을 본받아 우리도 변함이 없는 금같은 신앙을 가져야 하는 것입니다. 믿음에는 때에 따라 어려움도 있습니다. 시험도 있고 환란도 있고 위기도 닥쳐옵니다. 캄캄함이 우리의 길을 가로막습니다. 그러나 믿음이 있는 사람은 믿음을 지키면 어떤 어려움도 안개처럼 사라지게 되어있고 어떤 어두움이 영원한 어둠이 어디 있고 어떤 실패가 영원히 우리를 사로잡는 실패가 어디 있겠어요? 성경에 나오는 모든 인물들이 결국 믿음은 어려움을 넘고 이기고 승리한 가장 큰 무기요 믿음의 삶은 어떤 것도 두려워하지 않고 반드시 승리할 수 있다는 경험을 수없이 기록하고 있습니다.
138. 오늘 저녁에 오실 목사님의 교회에 아주 훌륭한 장로님이 계십니다. 제가 그 교회 집회를 가서 대접도 잘 받은 장로님이신데 이 장로님은 원래 브라질에 가셔서 그곳에서 사업을 하다가 대체로 그런 곳에서 좀 벌면 미국 쪽으로 옵니다, 뉴욕에 오셨는데 한번은 신문에 보니까 스페인어를 잘 하는 사람을 모집을 해서 자기가 지원해서 그 회사에 취직을 했습니다. 취직하고 보니까 그 회사가 유대인이 운영하는 주이씨가 운영하는 회사예요. 그 회사는 신발을 만드는 회사인데 세계적인 기업이에요. 큰 회사예요. 세계 몇째 가는 큰 회사를 운영하는 거예요. 거기서 일을 하게 되었어요. 그런데 사장님을 만났는데 사장님이 처음에 그런 말을 하더래요. 우리 회사에서는 일절 '노'라는 말은 하지 말라. 내가 결정해서 내가 시키고 내가 평가하고 내가 검토해서 하는 거니까 너는 언제나 '예스'만 하라는 거예요. 순종하라는 거예요. '예, 하겠습니다' 그러고 회사에 열심으로 해서 사장에게 사랑 받고 쓰임 받고 올라갔어요. 그런데 하루는 사장님께서 신앙과 관계된 주일과 관계된 일을 시켰어요. 유대인들은 안식일 지키지마는 우리는 주일을 지키는 거니까. 그래서 이분이 처음으로 '노' 했어요. 오늘 안됩니다. 나 오늘 교회 가야됩니다. 이건 할 수 없습니다. 이 분이 원자탄 맞은 듯이 깜짝 놀라더래요. 이런 일은 있을 수가 없고 감히 이런 말은 들어본 일이 없는 거예요. 이거는 네 생명과 네 신변, 네 가정, 운명이 다 달린 일인데 여기까지 올라와서 이런 말을 할 때 너한테 어떤 불이익이 돌아가는 것도 잘 알텐데 '노' 한 거예요. 그래서 처음에는 그쪽에서 물었어요. 야 나도 하나님 믿고 너도 하나님 믿는데 뭘 그러냐, 내 말대로 들어도 괜찮다. 아닙니다. 우리는 주일을 지켜야 됩니다. 안됩니다. 그랬더니 이 분이 심각하게 받아들이는 거예요. 그러고는요 이분의 목을 자르지 않고 이 회사 전체를 물려주어야 되겠다는 생각을 한 거예요.이런 신앙, 내가 여기 있었지마는 사는 걸 모두 두려워하고 돈을 모두 크게 보지 돈보다도 어떤 위기가 와도 이 믿는 걸 더 귀하게 생각하는 사람을 본 일이 없는데 이 사람은 하나님과의 계약관계를 더 크게 생각하는 이 사람이야말로 믿을 수 있는 사람이다 이래가지고 회사에 유언을 해 가지고 변호사를 썼어요. 다 물려주었어요. 그래서 잘 살았다는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엄청나게 잘 사시고 교회도 세우고 많은 일을 하시는 분입니다.
139. 사람은 누구를 찾습니까? 여러분 때에 따라 우리의 가는 길에 믿음이 형통하게만 길이 열리는 것이 아닙니다. 믿음을 가로막는 바위도 있고 산도 있고 돌도 있고 들도 광야도 사막도 나옵니다. 그러나 믿음으로 가는 길에는 찬송가에 있는 대로 나의 앞에 반석에서 샘물 나게 하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나의 길을 인도하여 주십니다. 그때에 치우쳤더라면 이 사람은 별볼일 없습니다. 그 사람이 믿음 우선하지 않고 사는 거 우선하고 돈을 우선했더라면 이 큰 은혜를 받을 수가 없습니다. 아브라함이나 이삭이나 야곱, 모세나 다윗이나 다니엘이나 그의 앞에 큰 어려움이 옵니다. 얼마나 어려움이 옵니까? 사자굴이 가로막습니다. 그러나 믿는 자를 사자가 삼킬 수 없습니다. 이 세상에 어려움이 많죠 그러나 믿는 자를 넘어뜨릴 만한 큰 힘은 없습니다. 믿음이 가장 큰 힘이요 가장 큰 보화요 가장 큰 축복인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처럼 쟁기를 잡고 뒤를 돌아보면 안된다라고 주님이 말씀하셨습니다. 주여 내 가족과 이별하고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안 돼. 이별할 수 있는 기회는 늘 오는 거야. 만날 수 있는 기회는 늘 오는 거야. 너에게 준 이 믿음의 기회를 계속 앞으로 나아가야 돼,
140. 오늘 본문에 읽지 않은 요 전에 있는 말씀은 무슨 말씀이냐 하면 또 더 적극적입니다. 주여 내 부모님이 돌아가셨는데 장사를 지내고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주님이 뭐라 하셨는지 알아요? 죽은 자를 죽은 자끼리 장사하게 하고 죽은 자나 이 세상에 있는 죽음을 쫓아가는 사람들이 죽은 자를 해결하게 하고 너는 생명의 길, 산 길로, 승리의 길, 믿음의 길로 나를 따라오라는 거예요. 여러분, 사는 길을 쫓아야 합니다. 그래서 미국이나 캐나다나 군인들이 군에서 휴가 신청을 하면 부모님이 돌아가셨다 하면 휴가 안보내줍니다. 그러나 부모님이 아프다 그러면 휴가 보내줍니다. 왜? 살았을 때 가서 간호해 주라는 거예요. 그래서 죽었다 그러면 안 보내는 거예요. 동양 문화는 어떤 문화입니까? 죽음 다음에 효도입니다. 죽음 다음의 문화입니다. 살았을 때는 안방에 아무데나 처넣었다가 죽은 다음에는 명당자리 찾으려고 야단입니다. 죽은 다음에는 굉장히도 많이 웁니다. 살았을 때는 빨리 죽었으면..그래놓고는 죽은 다음에는 몇 년 울어 제치는 것이 우리나라입니다. 살았을 때는 하나도 좋은 거 안 해주다가 죽은 다음에는 꽃을 다 덮습니다. 뭔 무덤을 그렇게 크게 하고 뭐 그렇게 죽은 다음을 대단하게 하는 것입니까? 살았을 때 굴비 하나라도 더 해드리는 게 진짜 효도예요. 예수님의 말씀, 이게 기독교 문화예요. 죽음 다음이 아닙니다. 살아서 산 길로 우리는 끊임없이 생명의 길로 나아가는 믿음의 삶이요 믿음을 지키는 삶입니다. 뒤돌아보면 안되는 것입니다. 치우치면 안되는 것이죠. 특별히 어려울 때 치우치면 안됩니다. 가정의 행복도 어려울 때 제자리를 지키는 분에게 행복의 열매가 주어집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형통하고 잘되는 사람이 한사람이나 있습니까?
141. 그저께 미국에서 어느 목사님이 오셔서 저에게 뷰티풀 마인드라고 하는 영화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었습니다. 아주 좋은 영화라고 합니다. 여기에는 존 내쉬라고 하는 천재 수학자의 실질적인 삶을 그린 그 일생의 전기를 그 스토리를 영화화 한 것입니다. 이분은 존 내쉬라고 하는 분은 얼마나 머리가 좋은지 수학자입니다. 아인슈타인 다음으로 세계적인 20대에 이미 이런 자리에 나아갔습니다. 균형이론이라고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가지고 세계 경제학계에 아주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분이 이 존 내쉬입니다. 그런데 이 분은 프린스톤 대학원에서 공부하고 바로 얼마 되지 않아서 이분이 정신이 돌게 됩니다. 그러면서 뭔가 환상에 자꾸 잡혀 가지고 뛰쳐나가고 그러면서 엄청난 불행과 고통을 당하게 됩니다. 가장 고통이 누구냐 하면 그 아내가 어렵겠어요. 그러나 이 아내의 마음이 뷰티풀 마인드입니다. 이 아내의 마인드가 좋은 거예요. 이해하고 사랑하고 참고 그래서 이거 보면 눈물 안흘리는 사람이 없답니다. 막 울고 나온대요. 그런데 너무너무 놀라운 것은 1994년 드디어 인류의 최고의 학자로 이 존 내쉬가 노벨 경제학상을 받습니다. 놀라운 일이잖아요? 그래서 이 아내의 손을 들면서 내가 모든 이렇게 된 것은, 이분이 회복이 된 거예요. 몇십년 만에 회복이 된 거예요.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인지 모릅니다. 감격스럽습니다. 한 나라의 인물이 아닙니다. 세계적인 인물을 어디서 건져내느냐? 가장 낮은 곳으로 이 아내가 같이 내려가서 그 방황하는 삶 속에 같이 참으면서 끊임없이 희생하며 사랑하면서 새봄을 맞이하게 되는 것입니다.
142. 하나님 이 이 일을 통하여 어떻게 섭리하시려고 이 사람을 통하여 어떤 복을 주시려고, 아니 이 문제가 내게 어떤 은혜를 주시려고 이것이 내게 왔을까 왜 내게 이런 십자가가 왔을까. 왜? 좋은 일은 언제나 시험 다음에 좋은 일이 있는 거니까 모든 100%. 인간의 불행은 어디에서 옵니까? 좋은 일, 선악과를 따먹고 인생이 망하는 거예요. 좋은 일이 있는 다음에 시험이 와요. 불행이 와요. 그러나 어려움이 있는 다음에는 반드시 좋은 일이 오게 되어져 있어요. 이것은 믿음이에요. 하나님을 믿는 믿음으로 우리는 어려움을 이겨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어두움 후에 빛이 오며 바람분 후에 잔잔하며 소나기 후에 햇빛 나며 수고한 후에 쉼이 있네. 연약한 후에 강건하며 애통한 후에 위로받고 눈물난 후에 웃음 있고 씨뿌린 후에 추수하네. 괴로운 후에 평안하며 슬퍼한 후에 기쁨 있고 멀어진 후에 가까우니 고독한 후에 친구 있네. 고통한 후에 기쁨있고 십자가 후에 면류관과 숨이 진 후에 영생하니 이러한 도는 진리로다♪ 할렐루야.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 나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변함이 없습니다. 아무리 어려워도 내집이 좋고 내가 좋고 아무리 공부를 못하고 부족해도 내 아이들이 좋고 아무리 문제가 있어도 우리 남편이 좋고 아무리 허물이 많아도 내 아내가 좋은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좋습니다. 서울이 살기에 어디가 좋으냐고 하면 명일동이 좋습니다. 우리는 하나님이 내게 주신 것을 제일로 생각하는 거예요. 내가 먹는 음식이 좋고 내가 입는 의복이 좋고 내가 신고 다니는 신발이 제일 좋습니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가 큰 것입니다. 우리는 어떤 것과도 바꿀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주신 것을 감사히 받아들이면서 때에 따라 그것이 주는 아픔도 있고 어려움도 있지마는 그것은 하나님이 나를 더 크게 하시려고 하든지 더 큰복을 주시려고 은혜를 주시려고 한 하나님의 수단이지 하나님이 우리에게 어떤 장애물을 주는 일은 일절 없다고 믿어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이 귀한 것입니다. 우리가 어디에 눈을 돌립니까?
143. 유명한 미국의 농구선수 가운데에 마이클 조던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이 사람은 농구를 하니까요 운동선수 가운데는 농구같이 힘든 운동이 없습니다. 제일 땀 많이 흘리고 제일 힘든 운동이 농구입니다. 이거는 다섯 명이 쉬지를 못합니다. 계속 뛰어야 됩니다. 끊임없이 뛰고 몸싸움하고 끊임없이 뛰어올라야 하는데 뛰는 것도 한두 번이죠 그래서 농구선수는 잠깐만 넘어져도 반듯이 걸레를 가지고 달려가는 것은 전부 땀이기 때문에 안 닦으면 안되기 때문이에요. 넘어지면 바로 땀 닦으러 들어갑니다. 그러니까 이분이 이렇게 힘든 농구보다 다른 걸 좀 해봤으면 하고 유혹을 받습니다. 그래서 어디에 첫 번 유혹을 받느냐면 골프에 유혹을 받습니다. 한번 치고는 한참만에 걸어가서 또 치고, 세상에 이렇게 편한 게 어디 있느냐, 큰 공을 가지고 움직이는 것보다 작은 공 가지고 탁 치니까 이거는 전혀 힘이 안 든다고 생각하고 이분이 농구를 떠나 가지고 골프를 시작합니다. 그래서 저 푸른 잔디 위에 그 걸으면서 신사적인 골프야말로 내 인생에 한없는 자유와 평안을 준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요 해보니 그게 아니에요. 큰 공을 큰 구멍에 넣는 게 낫지 이게 작은 공을 작은 구멍에 죽어도 안 들어가는 거예요. 그리고 여기서 저기까지 걸어가는 시간이 전부 스트레스로 걸어가는 거지 그냥 걸어가는 게 아니에요. 그걸 몰랐어요. 그냥 평화롭게 걸어가는 줄 알았어요. 요다음 어떻게 쳐야되느냐 그 한순간도 놓치지 않고 밀어닥치는 긴장과 불안과 공이 제멋대로 날아가는 거에 미치고 환장하는 거예요. 농구야 어디 제멋대로 날아가요? 이게 얼마나 힘드는지 그는 결국 2년 만에 돌아섰습니다. 골프 정말 미치고 환장하겠구나. 그러고 돌아서서 어디로 또 갑니까? 야구로 가는 거예요. 이거는 구멍에 넣는 게 아니고 날려보내는 거니까 까짓 거 멀리만 쳐 보내면 이 또 그쪽으로 유혹을 받는 거예요. 그까짓거 못 치겠냐 그러고 야구를 해보니 농구는 기회도 무한한데 이거는 세 번밖에 안 와요. 그리고 치도록 주지도 않아요. 어디로 오는지 그리고 칠려고 하면 지나가 버리고 그래서요. 또 죽을 지경이라 그래가지고 마이클 조던이 또 거기서 돌아섭니다. 그래서 작년에 지금 농구로 들어왔는데 얼마나 큰 데다가 집어넣으니 얼마나 잘되던지 지금 이 팀이 그렇게 잘하고 있습니다. 여러분 농구 조던 나오는 거 한번 보십시오. 얼마나 지금 잘하고 있는지. 쓸데없이 골프장을 바라보고 유혹 받지 마십시오. 여기 외에 어디 좋은 땅이 있는 줄 바라보지 마십시오. 하나님이 내게 주신 은혜를 감사하며 샘을 파면 샘이 나게 되어있고 꽃을 심으면 에덴동산이 되게 되어져 있어요. 내가 얼마나 꾸준하게 오랫동안 지치지 않고 그 일을 감사하며 가꾸느냐에 달려있는 것이지 왔다갔다하면 한 마리의 참새도 잡을 수가 없습니다. 하나도 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한 길을 끝까 지키며 감사하며 믿음으로 사는 사람을 하나님이 들어 쓰시는 줄로 믿습니다.
144. 우리의 신앙에 특별히 세 가지는 흔들리지 않아야 합니다. 첫째로 기도생활은 흔들리지 않아야 됩니다. 기도하다가 뒤돌아보면 안됩니다. 예수 믿는 그 날부터 이 땅을 떠나는 날까지 언제나 우리는 기도할 일이 있고 기도할 때만이 내 영혼이 소생하고 힘을 얻고 마귀를 이기며 성령 충만하며 큰 믿음으로 살 수 있습니다. 내 가정을 지키고 내 영혼을 지키는 것이 기도입니다. 기도는 내 영혼에 성령의 새로운 은혜를 항상 새옷을 갈아 입혀 주고 새힘을 가져다 주는 위의 축복인 줄로 믿습니다. 어떤 분은 어려울 때는 기도하다가 축복 받으면 또 기도 안 합니다. 다니엘 보십시오. 어려울 때도 기도했습니다. 나라를 잃어버리고 남의 나라 종으로 붙들려 갈 때도 기도합니다. 그리고 성공해도, 총리가 되어도 기도합니다. 가난할 때는 기도 열심히 하다가 돈벌고 성공하면 우리 교인들도 기도 안 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솔직하게 생각해 보세요. 가난할 때는 자기 몸덩이 하나입니다. 기도할 것도 없어요. 그러나 축복받아봐요. 사업에 언제 어떤 위기가 올지 모르고 내몸 하나만 아니라 가정 자녀들 이웃들 다 생각하면 진짜 기도해야 될 때는 축복 받은 다음이에요. 그런데 많은 분들은 조금만 여유 있으면 기도를 안할려 그래요. 기도, 주님 오시는 날까지 해야됩니다. 기도할수록 시간은 많이 생깁니다. 바쁘죠, 그러면 점점 바빠서 나중에 밥먹을 시간도 없어요. 그러다가 죽어요. 기도하면 시간이 많이 만들어지고 손에는 돈도 많이 만지게 되고 내 가는 발걸음에는 형통하게 하시고 장애물을, 홍해를 건너게 하시고 반석에서 샘나게 할 줄로 믿습니다. 믿음도 변함이 없어요. 뒤돌아보지 마십시오. 믿으면서 세상을 돌아보지 마십시오. 옛날로 돌아가지 마십시오. 불의한 길로 치우치지 마십시오. 그래서 잘 믿는다고 하는 것은 열심 있고 아주 특별히 충성하는 교인이 잘 믿는 게 아니에요. 그 사람은요 시험 들어요. 어떤 분야든지 잘하는 사람은 그 분야에 못 남습니다. 못한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거기 남지. 교인 가운데도 내가 우리교회에서 잘났다 하는 분이 그 교회 못 남습니다. 잘났는 사람이 은혜를 받겠어요? 교만해 가지고 조금만 어려운 시험 당해도 시험 들어요. 그러나 마지막 남는 사람이 누구냐? 우리교회에서 내가 제일 부족해, 이 사람이 그 교회 주인이 되는 줄로 믿습니다. 어떤 분야든지 그렇습니다. 잘하는 사람이 그 분야 남는 게 아닙니다. 하나님 앞에 겸손하고 남는 자, 토끼와 거북이의 싸움에 거북이가 이기듯이 그 달려가는 길 거북이가 잘 달려가듯이, 꾸준하게 달려가는 사람을 이길수가 없어요. 나는 부족하다고 생각하고 기도하고 믿는 사람을 아무도 못 이겨요. 이 세상 끝날까지 승리하시기를 바랍니다.
145. 교회 봉사도 뒤돌아보지 마십시오. 한번 주어진 일 끝까지 달려가십시오. ♪기쁠 때 나 슬플 때나 바쁠 때나 틈날 때 예수 친히 하신 말씀 나를 귀히 여겨라♪ 기쁠 때나 슬플 때나 바쁠 때나 틈날 때나 기도 믿음 봉사 주일 지키는 거 항상 이 자리를 아무에게도 내줄 수 없는 하나님과 나와의 이 안식일의 거룩한 자리는 빼앗겨서는 안될 것입니다.
안동 하회마을에 영국 여왕이 몇 년 전에 다녀갔는데 그 나무 이름을 식수를 하고 가셨는데 그 나무가 '퀸 트리' 에요. 여왕이 심었으니까. 그런데 그 나무가 작년에 말라죽었어요. 왜? 심어만 놓고 가꾸지를 않은 거예요. 안 돌봤어요. 오늘 우리가 시작은 잘하지요. 시작은 엄청나게 빨리 장엄하게 뭔가 크게 하지요. 그러나 그것을 계속 꾸준하게 가꾸고 관리하는 이런 능력이 부족하죠. 이거를 멀리 봐야돼요. 멀리. 멀리 보는 자가 승리하는 자예요. 나무는 100년을 바라보고 심어 길러야 되는데 그랬더라면 그 퀸 트리는 국보급이 되었을 거예요. 몇 년도 못가가지고 죽었어요.
146. 얼마 안 있으면 우리나라 타이거 우즈가 옵니다. 마침 우리 한남대학교에 총장님이 참 잘하셔가지고 이 타이거 우즈가 대전에 8시간을 내려가서 우리나라에 머무는 시간도 얼마 안되는데. 타이거 우즈가 오는데 기자만 130명이 옵니다. 외국에 있는 기자들이요. 그래서 우리도 이번에 한남대학교에서 이분에게 명예 박사학위를 주게 되었어요. 그래서 내가 우리 학교에서 당신 우리가 기도해 줘도 좋겠냐고 하니까 이분이 또 크리스천이에요. 기도해 주면 참 좋겠다고. 그런데 제가 타이거 우즈를 좀 알아야 만나서 이야기도 하니까 오늘 책을 보니까 타이거 우즈가 성공한 것은 멀리 목표를 정하라는 거예요. 무슨 일이든지 멀리 목표를 정하고 가야 성공한다라는 거예요. 그거 성경에 다 나오는 거죠. 얼마나 좋은 이야기예요. 그래서 이제 총장님하고 저하고 시장님하고 우즈 하고 골프도 한번 치자고 하는데 제가 골프를 칠 줄 몰라서 참 속상하기 그지없어요. 내가 같이 골프는 못쳐도 이야기는 한번 할 수 있는 거죠. 기도 내가 해주고요. 여러분 우리는 멀리 바라보아야 합니다. 떴따방 식으로 몰려다니면 안됩니다. 천천히 변함 없이 뒤돌아보지 않고 내 자리 지키면 주님은 그런 사람을 들어 쓰시는 것입니다.
147. 제가 우리나라 경제가 일본과 싸워 이기고 앞으로 일본과 우리가 비등한 경제수준으로 올려놓는 길이 딱 하나입니다. 꾸준해야 됩니다. 제가 이번에 일본에 가서 며칠동안 집회하면서 일본사람이 저를 데리고 다니면서 아주 잘사는 일본사람들이 일본에서 제일 좋은 식당으로 저를 안내하는데요 쭉 가서 며칠 먹었는데 깜짝 놀랬어요. 식당 하나가 그 값비싼 7층, 8층, 9층이 전부 한집 식당이에요. 그리고 그 내용도 대단합니다. 두부 하나 가지고 그 하나 관리를 다 하는 거예요. 또 다른 식당에 가니까 거기도 6층까지 전부다 인데 거기는 게 하나 가지고 100년을 게 요리만 하는 거예요. 얼마나 요리가 다양하게 나오는지 4대를 걸쳐서 내려오는 거예요. 증조할아버지부터 시작해 가지고 동경대학을 나왔는데도 그 손자가 다른 길로 안가고 그 식당을 운영하는 거예요. 왜? 조상 대대로 내려오는 거니까. 아들은 주방장하고 며느리는 카운터하고 동생은 물건 가서 사오는 거예요. 그러니 좋은 물건이 들어오게 되어있고 음식을 잘 만들어요. 내 손님, 내 집에서, 내가 정성을 다해서 음식을 만드는 거예요. 우리는 식당 뭐 이렇게 좋은 집에도 가보면 고추장 된장 우리나라의 기본 걸요 자기 식당에서 만드는 사람을 별로 못 봤어요. 초장 같은 거 전부 사가지고요 그 얼마나 그 문제 있는걸 사다가 그냥 씁니다. 내 집에 오는 내 손님을 그런 식으로 식당을 하면서 그게 되겠느냐 말이에요. 이건 주방장이 그 주인이 아니에요. 그 집 주인이 그 식당을 운영하고 그 맛을 100년 그대로 갖고가는 거예요. 우리는 주방장이 식당 다 갖고 노는 거예요. 그러니까 내 식당이 아니죠. 손님도 내 손님이 아니에요. 들어가면요 얼마나환영하는지 너무 반갑게 맞이하고 웃으면서요. "아리가또 아리가또" 그러고 두부도 조그만 걸 주면서도 무릎을 꿇고 주고가고. 여러분 모든걸 왜 우리는 식당 하나도 뿌리 없이 뭐 시작하면 어디 하나도 그냥 하고 싶으면 하고 이런 식으로 일을 해서는 안됩니다.
148. 교회는 우리에게 영적 양식과 신령한 은혜를 우리에게 공급하여 주는 곳이 교회입니다. 또 이번에 새벽집회도 마찬가지입니다. 신령한 마음의 양식, 마음의 은혜, 속사람을 잘되게 하며 우리 영혼을 복 주시는 은혜를 우리는 새벽을 통하여 지금까지 받아왔습니다. 우리가 어렸을 때, 젊었을 때, 청소년 때를 지나보면 세수를 안해도 얼굴이 깨끗하고, 화장을 안해도 맑고 아주 살결이 곱고, 또 홍안소년이라고 하듯이 얼굴이 빛이 나고 그렇지 않았습니까? 왜 그런가 하면 영양분이 많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화장을 할 때 자꾸 영양보충을 하는 이유가 얼굴에 영양이 없어지면 점점 주름도 지고 거칠어지기 때문인 것입니다.
149. 저도 한동안 머리가 많이 빠졌습니다. 머리를 감고 나면 수도 밑에 물 내려 가는 곳이 막히는 것입니다. 이리 머리가 빠져서는 머리가 남겠나 또 자고 일어나 보면 베개에도 머리카락이 몇 백개가 쌓이는 것입니다. 한 십 여 년 그랬습니다. 그런데 누가 저에게 말씀해 주셨습니다. "목사님 머리에 영양을 좀 주어보세요." 그러면서 하나 뭘 주셨습니다. 국산인데 발랐더니 머리가 안 빠졌습니다. 그것이 영양을 공급한다라는 것입니다. 영양분이라고 하는 것, 우리의 삶의 에너지라고 하는 것, 칼로리라고 하는 것이 얼마나 소중하다라는 것을 우리는 압니다. 사람의 뇌도 그렇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대체로 사람의 뇌는 다른 세포와 같이 뇌세포도 자꾸 줄어든다는, 그래서 기억력이 없어진다는 학설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뇌도 영양만 계속 공급해 주면 뇌세포도 살아난다고 합니다. 기억력이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80세, 90세가 되어도 기억력이 쟁쟁하여 일을 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40대가 되어서 빨리 기억력이 없어지고 자꾸 잊어버리는 분들은 뇌에 맞는 영양을 공급해 주는 것이 참 좋다고 합니다.
150. 그래서 유명한 슈바이처 박사도 89세가 되어도 아프리카 람바레네에서 병원도 잘 운영하고 선교사역도 감당했습니다. 유명한 독일의 아데나워 수상도 87세에 수상을 훌륭하게 감당했습니다. 나라를 감당한다는 것이 얼마나 힘든 일입니까? 기억력이 좋고 정신적으로 건강하면 잘 감당하는 것입니다. 버나드쇼는 92세에 희곡을 썼고, 우리가 잘 아는 괴테는 83세에 '파우스트'라는 세계적 명작을 쓰기도 했습니다. 이것은 건강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육체의 건강도 영양을 섭취해야 됩니다. 우리가 음식을 먹고 좋게 영양분을 섭취하면 일을 많이 할 수 있는 것입니다. 잘 먹는 것, 못 먹는 것과 아주 깊은 관계가 있는 것입니다.
교회는 신령한 영양, 영적인 영양을 채우려고 나오는 것입니다. 마음에 때가 묻으면 씻을 곳이 없습니다. 육체의 때는 씻을 곳이 있지만 마음을 누가 씻어줍니까? 마음이 병들면 누가 치료해 줍니까? 우리 영혼을 누가 치료해 주십니까? 이것은 하나님께서 해 주시는 것입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함께 해 주심을 경험하고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할 때 우리 영혼에 큰 기쁨과 자유함이 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아직까지도 그런 생각을 합니다.
151. '잘 살아야, 돈이 많아야 행복하다고...' 성경은 그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천국은 내 안에 있다'라고 했습니다. 안에 천국이 없는데 누구를 만나 행복하고, 내 안에 기쁨이 없는데 어디 가서 행복을 얻을 수 있습니까? 우리 안의 기쁨, 우리 안의 축복은 하나님이 주시는 것이고, 교회를 통하여 주시는 것이고, 말씀을 통하여 우리에게 전해지게 되어 있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들은 안의 관리를 경홀히 여기고 안의 영양보충을 하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의 가정이, 사회가, 국가가, 민족이 어려워지는 모든 이유를 안에서 찾아야 되는데 대체로 밖에서 찾는 분들이 참 많이 있습니다. 오늘 인류역사에 국가의 흥망도 안에 달려 있다고 합니다. 밖에서 무슨 전쟁이 일어나고 외세가 침략을 해서 군사적으로 나라가 멸망을 하는 것이 거의 아니라고 합니다. 유명한 토인비 박사도 말하기를 인류역사에 21개국을 조사를 해 보았는데 19개국이 내부로 말미암아 침몰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바벨론이, 앗수르가, 헬라가, 메대, 페르시아, 로마, 이집트가 그렇습니다. 여러분, 전쟁이 일어나고 밖에서 들어온다고 할지라도 안이 강건하면 얼마든지 이길 수 있습니다.
152. 그러나 안에 문제가 있습니다. 안에 문제는 무엇입니까? 마음이 썩으면 윤리 도덕이 사라지게 되고 퇴폐 문화가 흥왕하게 되고 부정부패가 늘어나게 되고, 마음이 병들면 다 구석구석이 병드는 것입니다. 안을 치료해야, 안을 회복해야 나라가 강건해지고 힘을 얻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좋은 예로 우리의 신라, 백제, 고구려가 무슨 전쟁 때문에 망한 것이 아닙니다. 백제가 전쟁으로 망한 것이 아닙니다. 의자왕이 패역한 생활을 했기 때문입니다. 신라도 마찬가지입니다. 우리 마음이 병들면 다 병이 드는 것입니다. 우리 마음을 늘 회복하고 마음을 귀히 여기고 내 안에 주님을 모시고 영적으로 강건한 삶을 살아가는 것이 성도의 복입니다. 교회에 나오는 이유가 '안' 때문에 나오는 것이지 '밖' 때문에 나오는 것이 아닙니다. 교인들의 얼굴이 빛나고 감사생활 하는 것이 더 잘 살아서 감사하는 것이 아닙니다. 더 잘 되어서 늘 기쁘게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안으로부터 주시는 하나님의 위로와 은혜가 있기 때문인 줄로 믿습니다.
153. 이스라엘 백성에게 왜 이런 어려움이 있었습니까? 왜 목마르게 하시고 왜 굶주리게 하셨습니까? 하나님을 의지하고 하나님을 잘 믿는 영적 건강을 주시기 위해서라는 것입니다. 우리가 생각해 볼 때 그런 말이 안 맞는 것 같습니다. 그러나 그렇지 않습니다. 오늘 우리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늘 옵니다. 사랑하는 성도들에게도 늘 어려움이 옵니다. 한평생 살아가면서 좋은 일만 있는 분은 아무도 없습니다. 항상 형통한 가정은 한 가정도 없습니다. 어떤 나라, 어느 가정, 어느 기업이든 끝까지 잘 되는 사람, 나라가 어디 있습니까? 일본도 지금 15년 만에 제일 어렵다고 합니다. 작년에는 3만 개의 기업이 무너졌다고 합니다. 일본이라고 항상 잘 되겠습니다? 미국도 여러 가지로 굉장히 어렵다고 하는 이야기를 듣습니다. 미국이라고 항상 잘 되겠습니다? 그런 나라, 그런 가정, 그런 삶은 없습니다.
154. 오늘 우리에게 어려움이 올 때에 우리는 낙심하지 않아야 됩니다. 대체로 많은 분들을 보면 '왜 이 어려움이 우리집에 오나? 왜 내가 이런 어려운 일을 만나야 되는가? 왜 이런 일이 내게 닥치는가?'하며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또 많은 사람들은 '내가 무슨 죄가 많아서, 전생에 무슨 죄가 많아서 이런 어려움이 있나?'라고 생각합니다. 또 어떤 분들은 부모나 형제나 아내나 남편을 원망하고 불평합니다. '당신 때문이라고, 내가 저 사람 만나서 이렇게 고생한다고.' 이것을 그렇게 생각해서는 안됩니다. 많은 사람들은 또 낙심합니다. 타락합니다. 성격이 강팍해집니다. 술 먹고 이제는 끝났다고 생각하고 성격이 거칠어지고 가정을 파탄으로 몰고 가는 그런 분들도 너무 많습니다. 또 어떤 분들은 욥의 아내형도 있습니다. '당신이 기도한다고 하더니만 기도해서 잘 된게 뭐가 있냐?'고 합니다. '교회에 나가더니만 나가서 잘 된게 뭐
있냐'고, '하나님 원망하고 죽으라.'고. 이런 악한 욥의 아내같은 분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성도들은 이렇게 생각해도 안되고 이렇게 말해도 안되고 이런 방법으로 문제를 풀어서도 안됩니다. 언제나 모든 문제의 배후에는 하나님이 계심을 알아야 됩니다. 내가 왜 광야로 왔느냐? 광야에 함께 하시는 하나님! 내가 왜 어렵냐? 이 어려움을 통하여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보아야 됩니다.
♬눈을 들어 주를 보라 네 모든 염려 주께 맡겨라 슬플 때에 주님의 얼굴 보라 평화의 주님 안식주리라♬
155,신앙을 가져야 됩니다. 하나님을 의지해야 합니다. 믿음을 가지고 문제를 해결하고 믿음의 눈으로 문제를 바라보아야 합니다. 사람은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죽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은 어려움이 있다고 해서 망하는 것이 아닙니다. 본문에서 말씀하지 않습니까?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동물과 다르다는 것입니다. 떡이라는 말은 물질을 말합니다. 사람은 돈만 가지고 사는 게 아닙니다. 모든 동물은 물질 없으면 죽습니다. 먹을 것이 없으면 죽습니다. 사람은 하나님이 버리지 아니하는 한 언제나 살게 되어져 있습니다. 하나님이 함께 하시면 어떤 어려움 속에서도 길이 있고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시는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입니다. 어렵다고 해서 자살하고 죽고 성격 버리고 가정 파탄 일으키고. '이게 끝이다!....' 그게 아닙니다. 중국말도 위기라는 말은 한문에 굉장한 뜻이 있습니다. 위기라는 말이 위험한 일도 위기지만 위험한 일이 기회도 된다는 뜻이 있습니다. '위·기'를 같이 넣어 가지고 위기를 말하고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오늘 우리의 시험이 기회가 될 수도 있는 것입니다. 시험이 잘되면 기회가 됩니다. 성경에도 요셉이 어려움을 당해 가지고 더 잘되지 않았습니까? 예수님이 십자가로 말미암아 우리 인류를 구원하시지 않았습니까? 다윗이 당한 어려움을 통하여 잘되는 일이 얼마나 많이 있습니까? 우리가 어려울 때에 하나님 앞에 그 기회가 하나님을 찾는 기회, 회개하는 기회, 반성하는 기회, 은혜받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156. 어려움도 문제지만, 본문에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권고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사람이 잘되어도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잘되는 사람, 은금(銀金)이 증식되고 재산이 늘어나고 모든 것이 풍부하게 될 때에도 너희들은 조심하라는 것입니다. 사람이 안 되어서, 어려워서, 낙심해서 문제가 되는가 하면 잘 된 사람이, 교만하고 있는 사람이 하나님을 모르고 내가 벌어서 내 마음대로 쓴다는 생각도 문제가 있다는 것입니다. 사치하고 흥청대고 연락하고 죄짓고 온갖 불의한 일을 행하면서 '내가 벌어서 내 좋은 일 하는데 무슨 상관이냐?'하는 것이 문제가 됩니다. 오늘 우리 사회는 전자로 말미암아 상처받는 많은 사람이 있는가 하면 너무 있고 형통해서 주신 하나님의 은혜를 관리하지 못하는 계층도 너무 많이 있습니다.
오늘 본문을 다시 한번 보시겠습니다. 8장 12절서부터 14절까지 같이 읽겠습니다. "내가 먹어서 배불리고 아름다운 집을 짓고 거하게 되며 또 내 우양이 번성하며 내 은금이 증식되며 내 소유가 다 풍부하게 될 때에 두렵건대 내 마음이 교만하여 내 하나님 여호와를 잊어버릴 까 하노라" 어느 것도 내가 잘나서 된 것은 없습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내 생명이 내가 살고 싶어서 사는 생명입니까? 내가 이 세상에 오고 싶어 태어난 생명입니까? 하나님이 보내신 생명이요 하나님이 살게 하신 생명입니다.
157. 여러분의 몸 하나 지키기도 어려운데 여러분의 가정 다 지킨 이가 여러분입니까? 여러분이 정말 여러분의 가정을 지키셨습니까? 여러분이 어떻게 교통사고를 면하고, 그 많은 질병을 무슨 힘으로 다 물리치셨습니까? 어떻게 병을 물리칠 능력이 여러분에게 있습니까? 조금 운동했다고 건강한 것입니까? 좀 잘났다고 여러분이 행복한 것입니까? 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위로부터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을 알고 하나님의 은혜로 알면 절대로 교만할 수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겸손한 자에게는 은혜를 주시지만 교만한 사람은 하나님 앞에도 버림받고 사람에게도 버림받습니다. 교만한 자의 종말은 좋지 않습니다. 교만한 자의 사회는 언제나 문제가 일어나는 것입니다. '내 돈이다, 이거는 내가 잘나서 내가 번 것이다.' 아닙니다.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하나님이 도와주신 것입니다. 은혜를 알아야 합니다. 은혜에 감사해야 합니다. 애굽에서 우리를 인도하여 주시고 광야 생활을 지나서 불러주시고 내 죄를 위하여 십자가에 피 흘려 돌아가시고 나를 정결케 하신 측량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를 우리는 잊어서는 안됩니다. 언제나 은혜입니다. 언제나 하나님의 도우심입니다. 우리 마음에 이런 마음을 가지고 있는 분은 살아있는 마음, 영양분이 있는 마음, 행복한 마음입니다. 천국은 결코 여기 있는 것도 저기 있는 것도 아닙니다. 환경이 주는 것도 아닙니다. 천국은 우리 안에 있는 것입니다. 영양분이 넘치는 우리의 마음 속에 하나님의 은혜가 충만할 줄로 믿습니다.
158. 교회는 영적 영양분을 주는 신령한 식당입니다. 그래서 목사는 이 많은 성도들에게 무슨 양식을 먹여줄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주의 종은 한 주일 내내 그 눌림으로 삽니다. 하나님의 뜻을 잘 전해서 성도들을 건강하게 해야 된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래서 웃기는 것도 웃길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 마음에 웃는 영양분, 말씀을 통하여 기쁨의 영양분을 주기 위함입니다. 그런데 웃겨도 억지로 안 웃고 버티는 분이 있습니다. 교회에서 웃기는 것이 이 세상에서 감정적으로 무슨 이성에 전달하고 그런 웃음입니까? 그런 세속의 웃음입니까? 이건 신령한 웃음입니다. 은혜 받은 자가, 구원 받은 자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때에 웃을 수 있는 웃음은 교회에서 주어지는 것입니다. 교회는 실로 놀라운 신령한 영양분을 주는 곳입니다.
159. 우리 교회에도 이혼하기 직전에 와서 은혜 받고 회복된 가정이 수 천입니다. 여기에는 별의별 사기꾼 도적놈들도 나옵니다. 여기 나와서 새사람 되는 것입니다. 진짜입니다. 평생 도박 밖에 모르는 분도 여기 와서 고침 받고, 온갖 나쁜 짓만 골라 하는 사람이 여기 와서 새사람 되는 일이 너무너무 많습니다. 인생을 망치고 가정을 망친 분들이 여기 와서 다 일으키고 회복된 분들이 많습니다. 왜? 양식 때문입니다. 안의 양식입니다.
우리 교회는 제비족도 많이 나왔습니다. 나와서 참새가 되는 것입니다. 잘못 되었다는 것을 모릅니다. 지난번 조세형이 평생을 남의 것을 훔쳐도 한번도 남의 것이란 생각을 해 본 일이 없다는 얘기를 들으며 생각했습니다. '이 마비된 양심, 완전히 남의 것도 모르고 나쁜 짓인 줄 모르고 행하는 이 패역한 세대를 고칠 수 있는 길이 무엇일까?'
160. 저는 어제 TV를 보고 너무 충격을 받았습니다. 70세 된 할머니들 공갈단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70세 된 할머니들이 모여서 무엇을 했는지 아십니까? 건널목에 서 있다가, 지나가는 오토바이가 하나 있으면 할머니가 넘어지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에 붙잡아놓고 '당신 건널목에 지나가면 형사구속 되는 것 모르냐?'고 협박을 합니다. 그러면 오토바이 타고 가던 분은 쩔쩔 맵니다. 할머니는 약국에 가서 바로 약 짓고 그다음날 작전대로 바로 병원에 입원을 합니다. 할머니 옆에 있던 남자 하나가 자기 이모라고 하면서 달려들며 한 보름 입원해야 되는데 합의하자고 하는 것입니다. 이러면 500만원 정도 꺼내는 것입니다. 그래서 할머니들이 100만원씩 나눠 갖는 것입니다. 이걸 영주서도 그랬고 안동서도 그랬고 여수서도 그랬고 충청도에서, 전국을 몇달 동안 돌아다니면서 계속 했습니다. 오늘 우리의 사회가 노인으로부터 어린아이까지 정신적으로 마음이 병들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아이들대로, 젊은이들은 젊은이들대로 얼마나 지금 병들어 있는 지 모릅니다.
161. 우리는 이 마음을 고쳐야 됩니다. 회복해야 됩니다. 이 나라에 소망은 우리 마음을 회복할 때 주어질 줄로 믿습니다. 문제를 마음에서 찾아야 합니다. 심령에서 찾아야 됩니다. 60년대, 70년대에는 지금보다 20배, 30배, 100배 더 가난했습니다. 그래도 우리 마음이 모두 좋았습니다. 예의가 있었습니다. 윤리와 도덕이 있었습니다. 교육이 살아 있었습니다. 가정이 살아 있었습니다. 부모의 권위가 있었습니다. 지도자의 권위가 있었습니다. 마음을 귀히 여기던 시대였습니다. 마음을 무시하고, 전혀 관심을 두지 않고, 안의 관리를 하지 않고, 길만 닦고 그저 공부만 해야 된다고 하면서부터 우리는 잘못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돈만 벌면 된다고 생각하면서 잘못되기 시작한 것입니다. 그 때에는 적어도 대학에서 철학이 인기가 있었습니다. 고전을 많이 읽었습니다. 김동길 교수님이라든지 함석헌 선생이라든지 안병욱 교수라든지 김영섭 교수... 철학교수들의 강의에 학생들이 천 명씩 몰렸습니다. 강당이 좁아서 대강당으로 옮길 정도였습니다.
162. 지금은 어떻습니까? 철학이 어디 있습니까? 고전이 어디 있습니까? 음란하고 퇴폐적인 것들에 빠져 있습니다. 이상(理想)이 없습니다. 우리의 정신이 썩었습니다. 병들었습니다. 전부 방, 방, 방입니다. PC방, 비디오방, 찜질방 전부 방만 늘어나고 술집만 늘어나고 러브호텔만 늘어나고 있습니다. 요사이는 '원조교제'도 어른이 아이를 꾀던 것은 다 지나가고 아이들이 어른을 꾀고 있습니다. 줄줄이 애 하나가 몇 백 명씩 어른들을 이끌고 다니고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제비가 무서운 게 아닙니다. 여자들이 더 무섭습니다. 그런 여자를 꽃뱀이라 하죠. 그런 여자한테 걸리면 혼납니다. 신세를 망칩니다. 사랑하는 여러분, 우리는 회복해야 될 줄로 믿습니다. 영적 바람을 일으켜야 됩니다. 신령한 바람을 일으키는 것이 나라가 사는 길입니다. 요한 웨슬레는 1738년 5월 24일 어느 교회 수요일날 예배를 드리면서 변화하였습니다. 은혜를 받은 것입니다. 이분이 믿는 집 가정에서 태어나서 어머니가 잘 믿었지만 이 안에 영적 변화가 주어지지 아니한 웨슬레는 역시 근심 걱정을 벗어날 길이 없었습니다. 이 사람이 회개하고 한 영혼이 거듭나면서 옥스포드에 신령한 바람이 불게 되었습니다. 그당시 영국은 도덕적으로 엉망진창이 되고 황폐화되어 있었습니다. 세 명이 걸어가면 두 명이 사생아라 그럴 정도로 온 나라가 타락하고 정치적으로 경제적으로 심히 어려울 때였습니다. 그 때 영적 운동을 일으켜 나라를 살리고 경제도 살리고 정치도 살리고 대학도 살리고 교육도 살리고 20세기의 최고의 나라를 건설할 수가 있었던 것입니다.
163. 덴마크도 100년 지나서 그룬드빅 목사가 태어났습니다. 덴마크도 전쟁이 일어나서 좋은 것은 다 빼앗기고 어려운 일에 빠져있었습니다. 전 국토는 황폐해졌습니다. 기름진 땅은 다 잃어버리고 경제는 엉망이었습니다. 오스트리아와 프러시아의 연합국에게 패배를 당해 지배받고 있던 때에 그룬드빅 목사가 일어나 영적 운동을 일으켰습니다. 우리나라의 영적 앞날이 이와 같은 영적 운동에 달려 있습니다. 60년대, 70년대 일어나던 새마을 운동과 가나안 농군학교. 제가 가나안 농군학교 옆에 있었습니다. 우리 나라 장관, 높은 분들, 회사 간부들, 육해공군 장군들 다 거기 와서 훈련받았습니다. 정신적인, 도덕적인, 영적인 하나님을 경외하는 마음을 우리가 찾아갈 때에 이 나라는 든든한 나라가 되고 살기좋은 나라가 되고 저력있는 나라가 되는 것입니다. 거기에서 이 나라 경제를 일으켜 왔습니다. 이 놀라운 창조의 힘은 그때 우리 정신적인 힘이었습니다. 지금은 어느 세대도 정신적으로 믿을 수 있는 곳이 없습니다. 교회도 너무 물질주의에 빠져 있고 현실주의에 빠져 있습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사람은 떡으로만 사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입으로 나오는 말씀으로 사는 것입니다. 믿음의 불을 일으켜서 '이렇게 믿어서는 안 된다.'는 반성이 교회로부터 있어야 됩니다. 할렐루야! 교만하면 안됩니다. 겸손해야 됩니다.
164. 고구려에 평강공주라고 하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여러분도 잘 아시죠? 이 평강공주가 온달이에게 시집을 갑니다. 그래서 아버지가, 왕이 좋은 곳에 혼사(婚事)가 있는데도 기어이 자기가 '나는 온달이한테 가겠다'고 해서 집을 나와 산속 외딴 오두막집에 있는 온달이에게 갔습니다. 이 온달이가 사실은 거지 같았지만 그래도 그렇게 착했다고 합니다. 이 온달이에게 공부를 시킵니다. 무예를 시킵니다. 그래서 전국 무술대회에 나가서 1등하고 나중에 쳐들어오는 중국으로부터 고구려를 건져냅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래서 나중에 온달이하고 잘 산다는 이야기가 나오지 않습니까?
우리 마음이 교만하면 안돼요. 항상 겸손하게. 할렐루야! 저희 교회도 강단도 이전에 이렇게 크게 했다가 지금 다 낮추고 색깔도 바꾼 이유가 하나입니다. 큰 교회라고 크다고 생각하면 안 됩니다. 하나님 앞에는 오히려 제일 작을 지 모릅니다. 제일 보잘 것 없는 사람일 지 모릅니다. 하나님을 위해서 우리가 시대적인 사명을 감당하기 위해 우리 마음에 성령의 불을 지펴야 할 줄로 믿습니다.
165. 우리 나라의 앞날을 위해 우리 모든 성도들이 앞장서서 전개해야 할 일이 있습니다.
첫째는 친절 운동입니다. 부드러운 인상이 가져야 합니다. 좀 웃어야 합니다. 오늘 우리는 너무 경직되어 있고 너무 긴장되어 있습니다. 얼굴에 웃음이 없습니다. 교인들마저도 기쁨이 없습니다. 천국이 이루어져야 됩니다. 밝은 모습이 중요한 것입니다. 그런데 참 어렵습니다. 저희 교회에서 성소병원을 운영하면서 친절 운동을 했습니다. 그런데 몇 년을 해도 잘 안 되었습니다. 여러분, 병원에 아무리 시설이 잘 되어도 그 간호원들이 친절해야 병원이 잘 되는데 이걸 안 하는 것입니다. 신경질 내고 달려드는 것입니다. 환자들하고 싸우고 그랬습니다. 그래도 친절운동을 3,4년을 했습니다. 지금은 가보면 웃으면서 '어서 오세요'하고 친절하게 인사를 합니다. 병원이 살아나는 것입니다. 돈을 투자해서 병원이 되는 게 아닙니다. 친절해야 됩니다.
친절! 그 나라가 잘 살고 관광자원이 많아서 사람이 많이 가는 것이 아닙니다. 이라크같은 나라는 바벨론 문명권이지만 누가 갑니까? 북한 땅에 관광 자원이 많지만 누가 갑니까? 사람도, 집안도 그렇습니다. 잘 산다고 지위가 높다고 가까이 가는 것이 아닙니다. 사람이 부드러워야 됩니다. 친절해야 그 집에 손님이 많은 것입니다.
식당 주인이 강팍하고 손님들한테 인상을 쓰면 누가 그 식당에 갑니까? "어서오세요. 국 더드세요. 돈 없으면 다음에 내세요." 이렇게 해 보십시오. 식당이 저절로 됩니다. 좀 친절해 보십시오. 우리 교인들만이라도 그런 마음으로 하기를 바랍니다. 나도 살고 너도 살고 우리 사회가 좋아지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질서입니다. 모든 법이나 사회가 질서가 있어야 됩니다. 줄을 잘서야 됩니다. 기다려야 됩니다.
세 번째는 근면입니다. 일하는 것을 좋아해야 됩니다. 노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세계에 없는 다방이 우리 나라에는 너무 많습니다. 수 십만, 수 백만의 사람이 많은 시간 가지고 열심히 일해서 살 생각 안하고 종일 거기 앉아 누구 꼬여 가지고 사기할 생각만 하고 남을 속여 해치며 잘 살 생각만 하고 있습니다. 우리 마음이 회복되어야 이런 것이 회복될 수 있습니다.
네 번째는 대화입니다. 우리 나라 사람은 대화를 잘 안 합니다. 모이면 욕이나 하고, 중상모략 하고, 시기 질투나 합니다. 너무 욕이 많고 싸움이 많고 투쟁이 많습니다. 조금만 뭐하면 빨간 것 두르고 외칩니다. "결사, 결사!!" 전부 두르는 것입니다. 우리 성도들은 절대로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우리 교인들도 전국의 노조에 관여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저는 교인들에게 말합니다. "너무 그렇게 하지 마십시오. 우리부드러운 대화로 이야기를 하며, 부드럽게 사십시다."
다섯 번째는 우린 너무 감정적입니다. 문화가 발달하고 경제가 성장하면 이성적이어야 되고 합리적이어야 됩니다. 순리적이어야 됩니다. 우리 아시아를 가만히 보십시오. 우리 나라와 붙어있는 나라가 일본하고 중국입니다. 중국이 절대로 감정적이지 않습니다. 일본도 굉장히 이성적입니다. 절대로 흥분을 안 합니다. 냉정하게 봅니다. 사고가 일어나고 지진이 일어나도 울지도 않습니다. 얼마나 순리적으로, 이성적으로 푸는지 모릅니다. 우리는 비가 오면 정부가 무슨 비를 오게 한 것처럼 막 달려듭니다. 이거 뭐 눈이 오면 눈 왔다고 달려들고 비오면 비왔다고... 이건 하늘에 하나님 보고 해야 되는 것 아닙니까? 너무 감정적입니다. 휘발유를 갖다 놓은 나라처럼 확 일어나는 것입니다.
여섯 번째, 너무 한탕주의입니다. 성실성과 진실성과 근면성이 없습니다. 그래서 도박문화가 자꾸 발전하는 것입니다.
일곱 번째, 이웃을 너무 모릅니다. 나만 생각하는 것입니다. 기독교 문화는 쉽게 말하면 이웃입니다. 같이 더불어야 됩니다. 함께 살아야 됩니다. 다같이 좋아하고 다같이 잘되는 일을 좋아해야 합니다. 그래서 기독교국에 공산주의가 발을 들여놓지 못하는 것이 믿는 자들이 자꾸 본을 보여서 나눠주고 사랑해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이러한 일로 그 나라가 좋은 나라가 되고 발전하는 줄로 믿습니다.
여덟 번째, 우리 문제는 너무 퇴폐하였습니다. 술집, 러브호텔, 사우나, 원조교제 이런 것이 너무 많습니다.
그 다음에는 비전이 없습니다. 비전을 가져야 됩니다. 꿈이 없습니다. 소망, 꿈을 가져야 됩니다. 어느 것 하나를 하여도 어린아이로부터 노인까지 소망을 가지고 살아야 됩니다. 할렐루야!
166. 사랑하는 여러분, 이제 우리는 소망을 가지고 우리 모두 헝클어지고 상처받고 일그러진 마음들을 회복해야 하겠습니다. 신령한 영양분이 있는 음식을 먹어야 되겠습니다. 그래서 요사이는 음식을 먹는 분들도 비타민 공급을 더 받아야 된다고 합니다. 하도 공해가 많아서 그전 칼로리 가지고는 안된다고 합니다. 음식도 농약 전부 친거 먹지요, 물도 오염된 거 마시지요 공기도 전부 오염된 것 마시기 때문입니다. 그 전에는 그 음식이면 넉넉했는데 지금은 비타민C나 비타민E 같은 걸 먹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그래야 건강해 진다고 합니다. 오늘 우리는 이 시대가 하도 어렵기 때문에 우리 성도들이 그전보다 더 기도하고 더 은혜 받고 더 능력 받아야 합니다. 더 기도하고 더 은혜 받고 더 능력받아 빛의 사명을 감당하는 여러분 되시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