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에서는 운전면허 민원인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민원서류를 통합하고 기재사항도 최소화하는 방안을 1. 8(월)부터 2개월간 서울서부 경기안산 의정부 등 3개 면허시험장에서 시범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현재 운전면허 관련 민원서류가 너무 다양하고 민원인 기재사항도 많아 이용시 불편하다는 여론을 감안한 것으로 현행 민원서류(총 7종) 중 운전경력증명 신청, 면허증 재교부신청, 면허증 갱신신청, 적성검사 연기신청, 국제면허증 교부신청 등 5종의 민원서류는 통합 민원신청서로 통일되고 민원서류에 기재할 내용도 최소화(한문성명 기재란 삭제 등)되어 민원 불편이 크게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