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대성 저기압의 특징은 전선을 동반하는 특징이 있고 가장 발달했다는 것은 기압값의 표현 보다,
한랭과 온난 전선의 특징이 나타나며 가장 많은 강수를 내릴 조건일 때 라고 보면 되겠죠?
일반적으로 온대성 저기압이 대륙을 통과하면서 소멸 할 때 폐색 전선이 형성되어 한기와 난기의 위치 에너지 차이가 없어 지므로(기압은 낮아져도 점차 안정 상태로 되므로)
강수량도 적어 지게 됩니다.(유럽과 미국의 경우 전선이 해상에서 생겨서 내륙(대륙)을 일반적으로 통과함->이것을 염두해 두고 브잭크니스가 온대저기압의 발달과 소멸을 이야기 했겠죠?)
그런데, 우리나라의 경우는 상황이 조금 다르게 나타나죠
중국(남부, 중부, 북부)에서 발행한 저기압이 서해상을 지나면서 수증기의 공급이 활발해져 좀더 발달하여 전선을 형성 시키며 우리나라를 통과하죠->그 다음 동해 상을 북동진 하며 사실 더욱 강해지죠: 수증기의 막대한 공급으로 인한 거대한 구름층 형성과 이로 인한 많은 강수량으로 동해상에 위치 할때가 가장 발달( 두 전선의 모습이 비교적 명확히 나타남) 할 것으로 보이며(울릉도가 강수량이 많은 이유) 캄챠카 해안을 저기압의 무덤이라고 부르는 이유는 거기 쯤에서 저기압이 폐색 단계를 거쳐서 소멸 합니다. 이 경우 중심 기압도 낮아지고(기압의 하강으로 공기의 강한 상승은 결국 한기와 난기의 위치 에너지 차이를 없애는 효과도 줄것 같음), 강수량도 줄어들 것 같습니다.(사실 캄차가 지역은 구름사진상에 구름의 양은 많으나 뇌우 현상을 동반한 강수는 거의 잘 안 나타남)
열대성 저기압의 에너지원상 당연히 기압이 낮을 수록.........................
첫댓글 완전 멋져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