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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수련회]라는 명목하에 참석 한 것은 내 人生에 3번 딱! 있었다
처음은 1968~1973, 7남4녀중 6째로 태어난 고향 부산에서
리슨스쿨 중.고등학교 학창시절 여름및 겨울방학때
잠언 1장7절 [여호와를 경배하는것이 지식의 근본이거늘] 학교 교훈하에
추억의 학창시절 학교 체육관에서 텐트치고 수련회와
두번째는 1974~1976, 사관학교 생도시절 하계및 동계 방학전
기독 신우회 동아리에 가입하여 동,하계 충성대 교회에서 수련회
마지막 3번째는 1976~1982 ,9공수특전여단 지/중대장 근무 시절
귀성기독신우회에 가입하였지만 특수부대의 특성상 그때 그 시절은 특별히 부대에서
수련회라는 별도 행사는 없었지만 1980년 서울의 봄때 서울대학교 비상계엄 출동후
낙성대 정문 통제를 담당하는 중대장으로 근무시
(1980-1981 서울대 게엄출동후 정문 통제 중대장 시절)
보고하지 않고 비상대기중 주일날만 월 1~2회 쌀짝 다녔던 가까운 관악구 모교회에서
1981년 8월경 교회 수련회가 있어서 인사만하고 교회 성도 인원만큼 일부는 지원을 받고
특식으로 음료수를 챙기고 부족한것은 P.X 면세 음료수 구매후 전달하고 귀대할러고
예하 선임 지대장 한테 귀띰하고 정식 보고하지 아니하고 무단 출타 한 것이
상부에서 정문근무상태 점검및 불시순찰시 중대장이 비상계엄하 위치 이탈 명목하에
여단 징계위원회에 회부 되었지만 , 비상계엄상황이고 평상시 근무성적도 좋았고
특히 여단 담임목사님(군종 대위)과 신앙심이 좋았던 대대장이 건의하여 구두로 엄히
경고 받았던 아픈 추억이 있었습니다. 민간인 교회수련회때 인사만 하고 온 다는것이
당시는 같은 군인들 마저도 계엄주도세력인 공수부대 현역 장교를 무서워 했는데~
얼룩무늬 베레모에 얼룩무늬 전투복장으로 교회다니는 선임하사 1명을 선발
평상시는 혼차 다니다가 대동하여 그것도 무장하여 교회에 온것을 혹시라도
삼청교육대 입소자 잡으로 온줄 알았던지 매우 경계하는 모습 이였는데~~
우째~~이야기 하다보니 길어저서 ~~두어시간 지체시 무전 연락받고
급히 복귀한것이 마지막이였습니다
(국군의날 특전사 도보부대 중대장 참석중 분열 연습후 휴식시간에 )
그리고 강산이 3번 변하고도 ,3년이 더 지난 광복 70주년이 되는날
특히 임관39주년(1976.8.20)이 되는 달에 속하는 2015년 8월15일 옥천 방아실로 이사후
자가에서 가장 지근거리 이곳 기독교 대한성결교회 [대정교회]에서 수련회가
4번째입니다, 수련회 말고 비슷한 장교 신우회 모임. 확신반.성장반 교육 과정 수료시
또한 지난 십수년간 영동교회 다닐때 친목 행사및 야외예배도 많았지만
대정교회 첫 수련회는
간증하고 싶을 정도록 짧지만 강하게 은혜 받았습니다.
때마침 아이이럴 하게도 8.12 저녁에 부산에서 55세 막내 남동생이
휴가차 이곳에 놀러와서 1박하고, 익일은 문경에 계시는 75세 큰형집에 들러서
1박후 돌아가신 어머님 [선비] 산소도 참배후 8.14 부산에 내러가는 동생과 함께
갈매기가 춤추는 광안리나 해운대로 함께 연이어 같이 동행할까도 고민했지만
수련회가 있다는 지난주 교회에서 광고 한 것이 생각이 나서 옥천으로 복귀하였답니다
부부란? 역시 서로먼저 손을 내밀고 ~ 닺지 않으면 내가 먼저 한 발자국 더 다가서면 된다는
내가 먼저 솔선수범 평범한 사실을 한번더 수련회를 통하여 체험하게 하였습니다.
평상시 같으면
예배 시간에 늦지 않도록 준비하라!
토요일 저녁이나 주일날 새벽에 올빼미처럼 동기생 관혼상제 관련 홈페이지 내용 전파와
뿌리오 대량 문자 전송등 공적인 업무외 켬퓨터하면 교회가서 꾸벅 꾸벅 졸지 말고 일찌 누워자라 !
조금은 허드래 옷을 입으면 청와대나 결혼식 갈때도 그렇게 가는냐 옷을 바꿔 입으라!
군인 출신이 시간에 늦으면 안돤다 늦으도 예배 5분전에는 도착을 강조하며
박연 권사께서 현장 지적을 바로 적절하게 해주었던 것이
결코 잔소리가 아니였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임시 휴무 8.14 태극기는 달았지만 8.15 조기 기상하여 2층 바렌다에서
각개전투 관측과 사계의 원칙대로 대문주변을 집중 응시하자 갑자기 바람이 불어
대문앞 태극기가 펄럴이는 것을 다시 보니 전율과 함께 가슴이 찡하여
충성! 거수경례 한번 하고
금강상류 강 넘어 저 산 밑에 5부 능선즈음 김기영 집사님 농장에 동이 터기전
아른하게 식별이 가능하여 집 주변 정리와 버스 종점주변
언제나 그리하듯이 각종 오물을 수거하고 잠시 금강환경청 관할 등기부 등본상 울타리를
따라서 외곽으로 폭 200cm 길이 30m 정도 내 생애 최초의 텃밭 정리하면서
경험이 없어 올해 농사는 실패 했지만 옆집 붕어찜 아주머니 한테 천연 비료 1푸대 빌린것
너무나 메마른 땅에 자갈밭이라서 내년에는 젖과 꿀이 흐르는 기름진 초자연 친환경
텃밭을 야무지게 기약하며 밭을 일구면서 스스로 성찰해 보면
무식하게 1가지 상추만 심을것이 아니라 이연숙 집사님께서 일러준 "로메일 상추"도 심어야지
기억을 상기하며 혼차 중얼중얼 거리며 마치고 집에 들어오자
까딱 잘못하면 "백수가 과로사 한다"는 말도 일리가 있음을 알게 되었는데
다른날과 다르게 ~왠 일로 내 느낌에 수련회 안 갈것 같은 리앙스를 실실 풍기면서
" 지폰은 011 구폰이고, 내 폰은 010 신폰이라서 그런지 내^꺼 HP 가지고
딸기 많이도 누가 보냈네 ~~ 000 이 사람은 누구냐? 000 이사람은 누구냐 하고 질문하여
즉시 호명시 마다 그 사람은 동기생 내지는 선배 또는 근무한 후배들인데 ~~
잠시 사천성 애니팡 게임차 딸기를 접수 or 받은것 같았고
평상시에도 화장은 잘 안하는 스타일 이지만 간단하게 세면 세족하드니
8.14 문경에서 귀가전 속리산 휴계소 통과 즈음 " 교촌치킨 사 오라고 " 간청하여
문득 영유아시절및 초등학교 시절 부모님이 잔치집에 갔다가 봉다리에
붙임계 (찌찜) 돼지고기 눌린것.떡을 기다리고 있다가 가지고 오지 않으면
그때 상처 받은 기억이 나서 즉시 고속도로 갓길에 잠시 주차하여
114 확인결과 옥천은 전화 안 받고 ,보은은 휴무날 영업을 하여 일부러 차를 돌러
봉인지 ? 붕인지 1마리 튀겨왔는데 ~~간장맛으로 안 해 왔다고 핀잔 들었지만
수련회때 저녁식사 분명 한다고 했는데 ~ 잘^알고 있을 것인데 ~~
확 ! 땡긴다고 하면서 어제 먹다 남은 치킨을 전자레인지에 17:00 넘어 데워서
혼차 먹고 있었답니다. 부산에 내러가지 않고 수련회 때문에 집에 왔는데 ~~
오늘은 특히 쉴만한 물가 이상의 비닐하우스 자제를 찬조하신
주철종 집사님도 오실것 같아 이참에 만나면 주1회 정도 주일날만 이라도 같이 다니면
정말 좋을것 같아 속으로 전도해야지 하고 마음먹고 있었답니다 .
이곳에 이사전 사전 정리차 왔을때 ~~ 예배시간이 몇시인지 ? 문의차ㅣ
마침 사모님께서 전화를 받아 오전 11:00라고 말하여 시작 시간을 알게 되었고
교회에 처음 왔을때 예배후 해산시 악수하며 목례로 인사를 나누었던
목사님과 사모님 그리고 이근형 장로님 손인순 권사님은 실내에서 인사 나누고
당시는 누구인지 몰랐지만 도로가 주자창으로 걸어나오면서
요런말 저런말 붙이면서(요약: 대전에 살다가 산 넘어 저짜로 이사와서 이곳 교회에 다니는데
목사님도 사모님도 참 좋으시고 하면서 다정하게 대해주었던 ~~
이연숙 집사님! 관등성명을 몰랐다가 어느정도 시간이 흐른뒤
박연권사한테 아우디 타면서 나이는 50대 초반 이나 40대 후반으로 보이는
조금은 야들야들한 (경상도 표현: 늘씬하고 괜찮은 여자 표현시 주로 사용)여자라고 하자
우리집하고는 게임도 안 되는 대궐같은 집에 갔다가 남편도 만났는데
너무 재미있고 좋으시드라고 말하며 이연숙 집사님이고 언니뻘이라고 일러 주었습니다
남편 주철종 집사께서 자제를 운반중 현장에 없어서 잘 모르지만
경사길에서 자제가 뒤로 떨어지는 황당한 일로 당황 하고 있을때 ~~
그 시각 교회에서 대기중 소식을 듣고 혹시 교통사고는 아닌지? 걱정만 하고 있었는데
키도 내보다 더 크고 ~~순서가 되어 대표 기도시는 기도도 잘 하시고
가끔은 의상 스타일중 상의 옷깃을 세운 모습이 밤상치 않음을 인지 하였지만
마침 권종호 집사님이 목사님과 함께 동행하여 지혜롭게 대처하는 방법등을 지도하여
어러움을 극복하고 운반하여 흔쾌이 비닐하우스 자제를 찬조하신것도
쉽지 않은데 ~~ 주철종 집사님 오늘 올지도 모르는데~~
그때 더운데 설치간 같은 1개조로서 평범한 시다바리 하면서 지켜보니 정말 수고했던
권종호 집사님도 오늘 당직 내지는 근무가 아니면 오실텐데 ~~
안 가면 안 될것 같은데 ~~라고 내심 근심 하던중
늦으면 오셔서 식사만이라도 하라고 다시 전화를 받는것 같았다
골든타임을 놓치면 헛방이라서 지체없이
"오늘 수련회 갑시다 " 라고 말하자 알았다고 하여 먼저 준비중 금방 나갈예정이라
일하다가 들어오면서 대문은 체우지 않고 마침 반은 열어 두었는데~~
그것도 모르고 여자 목소리로 권사님! 권사님! 소리가 듣겨서
속으로 “ 인터폰 있는데 그걸 눌리고 말하지 왜 저래 동내방네 씨끄럽고로 과함을 치나
더 큰 소리로 말하면 멀쩡한 주변 족보없는 개들도 같이 따라 짖을낀데 시펐지만
순간 생각하니 이 시각에 찾아올 사람이 없는데 ~~
우리 교회 주보 전면 "큰 나무 아래에서~~" 글이 확! 뜨 올랐답니다
나다나엘은 예수님께서 "저를 어떻게 아십니까?"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대답했다. 빌립이 너를 부르기전 네가 무화과나무 아래에 있는 것을 내가 보았다.
(참고: 경상도 에서는 "이찌찌구"라고 부름, 어릴때 우리집에 3그루 있었음 )
나다나엘은 예수님께 "선생님, 당신은 하나님의 아들이시며, 이스라엘의 왕 이십니다"
라고 대답했다는 것을 그래서 분명 이연숙 집사임을 확신하고
가족에게 큰 소리로 구두 경고후 마침 샤워후 복장이 해수욕장 바닷가 수영 차림이라서
군인 출신이 대범하지 못하게 후다닥 화장실로 우선 1차 피신하였는데 ~~
속절없고 개념없이 주인이 있으면 짖으면 안 되고 , 집에 손님이 오면
조용히 주디(표준말:입) 다무는것이 예의 이지만 그걸 모루니 천상 犬 이지만
애완용 말티즈 8호봉 (가칭 조^바다 ) 암놈이라 앙살스럽게 캐^깽 깨^깽 짖어되지요 ?
예배및 관혼상제 참석용 가발을 머리 (표준말:머리,사투리:뚜껑 군대용어: 철모 & 하이바)에
세우야지? 집에 들어오기전 화장실에서 나와 옷은 입어야지?
전후 세대이지만 역사를 통해서 배웠던 "6.25때 난리는 난리도 아니"였답니다
준비후 후다닥 출입구로 나가자
"너 믿음되로 될찌어다"는 주님의 말씀처럼 이연숙/주철종 집사님이 우리집에 오셨습니다
얼마나 반가운지 ~광복절날 마침 유관순 누나가 만세를 불렀던 그 느낌 이상으로
말로는 다^ 형용 할수가 없었습니다.
교회 도착하니 어르신들이 보이지 않아 전체 교인은 아니고
목사님과 장로님 자제분을 포함 대충 내 정도 비슷한 연배까지는 장년부 임을 알게되었습니다.
먹는것이 중요한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인간은 먹어야 우짜던지 사는데
수련회때 나누어 먹었던 고기는 60평생 태어나서 처음으로 맛나게 먹었던 그^이유는
단지 육질과 고기가 좋아서 결코 그런것이 아니라
아마도 이근형 장로님께서 더운날 직접 1차 초벌구이 덕택이라 사료 되고
아무것도 한 일이 없었던 제로서는 뭔가는 밥값은 해야 하는데~~
그래서 복음성가시 마이크를 잡았고 수련회때 한다고 했던 특송을 익일
8.16 주일예배때 개인적으로 참 좋아하는 88장 “내 진정 사모하는”곡명으로 특송도 하였답니다
이근형 장로님과 류미옥 집사님께서 이곳 대정교회와 인연이 되어 만나서 결혼후
믿음생활하고 있다는 드라마 같은 스토리 귀동냥으로 들었지만
통기타 같은 회원으로서 찬양시 목사님도 함께 기타 팅구는 모습이 정말
하나님 보시기에도 좋았답니다.
통기타 와 함께 찬양시 ~~ 예배시는 사진촬영~
그리고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여러모양의 봉사로
목사님은 물론 장로님 고맙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우리 교회에 등록하게 된 사연을 소개하신 김창환 집사님과
수련회때 안 오면 집에 쳐들어 온다고 공갈을 첬던 최명희 집사님의
교회 반주 봉사로 감명을 주고 계신점
우리 대정 교회로 그들을 인도해 주심에도 감사 드립니다
목조건물 공사관련 교육을 이수하신 우리 목사님
의연하고 굿굿하게 일꾼을 지원받지 못하면 타박 타박 혼차 일을 하셨는데 ~~
목사님께서 가장 애 많이 쓰시고 수고하심을 잘 알고 있습니다
and 전기 설비관련 공인된 자격증은 가지고 계시는지 알수 없지만
목사님께서 비닐하우스 (참고: 목사님 애완견 도토리는 하우스 하면 집에 들어간다고 함)
마지막 마무리까지 잘 하신것 같았습니다.그것은 바로 비닐하우스 천장에
내가 생각했던 조명은 전구 다마나 형광등 정도만 생각했었는데 ~~
위로 쳐다보니 웨딩홀 이상의 호텔급 수준 품격있는 LED 조명시설 "굿 " 이였습니다.
특히 금번 수련회 마지막 익일 합창할 특송 '나의 등 뒤에서" 연습후
말미에 서로 손을 잡고 합심으로 박창현 담임 목사님 께서 기도 하자고 했을때
앞줄 바로 옆 박연 권사 손을 오랫만에 기도시간 짧은 2~3분 정도 이였지만
1980.1.10 결혼후 처음으로 짧지만 긴시간 손을 꼬옥처음 잡았던것 같습니다.
제는 성질 급하고 열기가 많은편이라 느끼는 온도의 차이는 있겠지만
엣날에는 박연 권사 손이 차갑다라는 느낌이였는데~~
가족 손이 그렇게 따쓰함을 수련회때 처음 알았습니다.
피차간에 성깔이 있지만 앞으로 ~~ 절대로 ~~ 먼저 벌^컥 화내거나 쌍스러운
경상도 사투리 욕하지 아니하고 ,이곳 대정교회에서 충실하게 믿음생활하면서
재미있고 강건하게 ~~ 말로 스트래스를 주지 않겠노라 다짐을 하였습니다 .
그리고 비슷한 연배 교회에 권종호 집사님도 계시지만
예배후 특별히 대화 나눔은 둘중에 한명이 주일 오후 다른일과 선약으로
내가 먼저이거나 또는 권종호 집사님이 먼저 가면
예배후 중식겸 친교시간에 지금은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어나
싱크대 앞에 어르신들도 게시는데 앉아서 받아 먹기에는
불편하고 ,미안하고, 조금은 서먹했습니다.
그런 시기에 수련회때 주철종 집사님께서 직접 방문으로 함께 참석했고
다음날 8.16 예배에 참석하니 이연숙 집사님 옆에 주철종 집사님 뒷 모습을 보고 정말 반가웠습니다
하나님께서 주철종 집사님을 일단은 보내주셔서 참 그렇수 없이 좋았습니다.
비슷한 시기 태어나서 학창시절을 보내고 군 생활과 살아온 과정이 엊비슷한 동년배가
그래서 좋은것 같습니다
참! 산하하고 예찬이 한테 식사후 용돈을 건내줄때 ~~ 그 시각 유감스럽게도
조집사는 지갑을 차에 두고 왔음을 참조 바랍니다.
산하와 예찬이 생일날짜를 확인후 내년도에는 잊지않고
작은 선물이라고 할 예정인데 ~~ 내 보다도 형님뻘 이니까
주철종 형님 고맙습니다.
바라옵건데 손인순 권사님 남편 김기영 집사님도 그때가 언제인지 아무도 모르지만
교회에서 과거 받았던 상처나 믿는 성도들로 부터 배신을 당하였는지등 세세하게
아무도 모르고 오직 주님만이 알고 계시겠지만 교회 나오시도록
놀라운 역사가 있기를 기도 드렸습니다.
양가부모 다 돌아가신 내 입장에서 우리들 나이에 그래도 부모님중 한 분이라도
살아계신다면 그것 만큼 행복이 없을것이라고 늘 부러워 했는데
어머님 권사님께서 아들 교회 나오도록 잘 인도하라고 말씀하실때
느낀느 바가 많았고 교회에 가면 어르신들을 볼때마다
돌아가신 어머님과 장모님이 특히 생각이 많이 난답니다
언젠가는 주일예배시 60대 장년부 대표선수 김기영.주철종.권종호.조규재 4명이
나란히 앞에나가 장로님 부부가 통기타 치며
최명희 집사가 반주하는 가운데 특송을 하는 그림도 그려 보았습니다
왜냐구요 ! "꿈은 반드시 이루어 진다"고 했거던요
금번 수련회를 통하여
교회 봉사 할 일이 무엇이 있을까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어
대정교회 카페 가입절차와 소개를 이근형 장로님으로부터 다시 소개 받고
그동안 손님으로만 방문했는데~~카페 가입도 하였으니
우선 내가 할수 있는 카페 활성화( 전공과목 및 주특기 입니다)를 위해
사이버상 좋아하는 일이니까 우선적으로 봉사 할 수 있을것 같았고
가족 박연권사 손을 십수년만에 처음으로 꼬옥 잡고 합심 기도토록 인도해 주신
그런 기회를 주신 목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
손 잡고 기도시 쌀짝 힘을 풀자 다시 힘주어 서로 꽈^악 손을 잡을때
에베소서에 나오는 그리스도인의 새로운 생활 성경구절이 생각 났답니다
앞으로 분을 내어도 죄를 지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마귀가 틈을 타지 못하게 해야 한다는 것을 ~~
여러 정황과 사연으로 살다보면 부부가 다툴때도 있겠지만
나이들어 마누라한테 대우 받지 못하면 결국은 개 망신에 깡통만 차게 된다는
엣 선인들의 강조사항도 있었듯이 ~~
잘 될찌는 모르지만 먼저 양보하고 배려하고 존중해 주어야 하고
사랑을 받기위해서는 내가 잘했어도 용서도 먼저 해야 겠다고
먼저 손 매밀어야 겠다고 실천은 힘들겠지만 그래도 먼저 노력하자고 다짐 다짐 하였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비슷 비슷한 연배의 형님뻘 주철종 집사님을
8.16주일예배시 교회에서 연이틀 만나게 되어 정말 좋았습니다.신이 났습니다
그럴수 없이 좋았습니다
조금은 아쉬웠던 점이 있었다면 다른 선약과 사정으로 석식후
권종호 집사님께서 먼저 일어나셔서 많은 대화를 나누지 못함이였습니다.
비닐하우스 설치 작업시 시다바리 하면서 느꼈던 체험과 한번더
수고하셨다고 말 하지 못함이 아쉽고요
그리고 가장 신이 났던것은 주철종 집사님과 똑딱볼 탁구시
지근거리 옆에서는 찬양하지요 ~~~ 자체 내부 평가시 상호간 탁구공 주워러 다니는
시간이 탁구 치는 시간보다 더 많았지만 몇 십분 그것도 운동이라고
땀내며~~ 웃으며 ~~ 때로는 헛방으로 공도 맞추지 못하는 장면 연출이 좋았답니다
끝으로 8.16 주일예배시 금주의 복음성가를 혼차 속으로 다시 찬송하며
성가 가사가 던저주는 진정한 의미를 한번^더 되세겨 보면서 수련회 소감문을 끝내고저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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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주의 은혜 나누며
예수님을 따라 사랑해야지 우리 서로 사랑해
하나님이 가르쳐준 한가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미움 다툼 시기 질투 버리고 우리 서로 사랑해
이 다음에 예수님을 만나면 우리 뭐라 말할까
그때에는 부끄러움 없어야지 우리 서로 사랑
하나님이 가르쳐준 한가지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미움 다툼 시기 질투 버리고 우리 서로 사랑해
첫댓글 너무 휼륭한 귀한 소감문 여기저기 자랑하고싶어요~~~우리가 꿈꾸던 일들이 하나씩 이루어지고있는것 정말 하나님은 위대하시죠? 앞으로 더욱 귀한 감동 주고받으며 대정교회의 한가족으로 은혜가 넘쳐나길 기도합니다
저도 이제 대정교회의 역사를 추억해보며 멋진 소감문에 대한 답을 올리겠슴다..........감사합니다
집사님 수련회 감상문 너무 잘 읽었습니다.
권사님 손 자주 잡어주세요.ㅎㅎ
새벽을 깨우리로다 !
유미옥 집사님 . 김창환집사님 ! 댓글에 먼저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친한 동기생중 서울에 사는 이창환. 동기생 가족중 박연권사는 대전소재 교회다니는 김명희 권사를 가장 좋아하는데
성만 다르고 이름은 똑 같은 김창환 집사님과 최명희 집사님을 우리 교회 오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카페에 들리면 그냥 가지 마시고 한 말씀하시고 상기와 같이 흔적을 남겨주신다면
그것 또한 소중한 탈란트가 될 것이라고 믿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고맙습니다.
좋은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주님 안에서 은혜가 풍성한
나날 되시길 기도 할께요
많은글 올려주세요
닉네임이라서 누구신지 모르지만
댓글에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지금은 정부을지연습(UFG)기간중 북한이 남한 대북방송장비 근교에 사격에 대한
보복 응진으로 36발로 응대했는데~전군에 비상령으로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요즈음
혹시라도 유사시에는 수하에 대한 응답시
야간에 관등성명을 확실히 복창해야지 닉네임으로 신분을 밝히면
불이익을 당 할수도 있답니다 (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