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278회 나눔의 현장 사랑하나 행복 둘
행복을 비벼드립니다, 와라바라 산악회
물 맑고 산 좋은 춘천, 이곳에 위치한
‘강원 재활원’에선 한 달에 한 번 맛있는 자장면 잔치가 열린다.
장애인 시설에 음식 봉사를 하고 있는 와라바라 산악회 회원들 덕분.
이들은 2006년 2월, 처음으로 봉사를 시작한 이래
매 월 이곳을 방문해 자장면을 만들어 음식 봉사를 하고 있다.
올해로 3년 째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와라바라 산악회 회원들은 지난 1989년
처음 창단된 뒤 160명이 활동하고 있는 친목 단체다.
처음엔 산이 좋아 모였던 사람들, 하지만 지금은 우연한 계기로
봉사를 시작한 이래 즐거운 마음으로 나눔을 전하고 있다.
매 월 산악회 회원들이 시설을 찾는 날이 되면 재활원의 식구들은
맛있는 음식을 먹을 생각에, 또 와라바라 산악회 회원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
산악회 회원들은 직업도 각양각색. 직업이 가수인 박산이씨는
자신의 끼를 살려 아이들을 위한 공연을 마련하기도 하고
다른 회원들은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정성을 다해
직접 면발을 뽑고 자장을 볶아 자장면을 만들어 봉사를 한다.
이렇게 정성으로 만든 맛있는 자장면과 즐거운 공연이 함께한다니
이보다 더 즐거울 수 있을까?
뿐만 아니라 이번 봉사에선 산악회 회원들과
재활원 식구들이 함께 떠나는
신나는 산행이 기다리고 있어 더욱 더 기대가 크다는데...
자장면 면발 하나하나에 사랑을 담고
따듯한 마음으로 함께하는 사람들.
이들의 아름다운 만남의 현장에
‘나눔의 현장. 사랑 하나 행복 둘’이 동행해 본다.
|
첫댓글 봉사에참여해주신 모든분께감사드리며 전국에 와라바라산악회를 알리는데노력하신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와라바라산악회자원봉사자 화이팅.....
회장님 TV 출연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항상 수고 하시는 고대장님 을 비롯한 봉사자 모든분 들께 큰 박수 를 보내드립니다,더운날씨에 너무 너무 수고 마니마니하셨습니다,
사랑의 짜장면 정말 수고 하셨습니다.TV잘보았습니다.
역시 창포언니 입니다 ^^ 시간을 내어 시청하면서 이렇게 좋은작품을 남겨주심에 ..다시금 보람을 느낍니다......
잊지않고 프로 시청하신 창포님께 우선 감사 인사드립니다...꾸 벅....전 노가다 하느라 본방은 못보구 이제사 다시보기로 보았습니다....전국에 와라바라가 선전이 되었네요.....와라바라
꿔두두둥...이제야 여기서 보네요 와바천사님들 앞으로도 계속 홧팅...꾸벅....랄랄라..
그날 볼려고 기다리다 깜빡 놓쳤는데 여기서 보게되네요.감사하고요.봉사하시는분들 수고 많으십니다.와라바라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