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히들 생선은 차이가없다고 말을 합니다 하지만 똑같은 생선에도 계절마다 품질의 차이가 잇습니다
사계절을 기준으로 여름에는 날이 더워서 생선에서는 비린내가 강하고 살이 물러서 젓가락질이 안된다고 합니다 탕이나 찌게를 끓여보면 살이 물러서 살점도 안잡히는 생선이죠 8~9월 생선이 그렇습니다 생선중에 최하품이 나오는 개월입니다 말하기 좋아하는 홈쇼핑에서 "햇"이라는 말로 충동구매를 부추깁니다
10~11월 먼 여행을 떠나는 시기라서 배를 든든하게 채우려고 먹이를 먹는 계절이기도해요 멸치나 해조류를 많이 먹는데요 이때 잡히는 생선은 무게는 많이 나가지만 배불뚝이가 많은 생선이라서 우리가 원하는 가격대비 살을 먹기에는 부족하다고 느낍니다 그러나 탕을 끓여먹으면 더 맛있다고 합니다
12월 생선은 사람으로치면 20대입니다 하여 생선살이 가장 단단하고 탱탱합니다 물론 살을 먹어보면 찰지다는 느낌이 있을 정도입니다 영양도 풍부하고 생선의 내장도 작아서 살이 많은 생선입니다
12월에는 개인적으로 삼치라는 생선을 개인적으로 추천합니다
1월이되면 생선은 배속에 알이 들어찹니다 이 시기부터 몸에있는 양분을 알에 보냅니다
3월에는 알도 꽉! 차있고 생선살도 단단해서 아마 최고의 생선은 봄에 먹는 알베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다만 가격이 고가라서요 똑같은 생선이라고 하지만 위에서 설명한것처럼 계절마다 생선의 품질은 다릅니다 법성포앞 칠산바다가 조기 산란장입니다
5~8월까지는 금어기입니다 지금까지는 굴비업을 하고있어서 굴비에 대한 짧은 소견이였습니다
*굴비의 종류* 오가굴비(선물용 구이 10마리) : 양쪽에 다섯가구가 마치 굴비처럼 엮여 있다해서 다섯오.집가 장줄굴비(가정용 구이 20마리) : 양쪽 열마리씩 길게 역어진굴비 전통보리굴비 : 겨우네 4개월 건조하여 말려진 조기를 봄에 수확한 보리에 묻어서 숙성 보리굴비 : 원재료가 중국산 부세라는 생선을 사용 겨우네 4개월건조 고추장굴비 : 메실.고추장.마늘.생강.등으로 숙성 보푸라기굴비 : 겨우네 건조된 굴비를 살만발라서 찌고.찟고.참께와 들기름으로 양념 순살굴비 : 조기를 미리.뼈.내장.가시.지느러미를 제거하여 생선전감으로 사용
이벵합니다 고추장굴비 750g 1명 보부라기굴비 300g 3명 택배비는 착불입니다 보푸라기 굴비는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생산되는 제품입니다 이쁜 사진으로 후기좀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