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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91김시욱, 91김응규, 91박상수, 오대양(주장), 최성우(주무), 이원빈(주무)
가게의 대표 메뉴인 도마수육정식과 시래기꼬막정식을 맛보았습니다. 수육은 물론 정식에 같이 나온 시래깃국이 일품이었습니다. 반주 겸 주전자 하나로 시작한 하우스 막걸리 또한 맛이 좋아 결국 두 주전자를 추가 주문하였습니다. 이후 인근 카페로 자리를 옮겨 선배님들의 재학 시절 이야기를 듣고 현재 역도부의 모습을 공유하였습니다.
화요일, 현 역도부 지도교수, 00차영수 선배님과 안암 중식당, 일층팔오에서 점심을 함께하였습니다.
오대양(주장), 00차영수(現 역도부 지도교수), 최성우(주무)
워낙 메뉴가 맛있어 식사를 마친 후에서야 사진이 생각났습니다. 1학기 역도부 활동과 신입부원 현황들을 공유하며 선배님께 전반적인 학교 생활에 대한 조언을 받았습니다.
왼쪽부터 황창훈(22), 이원빈(주무), 08박석열, 09서영규
주무 이원빈의 후기:
점심 식사 후 맛있는 커피까지 챙겨주신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최근 파워리프팅 대회에 참가 후기 및 운동 프로그램을 공유하며 선배님들과 신체 단련에 관한 이야기를 이어갔습니다.
수요일 저녁에는 06장한 선배님과 안암에서 저녁 식사 후 부실을 방문하였습니다.
오대양(주장), 김현우(신입), 06장한, 하재민(신입), 이원빈(주무)
부실에 방문해보니 운동하고 있는 부원들이 있어 다 같이 땀을 흘린 뒤 포징을 잡아보았습니다. 장한 선배님의 비법 삼두 운동을 전수 받아 부원들의 팔이 평소보다 더욱 두껍게 나왔습니다. 찬조 활동을 하며 선배님과 함께 부실에서 운동을 한 경험은 처음이라 더 재밌고 색다른 경험이지 않았나 싶습니다.
이제 주말간 합숙 마무리 준비를 한 뒤 부원들은 진정한 역도부원으로 거듭나고자 대천으로 떠납니다. 선배님들께서 보내주신 응원에 부끄럽지 않게 부원들 모두 성실히 훈련에 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