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축제의 계절입니다.
제20회 "여향문학제, 들꽃시 축제"가 2024.10.19. 오후2시에 청도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렸습니다.
여향은 이기철 시인의 호입니다.
이번부터는 행사를 청도군이 주최하고 여향예원이 주관하게 되면서
장소도 여향예원 뜰이 아닌 청도 청소년수련관 1층 다목적 홀에서 열렸습니다.
많은 시인과 시낭송가 및 일반 시민들이 참석하시어 자리를 빛냈습니다.
식전 행사가 시작되었습니다.
시와 음악 영상 시청을 하고
드디어 본 행사가 열립니다.
첫 순서로 퓨전국악으로 창작그룹오을의 공연이 열리네요.
대표 여윤아
테너 김동환
들꽃시 축제에서 빠질 수 없는 노래지요.
이기철 작사 김동환 작곡 그리운 마음
시가꾸는 마을 김태신 회장의 인사말,
황영옥 부회장의 연혁 소개가 이어집니다.
제2부 순서로 '여향예원 21년 사' 동영상(최범석 제작) 시청이 있습니다.
늘 바쁘신 김하수 청도군수의 축사
이기철 시인의 시 '나무에 대한 편견'을 낭송하시네요.
전종율 청도의회의장,
문신자 한국문화인진흥재단 이사장의 축사가 있었습니다.
여는 시로 이기철 시인의 '별이 뜰 때'를 낭송하는 이정하 시낭송가
이기철 시인의 시 '그리운 베르테르'를 시 뮤지컬로 열연합니다.
이지희 연출, 출연 이지희, 김동찬, 노현수
박인환의 시 '목마와 숙녀'를 낭송하는 박영선 글로벌시낭송협회장
낭송가의 감정이 실린 표정이 대단하네요
이기철 시인의 시 '산산수수화화초초'를 낭송하는 변숙환 낭송가
이기철 시인의 시 '내 사랑은 해지는 영토에'를 시극으로 연출하셨네요
열연하는 출연자 서옥자, 박성운, 김옥련, 문지연, 정인숙, 송영임
신영조 시인의 시 '비를 심다'를 낭송하는 신정숙 대구재능시낭송협회장
윤정숙 국가무형유산 선소리 산타령 이수자의 공연인데...
전주에서 오신 정천모 시낭송가가 이기철 시인의 시 '주막'을 낭송합니다
김태신 시인의 시 '한계령'을 낭송하는 문태영 시낭송가
매년 전주에서 오시는 홍인표 대금 연주자의 공연입니다
시인이 사랑하는 시로
이기철 시인의 '청산행'을 정영옥 전 대구재능시낭송협회장이 낭송합니다
이기철 시인께서 청도에 머물은 '청도의 스물 한 해'를 회상하십니다
드디어 마지막이네요.
시 낭송가 정지홍 서정시삼천리회장의 닫는 시
이기철 시인의 '구름에 대한 명상'을 열창하시네요
그냥 끝내면 아쉬울까 하여 테너 신현옥 교수가 오, 솔레미오로 무대를 닫습니다
아래는 출연자 등의 단체 사진입니다
위에 현판을 달았는데 좀 어색한가요?
제20회 들꽃시 축제가 끝났습니다.
더욱 확대된 행사인데 내년에는 또 어떻게 발전된 모습을 보일까요?
교수님과 여향예원 가족, 모든 출연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여향#이기철 시인#들꽃시 축제#청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