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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 사진방 스크랩 복숭아 농약 살포시 주의사항
김정옥 추천 0 조회 398 12.11.05 22:59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2010-03-05 22:07:51   read : 2057

복숭아 농약 살포시 주의사항

1. 생육기에 살포하면 약해가 발생하거나 약해발생이 우려되는 농약

○ 살균제

-동제(구리성분)이 함유된 농약 ☞ 쿠퍼(코사이드), 옥시동 등

-아그렙토에 다른 살균제를 혼용하는 경우 ☞ 아그렙토+다이센 M-45

-베푸란, 후론사이드, 모두랑, 홀펫 등

-고온기에 톱신등 살포

-석회보르도액(개화직전, 9월중순 살포는 제외)

○ 살충제

-유기인계 농약 중 수푸라싸이드, 호리마트, 구사치온(6월이전 살포시), 이피엔

○ 기타

-전착제 가용시 약해

-석회유산아연액 살포시 생석회를 가용하지 않은 경우

이로메터(IRROMETER)란?

이로메터란 작물의 근계부위의 토양수분 상태를 연속적으로 정확하게 그리고 경제적으로 측정하는 장비로 토양에 저장된 수분량과 작물뿌리에 알맞도록 관수를 할 수 있는 시설장비

○ 원리 : 건조토양에서는 물이 튜브 끝에 포인트로 기계밖으로 방출되어 이로메터내의 물의 부피가 줄어들어 일부 진공이 형성되는데 이것이 계기판에 표시. 따라서 건조한 토양일수록 눈금이 높아짐

○ 관수가 진행중이거나 관수 후에는 계기의 수치가 0-15centibar로 떨어진다. 포장용수량을 나타내는 눈금 10은 토양이 함유할 수 있는 최대한의 수분량에 도달된 것을 의미

○ 이로메터의 사용목적 : 수분의 낭비와 양분손실을 줄이고 작물의 생장과 생산량 을 최대로 하기 위해 적당한 토양 수분상태를 유지하기 위함

2. 이로메터의 계기 눈금

범위

눈금0-10

눈금11-20

눈금30-60

눈금70이상

수분

상태

포화된상태

수분과

공기적정

수분부족상태

과다스트레스

처리

요령

관수필요없음

○ 장기간지속시 배수필요

별도에관수 및 배수필요 없음

40정도일 때 복숭아 관수실시

○ 건조,덥고, 거친모래 토양

작물생육에 위험한

상태

□ 병해충 관련 기본 사항

1. 병해충종합관리(IPM)기본원칙

1) 병해충종합관리는 병해충에만 국한해서 해결하려는 것이 아니고, 이를 토대로 토양, 시비 및 관수, 잡초관리, 정지전정 등 모든 재배로 연결 결국 IFP사업으로 확대 발전하는 기본이 됨

2) 천적에 독성이 높은 농약은 사용을 제한하고, 천적에 영향이 적은 선택성농약위주로 사용

3) 과실을 가해하지 않는 해충의 피해에 과잉반응 해소 필요. 점박이 응애, 조팝나무진딧물, 사과굴나방, 은무늬굴나방 등은 농약에 의해방제가 필요한 경우도 있지만, 반대로 농약을 통한 천적감소와 또 다른 해충의 밀도증가를 초래

4) 기존방제력에 대한 생각 변화 필요. 7일 또는 10일 간격에 정기적방제 개념을 버리고 병해충의 발생상황, 생육단계 및 기상조건에 따라서 살포간격과 방제회수변화 필요

5) 농약살포를 위한 발생상황 면밀히 조사필요. 복숭아나무에 나타나는 변화와 재배관리 사항 기록, 특히 농약살포를 전후한 병.해충,천적의 관찰결과 체크

6) 이런 결과를 토대로 현장애로사항과 성공사례를 년말에 함께 나누면서 재배관리와 병해충 방제체계 개선

처음에는 이런 상황들이 생소하고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일단 습관화되면 오히려 지키지 않는 것이 이상할 정도로 효율적인 재배관리가 이루어지리라 봄.

□ 병해충 관련 세부 사항















복숭아 IFP실천 농가 방제력 준수사항 및 유의사항

1. 살균제

○ 복숭아에 등록된 살균제 종류가 많기 때문에 가급적 등록된 품목을 이용

○ 따라서 미등록 품목인 “벤레이트”, “시스텐”, “톱신엠”은 다른 살균제 방제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살포할 경우 1회에 한하여 이용)

○ 나머지 품목은 크게 문제가 없으며 다만 수확전 사용시기 준수 필요

2. 살충제

○ 복숭아에 등록된 살충제 종류가 많지 않기 때문에 품목 이용에 특히 주의 요망

(현 상황에서는 어쩔 수 없을 지라도 가급적이면 등록된 품목을 이용하세요)

○ 다이메크론, 파단 : 절대 사용금지 !!!

○ 수프라사이드, 파라치온 : 가급적 사용금지 !!!

(나방 방제시에는 “노몰트”, “매치”, “미믹”을, 깍지벌레는 “똑소리”, “히어로”로 대체)

○ 더스반, 디디브이피, 코니도 : 사용회수 제한

(더스반, 디디브이피는 년 2회, 코니도는 년 1회만 사용)

3. 살비제

○ 등록약제가 “아크라마이트”뿐인 관계로 불가피성을 인정하며 계획대로 실천

4. 전달사항

○ IFP 실천농가는 현 방제프로그램이 우리가 추구하고자 하는 방향과 맞지 않는 몇가지 문제점도 있겠지만, 그렇다고 할지라도 궁극적으로 이루고자하는 목적을 위해서는 초기단계에서부터 조금은 과감한 실천이 필요하리라 생각됩니다. 현방제단계(1-2차)까지 크게 문제되는 점은 전반적으로 없으며, 앞으로도 농협에서는 최선을 다해 가장 효율적인 방제력을 제시할 것입니다. 현 방제프로그램과 일치할 자신이 없으면 수확까지 함께 하기가 어려울 것이라 봅니다. 개인적인 방제를 하더라도 반드시 어떤약제를 살포하는지 농협과 상의후 함께 풀어나갈수 있는 방향으로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나름대로 방제를 한다면 현 IFP포장과 다른포장을 비교방제할수 있는 노력을 해주시기 바라며 포기하는 결과보다는 함께 헤쳐나갈수 있는 마음으로 함께하시길 바랍니다.

환경농업이란?

천적을 이용한 생물적 방제는 환경농업의 한 부분으로 환경 친화적인 농업을 말한다.

환경농업육성법에 의하면 “환경농업이란 농약의 안전 사용 준수, 작물별 시비 기준랑을 준수등 화학자제 사용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환경을 보전하고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하는 농업을 말한다” 로 되어있다.

즉, 환경농업은 화학물질인 유기 합성농약이나 화학비료의 시용을 최소화 하면서 병해충종합방제(IPM : Integrated Pest Management), 작물양분 종합관리(INM : Integrated Nutrient Management), 천적과 생물학적 기술의 통합이용 등 최첨단 농업기술을 이용하고 윤작 간작등 흙의 생명력을 배양하여 농업 생산의 경제성확보, 환경 보전 및 농산물의 안전성 등을 동시에 추구하는 농업이다.

생물적 방제

생물적 방제란 대상 해충 종에 기생하거나 포식하는 천적들을 이용하여 기능을 인위적으로 극대화 하여 해충의 밀도를 억제시키는 것이다.

농약을 사용하지 않는 자연 상태의 경작지인 경우 천적들은 먹이인 해충을 적정수준으로 조절하여 살아간다. 따라서 해충이 완전 방제되지 않는다. 왜냐하면 해충이 있어야만 천적들이 생존 할 수 있기 때문에 어느 정도는 해충밀도가 유지된다. 생산자의 입장에서 볼 때 해충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는 지속적으로 있어 보인다. 그러나 피해의 정도가 경제적으로 타격을 줄만큼이 아니라면 문제가되지 않는다. 중요한 것은 생산자의 올바른 지식과 생물적 방제를 하고자하는 의지가 매우 중요하다. 해충이 조금 발생하였다고 해서 농약을 사용하게 되면 천적이 생존하기에 매우 불리한 환경을 만들어 주게된다. 일반적으로 천적들은 살충제에 대한 저항성이 매우 약한 반면 해충들은 저항성이 매우 강하여 농약 이용시 신중히 고려해야 할 것이다.

생태계 내에는 반드시 먹이사슬이라는 원칙이 작용되어 해충에 대한 천적은 어디에서든지 항상 존재한다. 예를 들면 경작지에 진딧물이 발생되었을 때 천적이 없는 것 같이 보이나 그 안에는 진딧물에 기생하는 기생벌, 진딧물을 포식하는 풀잠자리나 무당벌레류등이 있다. 다만 이러한 천적들은 무관심으로 눈에 띄지 않을 따름이다.

그리고 주변 환경과 차단된 시설원예 와 같은 곳은 천적이 없을 수도 있는데 이것은 인간의 간섭(농약사용)으로 먹이 사슬의 고리를 끊어 놓아 오히려 해충이 번식하기 좋은 조건으로 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다. 결국 값비싼 대가를 치루어 방제하는 셈이 된다.

농약살포로 천적들을 모두 죽게 되고, 평상시 문제시 되지 않던 벌레들이 2차 해충화 되어 나타날 수 도 있다. 해충의 밀도가 높아 작물에 경제적 피해를 입힐 때 천적생물을 방사하여 경제적 피해를 입히지 않는 저밀도 수준 이하로 떨어뜨리게 되는 것입니다.

생물적 방제는 왜 해야 하나?

간단히 말해 우리자신의 건강과 농업환경보전을 위한 것이다. 생산자의 입장에서는 건강을 보호할 수 있고, 생산비용(인건비, 농약비용등)을 줄일 수 있으며, 농산물은 안전하여 일반 농산물 보다 좋은 가격을 받을 수 있다. 소비자의 입장에서는 물에 씻지 않고도 먹을 수 있는 안전한 농산물이라 국민 건강 차원에서 매우 유익한 것이 된다. 생산자나 소비자 모두 이익이 돌아갈 뿐만아니라 환경보호 측면에서도 매우 바람직하다.

농약의 천적에 대한 영향 분석

농약품목별 살균제는 이리응애에 독성이 높지 않지만, 베노밀(벤레이트), 비타놀(바이코), 지오판(톱신엠) 등이 약간의 영향을 주었고 만코지(다이센M-45)의 경우에 긴털이리응애의 암성충에 대한 접촉독은 낮으나 잔류독과 난 접촉독이 매우 높았다.

살충제에 대한 반응은 살균제와는 달리 많은 농약이 높은 독성을 나타냈으며, 델타린(데시스), 오메톤(호리마트), 푸라치오카브(델타네트)는 3종의 암성충과 난에 모두 치명적이었다. 그러나, 곤충생장조정제인 주론(디밀린), 테프루벤주론(노몰트), 트리무론(알시스틴), 진딧물약인 이미다클로프리드(코니도) 등은 3종 이리응애에 비교적 독성이 낮았다.

응애약은 테부펜피라드(피라니카), 페나자퀸(보라매,응애단), 피리다벤(산마루)등이 아씨틴(페로팔) 보다 독성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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