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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제 |
*자음동화의 원리와 모음조화의 원리 (6학년)이름 김 주형 |
서론 |
이번엔 선생님께서 동영상을 보고 논설문을 써오라고 하셨다. 자음접변이란 윗 음절의 받침자음과 아래 음절의 초성 자음이 연음할 때 본디의 두 음가와는 달리 그 앞 뒤 음을 닮거나 비슷하게 변하는 현상을 말한다. 모음조화란 앞 음절의 모음과 뒷 음절의 모음이 같은 종류끼리 만나는 음운현상을 말한다. 지금부터 자음접변과 모음조화에 대해 설명하겠다. |
본론 |
한글에는 자음, 모음이 있다. 자음은 + 즉 남자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모음은 - 즉 여자의 성질을 가지고 있다. 단어를 풀어쓸 때 + 나 -가 같은 것끼리 2개 이상 늘어져 있으면 안 된다. 자음접변에는 3가지 종류가 있다. 첫 번째로 신라는 실나로 발음된다. 발음할 땐 신이 실로, 라가 나로 바뀌어 소리가 난다. 이렇게 앞, 뒤의 자음이 모두 바뀌는 걸 상호동화라고 한다. 2번째로 강릉은 강능으로 발음된다. 강은 안 바뀌었으나, 릉은 능으로 바뀌었다. 이렇게 왼쪽이 안 바뀌고, 오른쪽이 바뀌는 걸 순행동화라고 한다. 3번째로 국물이 궁물로 발음된다. 이 땐 왼쪽의 국만이 궁으로 바뀐다. 이렇게 거꾸로 같은 모양을 만드는 걸 역행동화라고 한다. 이것이 바로 자음동화의 세 가지 종류다. 이런 법칙은 글자 대로 발음이 안 되서 생긴다. 모음조화는 자음동화와는 좀 다르다. 모음은 +(양)과 -(음)이 있다. 양은 밝은 소리가 나는 것, 즉 ㅓ, ㅕ, ㅗ, ㅛ, ㅚ 등이 있다. 음은 탁음이 나는 것, ㅓ, ㅕ, ㅠ, ㅟ 등이다. 모음조화는 자음동화와 달리 양은 양끼리, 음은 음끼리 모인다. 그 예로 깡총깡총의 ㅏ, ㅗ, ㅏ, ㅗ는 다 양모음이다. 또 어서의 ㅓ, ㅓ는 다 음이다. 모음자화는 끼리끼리 자음접변은 따로따로 구성된다. 그러나 그 둘의 공통점은 시험, 국어 등에서 아주 중요하게 널리 쓰인다는 거다. |
결론 |
시험에서도 중요하게 널리 쓰인다니, 좀 더 열심히 해야겠군. 그런데 한글도 논술적으로 보면 좀 어렵게 보인다. 이래서 나중에 좀 더 어려운 논제가 나오면 어떻게 써야 할지.... 나도 내가 걱정된다. 사실 이건 한글의 창제원리 동영상이 없어서 한건데 한글의 창제 원리가 뭔지 궁금하다. 하지만, 선생님 그렇다고 숙제를 더 내주시지는 마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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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내용이 정말 많다.
내용이 알차지만 결론 부분의 '시험에서도 중요하게 널리 쓰인다니, 좀 더 열심히 해야겠군'은 논술문에 맞지 않는 것 같다.
그래~ 결론 부분이 영 성의가 없구나. 동영상을 보면서 한거라고 대충대충 하면 안되지~ 본론 내용은 나름대로 열심히 했구나^^
서론과 본론은 잘썼는데 결론은 좀 더 열심히 써야 되겠어
중요한것을 잘 쓴거 같다.
좋아좋아
다시 학생시절로 돌아간듯.... 오랫만에 듣는 국어문법을 주형이가 설명을 잘해주어서 새록새록 생각나게 하는구나. 그런데 열심인 본론에 비해 결론이 좀 가벼워 아쉽다. 그래도 이정도면 벨~~굳!
균형이 잘맞지만 문단 구성이 더 잘되었으면 좋을텐데
문단 구성이 더 잘 되었으면 좋겠어
결론이 좀 그렇지만 전체적으로 괜찮다.
내용이 쫌 짧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