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근교산으로 불리는 울주군 대운산 742.7m
2014년 5월 24일 토요일 맑음
24일은 오월의4번째 토요일..해가 길기때문에 아침9시께 느즈막이 집을나서
산을 좋아하는 친우 찬식이와 노포동역에서 만나 서창행
북부마을 정자나무 슈퍼앞 길가에 배낭풀고 캔맥주와 생탁한병 배낭에 넣고
정상으로 가는 등산로는 임도를 몇차례 가로질러 오르면....헬기장이...
정상부 전체가 나무데크로 덮여있어 그다지 전망은 좋은편이 아니다.
정상부의 철쭉은 다지고....정상에서 식사후...박차골계곡으로 하산...
대운산 능선의 골짜기에는 수량이 풍부한 계곡물이 사시사철 흐르고 있어..
40-50대엔 즐겨찾던 곳인데...근3-4년만에...
하산길은 낙엽깔린 산비탈이 이어진다...초반에는 길이 흐릿하지만 내려갈수록
또렷해진다. 박치골계곡은 인공석으로 물막이 공사를 해놓았다
인공석 구간이 1km가량 되는데...하류로 내려갈수록 자연미가 살아난다.
내원암계곡은 탁족처로도 유명하다.
얼음장같은 물이..... 몸이 으슬으슬 떨린다
대운산공영주차장 슈퍼에서 생탁과 삶은계란.두부....남창역에서 또 생탁..
9시30분 노포역- 10시30분서창북부마을- 1시 대운산정상- 정심30분-
주차장4시15분- 5시마을버스- 남창역6시8분- 부전역 7시10분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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