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후의 서울모습
6.25 직후 신세계백화점 본점의 모습. 당시에는 미군 PX 건물로 사용 되었던 것 같다. 신세계 바로 옆 (남대문 방향)에 서 있는 건물은 지금껏 살아남아 은행으로 사용되고 있다.
전쟁의 참화가 휩쓸고 지나간 서울 전경. 왼쪽 방향으로 시청 건물이 보인다.
세종로에 중앙청, 시청이 보인다.
명동성당
서울역
왼쪽으로 남산순환도로가 보이고 멀리 한강이 보인다. 지금의 남산도서관 방향에서 바라 본 서울의 모습 같다.
남산공원
육영어린이회관(지금은 학생과학관) 이 서 있는 바로 앞 계단에서. 이 사진을 찍은 일행으로 보이는 미군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덕수궁
남대문로 한국은행 앞 아니면 지금의 명동 앞 쯤인 것 같다. 포격으로 부숴진 건물에 설롱탕이라고 적힌 간판이 보인다
포격으로 파괴된 한국은행 건물의 일부.
6.25 전쟁때의 피난살이
1951. 1.4. 한강나루터에서 건너야 할 강을 바라보는 피난민 아이들
1951. 1. 4. 무개화차에 몰린 피난민들
1951. 1. 5. 언 한강을 피난민들이 걸어서 건너고 있다
6.25전쟁의 걸작사진
▲어른들은 왜 싸울까? 전투 중인 미군 아저씨들로부터 철모를 얻어쓴 두 꼬마 아가씨가 대포 소리가 너무 무서워 귀를 막고 있다. 난리통에 부모를 잃은 것은 아닌지 모르겠다. 유명한 사진기자 David D. Duncan이 찍은 보도 사진이다.
▲이게 유토피아? 인천 상륙작전이 끝난 뒤 한 해병이 파괴된 인천 시내를 순찰하다가 어린 아이와 만난다. 치열한 전투에서 살아남은 행운아들이다. "유토피아"(이상향)이라는 다방 간판이 폐허가 된 거리 풍경과 아이러니칼한 대조를 이루고있다...
▲원조 금순이? 6.25전쟁이 터지자 생활필수품을 한보따리 싸서 머리에 인체 아기를 업고 피난가는 이 젊은 새댁 사진은 전쟁 발발 직후 발행된 미국 LIFE잡지(1950년 7월 10일자)에 전면 크기로 실렸다.
▲"피난을 가더라도 갓은 써야지" 미군 찦차에 실려 두 손자와 함께 피난 가는 할아버지와 할머니. 미국 국립문서보관소에 있는 사진인데, 사진 설명을 보면, 중공군과 전투가 있으니 동네를 떠나달라는 미군의 부탁에도 불구하고 동네 이장인 이 할아버지가 피난 가기를 거부, 할수없이 찦차로 모시고 가는 길이라고 적혀있다....
▲군인은 북쪽으로, 피난민은 남쪽으로 6.25가 터진지 열흘이 지나서 미군은 처음으로 오산 죽미령에서 인민군과 싸웠으나 중과부적이었다. 계속 남하하는 북한 침략군을 저지하기 위해 북으로 행진하는 미군들과 그 정반대 방향으로 피난 가는 사람들의 표정이 무겁다....
▲탱크도 무섭지 않은 아이들 하도 많이 봐서 이제는 탱크가 지나가도 마차가 지나는것 처럼 무관심한 어린이들. 어린 동생을 등에 업고 식량 구하러 간 엄마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아줌마는 강하다! 머리엔 무엇인가 잔뜩 이고 지팡이를 짚고 빠른 걸음으로 걸어가는 두 아줌마...아마도 식량을 구해 가족들이 기다리는 집으로 돌아가는 길일 것이다. 길 옆에서는 미군들이 대포를 쏠 준비를 하고 있다.
▲엄마는 위대하다 피난길에 걸어가면서 아기에게 젖을 먹이는 엄마.
▲고향을 등지는 사람들 북진하는 탱크에 방해가 될세라 얌전히 길 한쪽에 한줄로 서서 걸어가는 피난민 대열. 자세히 보면 젊은 사람은 없고 노인들과 아녀자들 뿐이다....
▲헬로! 땡큐! 미군으로부터 초컬랫을 받고있는 어린이. 처음 보는 것이라 과자인지 잘 모르겠다는 표정이다....
6.25전쟁 기록앨범(1)
▲1950. 6. 18. 6.25 전쟁 발발 일주일 전 의정부 북방 38 접경에서 미 국무장관 덜레스(가운데) 일행이 38선 너머 북쪽을 살피고 있다(덜레스 오른쪽 신성모 국방장관)
▲1950.6.25 공산군의 기습남침
▲1950.6.28 서울시내의 인민군
▲1950.6.28 서울시내의 인민군
▲1950. 7. 7.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에서 유엔파병안을 통과시키고 있다.
▲유엔기를 수령하는 맥아더장군
▲1950. 7. 26. 맥아더 장군이 전선을 시찰하는 중, 종군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오른쪽 워커 장군.
▲파괴된 대전역
▲1950. 7. 6. 폭격으로 잿더미가 된 평택역
▲1950. 8. 18. 백선엽장군(가운데)이 미군과 함께 작전을 세우고 있다.
▲대전역에 도착하는 스미스대대
▲남하하는 피난민 행열
▲1950. 8. 15. 창녕 남지철교. 국군의 최후 방어선으로 핏빛으로 강물이 물들 만큼 피아 엄청난 희생을 치렀던 격전의 현장이었다
▲1950. 8. 15. 이승만 대통령과 신성모 국방장관이 8.15 경축식을 끝낸 후 임시 국회의사당인 문화극장을 떠나고 있다.
▲1950.9.15 인천상륙작전
▲1950.9.15 인천상륙작전
▲1950. 9. 15. 인천 월미도로 상륙하는 함정들
▲1950. 9. 16. 인천부두로 상륙하는 맥아더 장군
▲1950. 9. 25. 한강 도하작전
▲서울 시가전
▲1950.9.28 중앙청에 태극기 계양하는 해병대용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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