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울회 8월 모임은
예천 양수발전소를 견학하는 것으로 시작하였습니다.
총무과장님으로 일하는 김유진 집사님의 주선으로 일이 쉽게 이루어졌습니다.
기념품과 음료수까지 마련해주신 김집사님께 감사를 드립니다.
동영상으로 한국 수력과 원자력 발전소의 현황을 보고들었습니다.
세계 5위의 원자력 수력 발전국가이며
세계 최고의 기술을 지향하는 우리의 원자력과 양수발전이
가슴 벅찬 감격으로 다가왔습니다.
발전의 동력을 제공하는 시설이기 때문입니다.
로비에는 낯익은 그림이 몇 점 걸려 있었습니다.
향토작가와 직원의 작품들입니다.
발전소가 있기전 개울과 산기슭과 작은 논밭이 있던 자리는
아름다운 인공호수가 되었고 송월리라는 지명을 따라 송월호라고 이름지었습니다.
초정 권창륜님의 글씨입니다.
열정을 다하여 설명해 주는 직원 홍승준 님의 안내와 설명을 듣고
양수발전의 필요와 개념 현황을 잘 알게 되었습니다.
발전과 아울러 축전의 역활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양수발전으로는 우리나라 최고 발전량입니다. 80만 Kw!!!!
올해 12월에 완공되고 홍보관도 지어지면
교육과 관광지로 우리나라 명소로 자리할 것으로 생각합니다.
크고 깊은 터널속 지하 발전소까지 안내받으며 내려갔지만
아직 공사중이라 차에서 내리지도 못하였습니다.
견학을 마치고 상리면의 유명한 식당에서
이동주 집사님께서 제공한 점심식사를 했습니다.
맛좋고 푸짐한 오리불고기 요리와 백반
그냥 우리 회원들에게 한끼 대접하고 싶다는
순수한 마음이라는데 더욱 감사를 드립니다.
식사 후 지금은 쓰이지 않고 있는 용두휴계소 건물 현관에서 예배를 드렸습니다.
이어 손수 써서 복사한 자료를 마련하고 설명하시는
이동주 집사님의 시사 교양 강의를 들었습니다.
영육간에 유익한 시간을 가지게 하신 이동주 집사님
참으로 감사합니다.
주안에서 아름다운 사랑임을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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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럽습니다. 탈작업을 하다가 이 조형언어를 발견하고 옛집을 구상으로 작업해 보았습니다.
군대에서 휴가를 오니 어매와 동생 둘이만 살던 집에 아침에 까치가 와서 짖었다고 합니다.
몇 년 동안 붓을 놓고 있었는데 지금은 그림 생각에 밤잠을 설치고 있습니다.
욕심없이 작업해 보겠습니다. 잘 될지 모르지만 .......... 질정 바랍니다.
장로님, 예천에 아름다움과 그리움이 살아 있어서 너무 좋았고 옛날 모습들을
상상해 봅니다 ~ 고향에 묻어나는 행복이라 할까요?? 너무 행복해 보입니다 ~~
수고 하셨습니다~
송월호 언제 한번 고기나 낚아 볼까요? 장로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