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의 대구 서구 평리재정비촉진지구 6구역 519가구 규모(전체 856가구)의 '서한이다음 더퍼스트'가 평균경쟁률 11.06대 1로 1순위 마감했습니다.
8월 넷째주에는 전국 7개 사업장에서 3,925가구(일반분양 3,477가구)가 청약을 받고 견본주택 9곳이 오픈할 예정입니다. 주요 견본주택 오픈 예정지로는, ▲경기 광주시 “힐스테이트 삼동역” ▲경기 양평군 “포레나 양평” ▲경기 용인시 “보평역 서희스타힐스 리버파크” ▲경기 평택시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 ▲부산 해운대구 “센텀 센트레빌 플래비뉴” ▲대구 서구 “서대구 센트럴자이”(아/오) ▲광주 북구 “금남로 중흥S클래스& 두산위브더제니스(아/오)” ▲강원 강릉시 “KTX강릉역 동도센트리움”(아/오) ▲충남 공주시 “공주 월송 지평 더웰” 등이 있으며, 코로나19로 인하여 일부 사이버로 오픈예정입니다.
우미건설의 경기도 화성시 영천동 일원 연면적 약 4만9881㎡, 지하 1층~지상 21층 규모의 ‘동탄 우미 뉴브’가 8월중,
대림산업의 경기도 김포시 통진읍 마송택지개발사업지구 B-2블록 544가구 규모의 ‘e편한세상 김포 어반베뉴’가 8월중,
현대건설의 경기도 평택시 고덕국제화계획지구 아파트 655가구의 ‘힐스테이트 고덕 스카이시티’와 연면적 6만521㎡ 규모의 상업시설 ‘어반그로브 고덕’이 8월중 각각 공급 또는 공급예정입니다.
HDC아이앤콘스(대표 육근양)는 경기도 파주시 와동동 1411번지 일원에 ‘운정 아이파크 더 테라스’ 를 내달 분양할 예정입니다. 지하 1층 ~ 지상 4층 11개 동, 전용 85 ~ 124㎡ 테라스하우스 총 186가구, 근린생활시설은 총 30실 규모입니다. 파주 운정과 화성 동탄을 잇는 GTX-A 노선이 오는 2024년 개통 예정으로, 개통시 서울역까지 20분 내외, 삼성역까지 30분대 도달 가능합니다. 또, 희소성 높은 비규제지역이라는 점도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견본주택은 파주시 와동동 1408번지입니다.
우미건설이 2020년 시공능력평가에서 창사 이래 처음으로 20위권에 진입했으며, 지난해 35위에서 9계단이나 상승했습니다. 우미건설은 올해 시공능력평가 순위 상승 요인으로 경영평가액과 공사실적평가액, 신인도평가액 등의 고른 성장을 꼽았으며, 지난해 매출 가운데 자체사업은 4900억원, 외주주택사업이 4621억원을 각각 기록했으며, 특히 처음으로 자체사업이 외주사업을 상회했습니다. 우미건설은 지난 4월 퍼시픽투자운용이 조성하는 부동산 펀드에 앵커 출자자로 참여해 ‘린스퀘어’와 ‘글라스타워’를 인수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우미건설은 인수 이후 SEI타워의 이름을 린스퀘어로 변경했습니다. 린스퀘어는 지하 6층, 지상 22층, 연면적 4만1439㎡ 규모이며 우미건설은 이 중 3개 층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지난 1월에는 직방이 설립한 프롭테크 전문 투자회사, 브리즈인베스트먼트 펀드에 100억원을 출자했으며, 앞서 3D 공간데이터 플랫폼 ‘어반베이스’, 부동산 관련 핀테크기업 ‘카사코리아’, 3D 디지털 트윈 제작기술을 가진 ‘큐픽스’, 1인가구 타깃 공유주택사업을 하는 ‘미스터홈즈’, ICT 기반 스마트 공유주방업체 ‘고스트키친 등 다양한 분야에 투자한 바 있습니다. 지난해 11월 이지스자산운용이 실시하는 유상증자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400억원이 넘는 자금을 투자했습니다. 우미건설은 우미자산관리를 출범시키고 공공지원 민간임대 및 상업시설 운영에도 발빠르게 뛰어들고 있습니다.
대전도시공사는 대전 유성구 구암드림타운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 민간사업자 공모 평가위원회를 개최하고 다우건설 컨소시엄을 민간사업자로 선정했습니다. 다우건설 컨소시엄은 주관사인 다우건설 외 타오건설, 리베라건설, 삼진건설, 진양건설 등 지역건설업체 5개사로 구성되었습니다.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 유성복합환승센터 내에 건설되는 드림타운은 5876㎡의 부지 위에 모두 21㎡~44㎡의 공동주택 425호를 건설하는 사업입니다.
5,540가구 규모의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 아파트가 재건축 재도전에 나섰으며, 지난해 불합격 판정을 받았지만 다시 한 번 정밀안전진단을 진행중입니다. 조합설립인가가 내년 이후로 미뤄질 경우 2년 실거주 의무가 부과되는 만큼 그 전에 다시 사업 추진에 나서겠다는 의도로 풀이됩니다.
서울 강북권의 '전통 부촌'으로 꼽히는 동부이촌동에서 4000가구 규모의 리모델링 사업이 새롭게 추진됩니다. 2018년 통합 리모델링을 추진하다 무산된 5개 단지 중 3곳으로, 리모델링을 통해 총 가구수는 600가구 가까이 늘어날 전망입니다. 서울 용산구 동부이촌동 강촌아파트와 이촌코오롱아파트가 지난 6일 공동리모델링 MOU(양해각서)를 체결했습니다. 단지 규모는 각각 1001가구, 834가구로 합치면 1800여 가구의 대단지로, 각각 1998년, 1999년에 들어서 리모델링 연한인 15년을 채웠습니다.
LH가 3기 신도시 가운데 최대 규모인 남양주왕숙지구의 사업을 단독으로 시행하고, 경기도는 행정지원만 맡기로 하는 ‘공동사업시행 기본협약’을 체결할 예정입니다. 남양주왕숙지구는 △1지구(889만㎡) 5만3000가구 △2지구(244만㎡) 1만3000가구 등으로 조성되며, 토지보상비를 포함한 추정 사업비만 해도 14조6000억원 정도로, 3기 신도시 중에서 가장 덩치가 큽니다.
코오롱그룹이 코로나19 사태와 인보사 파문 등의 여파로 현금흐름이 다소 악화하면서 주요 자산의 매각을 진행중에 있으며, 매각 대상으로 거론되는 곳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호텔 카푸치노 △경주 마우나오션리조트 △천안 우정힐스CC △춘천 라비에벨CC 등 4곳으로, 장부가액은 총 6,000억원에 이릅니다.
CJ그룹이 CJ대한통운의 건설사업 부문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물류센터 건설 등에 특화된 ‘알짜’ 사업부를 정리하고, 택배·물류업에 집중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CJ그룹은 CJ대한통운 건설사업 부문 매각을 위해 크레디트스위스(CS)를 자문사로 선정하고, 잠재적 원매자들에게 인수 의사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으며, 예상 매각 가격은 2000억~3000억원 규모입니다. CJ대한통운은 2018년 CJ제일제당의 자회사로 편입되는 과정에서 (주)CJ 계열사였던 CJ건설 지분 99.94%를 흡수합병했으며, 당시 CJ대한통운이 (주)CJ에 합병 대가로 지급한 자사주의 지분 가치는 803억원이었습니다.
엠디엠그룹은 한진그룹이 유휴 자산 처분을 위해 매물로 내놨던 제주도 연동 사택을 286억원에 매입했습니다. 연동 사택은 대한항공이 40년 넘게 보유해 온 부동산으로, 1979년 호텔 사업을 확장하면서 직원이 늘어나자 9450.9㎡ 규모의 부지에 2층 빌라 형태로 22동을 지었고, 그 후 대한항공, 계열사 임직원들이 사택을 활용했습니다. 연동 사택은 제2종일반주거지역, 고도지구에 속해 있으며, 제주특별자치도청, 연동 사거리, 신제주 사거리가 인근에 있습니다.
신세계는 지난 2013년 5월 555억 원을 들여 울산혁신도시 내 상업 지구에 2만4천332㎡의 땅을 매입하고, 2016년 2월 울산 중구와 백화점 건립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으나, 백화점 사업이 '코로나19' 사태로 최근 어려움 봉착했고, 대전 신세계사이언스 콤플렉스에 투자금을 집중시켜야 하는 상황으로 사업지 지연되고 있습니다. 롯데그룹은 지난 2015년 10월 울산역세권 개발사업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돼 이듬해 2월 출자회사 롯데울산개발을 설립하고, 2천520억원을 투입해 울주군 삼남면 신화리 1천602번지 일대 7만5천480㎡ 부지 (연면적 18만1천969㎡)를 매입하였으며, 당초 이곳에 영화관을 포함한 복합쇼핑몰을 만들려고 했으나, 수익성을 고려해 영화관을 빼고 테마쇼핑몰을 짓기로 울산시 측과 합의했음에도 사업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1분기 기준 부동산 금융 익스포저(위험노출액) 잔액은 2105조3000억원으로 집계되었으며, 부동산 금융 익스포저는 가계 및 부동산 관련 기업에 대한 여신과 부동산 관련 금융투자상품에 투입된 자금을 말합니다. 부동산 익스포저는 2010년 879조7000억원으로 1000조원을 밑돌았지만, 지난해에 2062조4000억원으로 사상 처음 20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규제가 강화된 가계 여신 비중은 줄어든 반면, 부동산 펀드·리츠(REITs) 등 부동산 관련 금융투자상품을 중심으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H는 화성동탄2지구 내 6필지에서 특별설계 방식을 적용하기로 하고, 내달 민간 사업자 공모를 진행예정입니다. 특별설계란 지구의 마스터플랜을 토대로 가장 우수한 설계안을 제시한 건설ㆍ설계사에 토지를 공급하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구체적으로 △A51-1블록(310가구) △A51-2블록(414가구) △A-52블록(679가구) △A-55블록(660가구) △A-106블록(640가구) △A-107블록(616가구) 등입니다. LH는 연말에도 파주운정3지구에서 2필지(A19블록ㆍA21블록)를 특별설계 방식으로 분양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화성동탄2ㆍ파주운정3ㆍ인천 단ㆍ 고양장항지구 등을 중심으로, 내후년에는 3기 신도시들을 중심으로 특별설계 방식의 공모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방침입니다.
인천 서구 검단신도시에 멀티플렉스 영화관과 대형 서점, 컨벤션 시설 등 복합문화공간을 짓는 ‘검단신도시 101 역세권 개발사업’이 본격화됩니다. 인천도시공사는 이 사업을 주도할 민간사업자 공모에 롯데건설 컨소시엄과 호반건설 컨소시엄 등 2개 컨소시엄사가 참여했다고 밝혔으며, 동 프로젝트는 검단 1단계 특화구역 4만9540m²에 문화 상업 업무 주거를 포함한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업니다. 민간사업자가 6종류의 필수시설(멀티플렉스영화관, 대형서점, 문화센터, 컨벤션, 키즈테마파크,ㅈ스포츠테마파크 등)을 총면적 5만5000m² 이상 만들도록 되어 있으며, 지하철 출입구 2곳을 복합상업시설과 연결해야 합니다.
9월중 입법예고를 마친 교통영향평가 규제 강화를 핵심으로 하는 '도시교통정비 촉진법 시행령' 일부개정령안이 의결, 시행할 계획으로 예상됩니다. '교통영향평가'는 각종 개발사업 시행에 따라 발생하는 교통량과 흐름의 변화 및 교통안전에 끼치는 영향을 조사·예측·평가하는 것입니다. 개정령안의 주요 내용은 기존 지구단위계획 단계에서만 시행했던 교통영향평가를 택지 조성 과정은 물론 이후 아파트 단지조성 과정에서도 진행하는 것입니다. 도심 지역에서 고밀재건축 등을 진행할 경우 이로 인해 주변 교통이 마비되는 등 악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해서이며, 평가 결과로 나타난 문제점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안도 마련해야 합니다. 국토부 관계자는 "현장에서 관례로 해오던 것에 맞춰 시행령의 자구를 수정한 수준"이라고 설명했지만, 규제가 강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 성동구 왕십리역과 노원구 상계역을 잇는 동북선 도시철도가 본격 착공했으며, 2025년 개통 목표입니다. 동북선은 구간별로 왕십리역을 시점으로 1공구 금호산업, 2공구 호반산업, 3공구 현대엔지니어링, 4공구 코오롱글로벌이 시공을 맡아 진행중이며, 동북선 도시철도는 성동구 왕십리역에서 강북구 미아사거리역을 지나 노원구ㅈ상계역까지 잇는 13.4km 노선으로, 개통 시 왕십리역에서 상계역까지 26분 만에 이동할 수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