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가 해미 끝자락을 살랑거리며사라집니다
무엇을 하고
어떻게 살았는지
한해를 또 받아야하는 우리들에게
감사함으로 기록된 한해를 보내고
잘못과 허물을 하나님 앞에서
진실한 회개로 벗어내고
감사 함으로 기록할 또 한해를 받을 수 있도록
소망의 밤을 지나
희망의 아침에 기도하게 하옵소서
새로운 계획과 각오와 다짐보다는
새 사람의 본영을 바랄 수 있는
유일한 삶에 주인임을 확신하는
성도가 되게 하옵시고
사랑과 축복을 나누는
유일한 그리스도인의 무리를 떠나지 안토록 인도해 주소서
세상을 보면 안타깝고
원망스럽고 한으로 얼룩진
삶으로 만족할 것이 없습니다
우리 하나님 그분 만으로
만족 할 수 있는 그리스도인 들이기에
마음과 육신에 상처가 깊고
원수가 늘 조롱하고
바로 눈앞에서 나를 기롱하여도
성도의 위치를 지키도록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나를 지명하여 부르신 주님의 음성을 듣는
우리에게 만족함이 넘치게 하옵시고
세상을 용서하고
우리를 위해 목숨까지도 버리시는
선한 목자만을 따라가는
부름 받은 양무리로 인도 하소서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육신들이
내일을 자랑하며
육체의 일을 심으며
금일을 낭비 할때
하나님 앞에 더욱 겸손히
기도 하는 영혼에 입마춤을
인도 하여 주시옵소서
크고 작은 일마다
겁먹고 비겁하고 원망하고
불평하다 모든 것을 빼앗기는
불쌍한 성도가 되지 않게 하옵소서
어떤 일이든지 하나님나라가 임하신
이 땅에 나라를 사랑 하는 맘으로
이웃과 형제 자매들과 합력하여 선을 이루어
나라가 당하는 큰일에도
나에게 임한 크고 작은 일에도
담대하고 지혜롭고 명철하게
그리스도인으로 승리하게 하옵소서
주님께 영광드리게 하옵소서
나의 가족을 돌아보시고
서로 사랑하게 하옵시고
서로 위로하고
주님을 사랑 함과 같이 아끼고
가족을 살피는 이 땅에 모범된 건강한
가정되게 하소서
이제 송구영신 해미에 있는 우리들 모두가
주님의 십자가 아래 모여
기도 합니다.
한해를 보내며
한해를 주시는
전능하신 주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어제와 오늘이 다름이 없으나
주께서 우리의 기도를 응답해 주시고
우리가 어떤 일이건 무엇에서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할 수 있는
새해의 새 무리로 복에 복을 더하사
주님의 새해가 되게 하옵소서
그 안에서 우리가
할 수 있거든이 무엇이냐?
주안에서 우리는 무엇에건 승리 할 수 있다라며
확신하는 한해가 될 수 있겠나이다.
주님의 증인되는 한해를 살 수 있겠나이다.
사람들에게 인기를 구하는 자들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칭찬을 받아
사람에게도 칭찬 받는 한해로
인도하여 주실 것을 확신 합니다.
각자의 하나님과 비밀스러운
모든 바램과 미숀을 이루게 하시옵소서
정직한 교회가 되게 하옵소서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 합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