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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대 레오 교황 학자에 대하여...
이탈리아에서 태어나 로마에서 살았고, 교황 첼레스티노 1세와 식스투스 3세 밑에서 부제로 봉사하는 한편, 황제의 요청을 받아 에지오 장군과 알비누스 집정관 사이에 평화를 이룩하려고 노력하던 중 식스투스 3세를 계승하여 440년에 교황으로 취임하였습니다. 이때부터 그는 황제와 교회간의 알력을 비롯하여 마니교도, 펠라기우스주의, 프리실리아누스주의 그리고 네스토리우스주의에 강력히 대처하는 등 수많은 난관을 무난히 극복하였습니다. 451년에 칼체톤 공의회를 소집하여 천주 강생의 교리를 분명히 하였습니다. 아프리카에도 선교사를 파견하는 등 교황으로서 놀라운 업적을 남겼으며, 교황권 확립에도 크게 기여하였습니다. 저작으로는 96 편의 설교, 173 통의 서한이 남겨져 있습니다. 그는 1754년 교황 베네딕도 14세에 의하여 교회 학자로 선언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경춘 (레오) 지휘자님의 영명축일 입니다. 엠마누엘 성가단을 위하여 자신의 모든 정성과 정열을 쏟으시며 봉사하시는 레오 지휘자님의 노력으로 하단성당에서 아름다운 성가로 신자들에게는 큰 기쁨을 드리며 단원들에게는 하느님께 감사하는 맘으로 찬양할 수있는 훌륭한 성가단으로 이끌고 계십니다. 이렇게 멋진 성가단으로 이끌어 주신 지휘자님의 크신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하느님께서 지휘자님의 희생에 항상 축복으로 함께하여 주시고 언제 나 겸손한 주님의 종으로 많은 사람들에서 표양이되어 보는 사람들이 모두 본 받고져 칭송하는 훌륭한 일꾼 되시고, 레오 성인의 삶을 본받아 놀라운 업적을 남기시는 삶을 살기를 바라며 지휘자님이 하시는 모든 일에도 주님의 성령께서 함께하시고 가정안에 평화가 머물게 하시고 늘 주님의 참된 일꾼으로 이끌어 주시길 기도 드립니다. 레오 지휘자님 ~ 진심으로 축하드리구요... 매사에 감사하고... 언제나 기쁘하며...항상 즐거운 맘으로 하느님께 찬미드리는 삶을 사시길 바랍니다.
천주강생 : 2006년 11월 10일 (금)
남산성당 : 배경준 (다두) 드림 |
첫댓글 레오 지휘자님의 본명 축일을 축하드립니다~~배다두님 반갑습니다 축하 메세지가 너무 멋있습니다 앞으로 저희 카페 자주 들러 좋은글 많이 올려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빅토리아노님![!](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4.gif)
감사합니다. 여전히 하단성당에서 봉사 많이하고 계시지요 ![?](https://t1.daumcdn.net/cafe_image/pie2/texticon/ttc/texticon59.gif)
자매님께도 안부 전해주시구요... 늘 건강하시고 기쁨이 충만한 삶을 누리시길 바라며 주님의 축복을 빕니다.
항상 우리 성가단을 위해 열과 성을 다하시는 지휘자님 본명축일을 축하합니다. 늘 건강하세요...
너무 과분한 말씀에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그분께서 그만하라고 할 때까지 더욱 겸손한 자세로 주어진 임무를 열심히 수행하겠습니다. 저가 오래오래 그분께서 주신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계속 사랑으로 이끌어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사랑합니다. 존경합니다. 다두형님!
주님께서 이끌어 주실 때까지 겸손한 맘으로 최선을 다하시고... 때가 되면 조용히 물러나서 후진을 위해 평범한 단원으로 함께할 수 있는 그날까지... 묵묵히 봉사하시는 모습을 지켜보며 기도로 함께 하겠습니다. 지금은 온 마음을 다하고 온 정성을 다하시는 모습이 참으로 보기가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