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 군종정책과장 이정우 목사(대령)가 올해 군종장교 목회활동 30년을 맞았다.
이정우 목사는 1988년 육군 중위로 임관(군종 46기)한 후 1997년 소령, 2004년 중령, 2012년 대령으로 진급했으며, 육군종합행정학교 군종학처장과 교육사 군종실장, 육군군종목사단장, 한국군종목사단장 등을 역임했다.
국방부에서는 그 노고를 치하해 4월 18일 30년 근속 기념휘장과 헌신상을 수여했다. 군종장교로서 30년 간의 근속 활동은 최초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정우 목사는 "사역의 전체를 마감하는 시점에 군종장교들의 최선임자로 바람이라면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며 "바울이 고백한 것처럼, 감히 군사역과 군종병과를 위해 '나의 달려갈 길을 마쳤다'고 조용히 내 자신에게 위안을 담고 싶다"는 소회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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