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8.7. 가덕교회사람들(제2885호)
수요예배는 C채널취재, 주일예배는 성지민작가의 설교취재
성지민작가는 용인시 흥덕동에 사시며, 한숲교회 주일학교에 99년생 13세입니다
계속해서 행복하다라고 말할 수밖에 없는 만남들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행복한 만남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고 있습니다. 섬김이 무엇인가를 감동으로 가르쳐주신 천준혁선교사님부부, 하나님의 나라에 대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얘기를 나눈 C채널의 오팀장님, 하나님의 교회를 세우는 일에 헤어지기 싫을만큼 많은 얘기를 나눈 한숲교회 성병혁집사님부부, 그리고 주일오전예배설교를 만화로 그려 취재해준 작가아들(?!!)인 지민이, 순수하게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의 모델을 보여준 아름다운교회 강진철집사부부, 교회의 연합이 이런 것이구나라는 것을 깨닫게 해주신 모라우리교회 김상곤목사님과 전날 저녁집회때 들려드리지 못한 에스더서 10장 얘기를 기대하고 새벽기도를 모두 나와 말씀을 사모하시던 모라우리교회 교인들!!!(에스더1장부터 10장까지를 한시간에 요약정리 설교하던중 마지막 10장말씀은 다음에..라고 했는데, 그다음날 새벽기도때 하는 줄 알고 모두들 에스더서10장얘기를 들으려고 새벽기도를 참석하셨음.)
저는 고성일선교사님을 뵈러 중고등부교사들과 학생들과 함께 태국을 갑니다. 거 기에서도 행복한 만남 때문에 가슴앓이를 하고 돌아올 것 같습니다. 이글을 쓰는 순 간에도 한숲교회 성병혁집사님이 함께 했던 사진들을 보내셔서 받고 있는데, 가슴이 아파옵니다. 행복함의 가슴앓이중입니다.
저는 지금도 가덕교회 성도님들과 사랑의 가슴앓이를 합니다. 감사하고, 고마워하고, 자랑하고... 하나님! 하나님의 사람들 때문에 이렇게 행복해도 되는 겁니까?
-설교작가 성지민- 하나님의 사람들 때문에 사랑의 가슴앓이를 하는 목사 李 聖 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