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상학(沈相學)을 동지의금부사로, 김창희(金昌熙)를 지경연사로, 조종명(趙鍾明)을 의금부 도사로, 이규재(李圭宰)를 동몽교관으로, 이원성(李元性)을 북부 도사로, 이면욱(李勉昱)ㆍ하재만(河在萬)
ㆍ인영보(印永輔)를 돈녕부 도정으로 삼았다. 분감역관에 김익복(金益福)을 단부하였다. 독판내무부사 김기석(金箕錫), 협판내무부사 정낙용(鄭洛鎔), 기기국 총판(機器局摠辦) 김기석(金箕錫), 기기국 총판 정낙용(鄭洛鎔), 전환국 총판(典圜局摠辦) 정낙용(鄭洛鎔), 이상은 전직(前職)에 잉임(仍任)시키라는 전지를 받들었다. 홍문관 정자에 정세원(鄭世源)을 단부하였다. 설서에 정세원(鄭世源)을 단부하였다. 재령 군수 김정진(金靖鎭)과 강화 판관 이수은(李秀殷)을 서로 바꾸라는 전지를 받들었다. 전 오위장 임만응(林晚應)에게 이번에 가선대부(嘉善大夫)를 가자하고, 전 감역관 조방교(趙邦敎), 부사과 우동점(禹東漸)ㆍ이조영(李祖榮)ㆍ이유성(李裕聖)ㆍ진홍근(陳洪根)ㆍ신태환(申泰煥), 전 도사 박승배(朴勝培), 전 검서관 이양중(李穰重)에게 이번에 통정대부(通政大夫)를 초자(超資)하였는데, 조관으로서 나이가 80세이므로 법전에 따라 가자한 것이다. 호조 참의에 독일인으로 상무를 대신 처리하고 있는 에드워드 마이어를 제수하라는 전지를 받들었다.
통훈대부(通訓大夫) 인경엽(印景燁)公의 아드님이시다.
지내심.
(尹啓)의 따님이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