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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게시판 스크랩 강정규 동의대 교수, 도내 부동산시장 전망은?
반디 추천 0 조회 16 10.07.05 11:2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아파트, 물량 부족에 당분간 상승

토지, 개발 기대감으로 매매 활기

창원시 등 도내 주요지역 아파트가격은 공급량 감소와 수요 증대로 인해 당분간 오름세가 지속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 제기됐다.

강정규 동의대 재무부동산학과 교수는 지난 2일 오후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주)베스트하우스 창원지사(지사장 김성호)가 개최한 ‘고시원, 준주택, 도시형 생활주택 투자세미나’에서 ‘통합 창원시 부동산시장 전망’이라는 특강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강 교수는 “최근 부동산시장은 각종 규제 완화로 되살아나는 분위기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와 경기침체 등 대내·외적인 악재들로 완연한 회복세로 돌아서지 못하고 있다”며 “반면 도내의 경우 아파트 시장은 미분양 물량이 급감하고, 토지시장은 개발 기대감에 따라 매매가 활기를 띠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도내 부동산시장 현황에 대해 “미분양 아파트의 경우 한때 1만8000가구에 달했지만 김해와 양산을 중심으로 물량이 급속히 줄어들면서 최근 7000가구 정도로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토지의 경우 전국 땅값이 11개월 연속 오르는 가운데 도내에서는 창원과 거제, 양산. 남해 등지의 거래가 활발하다”고 설명했다.

강 교수는 도내 아파트가격 강세의 예로, 올 1분기 서울 0.3%, 전국 평균 0.8%의 인상폭을 보일 때 진해가 3.9% 창원이 3.4% 상승한 점을 들며 “지난 2007년 이후 주거용 건축을 중심으로 허가량이 큰폭으로 감소해 2009년에는 신규 공급아파트가 90년 이후 최소치를 기록한 만큼 공급량 부족은 향후 3년 정도 가격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강 교수는 향후 부동산시장에 대해 “세계경기, 출구전략, 금리인상, 인구감소 등 장기적 요인과 부동산 감세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단기적 요인에 의해 영향을 받을 것이지만 주택공급이 2년째 30만가구 수준에 머물 것으로 예상된다”며 “따라서 이들 주택에 대한 입주가 이뤄지는 2012년 이후 주택공급 부족과 경기회복이 맞물리면서 집값 상승이 나타날 수 있을 것이다”고 내다봤다.

즉, 장기적으로 부동산시장 외적 변수에 의해 시장이 움직일 가능성이 높은 상황 속에서 하향 안정세가 지속되겠지만. 단기적으로 부동산가격을 끌어올릴 인위적인 변수로 인해 일시적 조정 후 상승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강 교수는 “부동산시장 안정화에 대비해 가계 자산구성을 다양화할 필요가 있고 운영수익이 높은 수익형 부동산에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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