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30일 아침8:05과 저녁 같은 시간에 KBS라디오 FM972 문화예술마당에 석창우가 나옵니다. 진행자는 원종배씨 입니다. 이번 유럽전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상끝
10월 30일 화요일 방송내용
@@@ 문화예술마당 방송내용 @@@ 08:05-09:00,20:05-21:00
***초대석;정말 대단한 의지의 사나이를 오늘 초대손님으로 모십니다. 원래 공학도였으나 전기사고로 두손을 모두 잃고 의수를 한 상태에서 미술을 시작, 묵으로 일필휘지 한번 내리 그은 선으로 그림을 끝낸다는 누드 크로키의 화가 석창우씹니다. 이렇게 극복한데는 부인의 힘이 컸다는 예긴데요, 사고후에도 아무 일도 없는것 같이 지내서, 석창우씨 본인도 그 사고롤 인한 장애가 별 대단한 일이 아닌것으로 생각됐고,그래서 그때부터 하고 싶은 일, 할 수 있는 일을 생각하게 됐다구요. 석창우씨 그림을 보면 힘차고 또 부드럽게 내려가는 붓의 선이 다소 추상적이어서,누드화라고 하더라도 모델이 별 필요 없을듯 생각이 들었는데,그게 아니랍니다. 모델은 있어야 한다구요. 상상으로 만은 역시 안되는 일인가 봅니다.
***노래이야기;'랄로'의 '스페인 교향곡'd단조 1악장 알레그로 논 트로포를 아이작 스턴의 바이올린과, 유진 올만디가 지휘하는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의 연주로 감상하십니다.해설엔 성우 소연씹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