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무언가를 정리할 필요는 없다, 오늘의 연극이 아직 끝나지 않았듯이.
3막의 크라이맥스는 아직 오지 않았을수도.
...그건 너의 몫이겠지
...어차피 아쉬움일테니 서둘지 말아
누군가는 가야한다, 누군가는 가야할 곳이 있듯이. 비가 그치기를 기다릴 수 없는 세상에 살고있는 우리. 그렇게 3막4장의 막이 내리려 한다.
남은 4막이 있다면, 그건 너의 몫이다.
...우린 3막4장까지만 하자
비는 오눌도 갈길을 지우지 못했다.
비의 거리에서 너는 갈길을 잡는다.
내가 할 수있는건 너의 무사한 귀가를 빌어주는 것, 우산아래 그의 뒷모습이 빗속으로 사라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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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3막4장, 오늘도 충실히 살아내었구나.....브라보!!
비장함(?)으로 연신 사진을 찍어대는 막장조 친구들의 모습에..... 대선(?)연설같은 건배를하는 조장님의 모습.... 많이 웃고 즐거웠네~~~~???
참으로 막장조 입니다~~홧팅!!
예선이의 건강하고 반가운 모습 마음 가득히 안고
돌아서며 이 시간에 비내림에 감사할뿐.
아, 이놈의 인생이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