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트라이애슬론대회(올림픽코스)
6월14일 오전 08시30분 대전mbc 주차장에서 출발
6월14일 오후 미시령터널 지나서 13시30분시 속초도착
대한민국에서 제일로 맛있는 함흥식 회냉면(이-마트 뒤편 송원면옥) 점심
면발과황태포가자미 와 어우러진 시원한 육수에 비벼먹는 맛이~~~ 아~gm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라났다는것에대한 자부심이 들정도로 아 지금도 생각난다~~아 땡긴다
중앙탑 부근센타에서 싸이클및헬맷 검차완료후 수영경기장 답사 16시
파도가 너무쎄다 그렇지만 통상적으로 오전에는 잔잔해지리라 믿는다
경기날 날씨는 흐렸지만 그다지 파도는 어제처럼 심하게 일지 않았음
(그래도 계속 수영할 때 왼쪽뺌이 얼얼 했음 계속 맞으면 그러함)
석식은 설악파인리조트 부근 “이모네순두부식당”에서
후에 주당클럽끼리 모여서 시내가서 각 2병씩 쇠주맥주
본인과박종태총무님은 평균보다 더 먹었음(이젠 전날 절대로 음주는 안함 맹세합니다)
경기날 수영에서 상당히 고생했음 수영하다가 우웩 우웩 (물고기 밥을줬음)
참고로 수영은 40분대 기록인데 44분이나 걸렸음 속은 울렁거리고 숨은 안터져서
수영을 포기할 생각까지도 했습니다 (혹 여러분들께서는 아무리 술이 즐거워도 아침의 상쾌함과는 바꾸지 마세요 진정으로 경기전날에는 기냥 푸~욱 쉬세요 경기끝나고 하면될껄)
싸이클은 요번에 새로이 슈즈를 바꿔서 바꿈터에서 신발을 벗고 갈아싣는 시간을 최대한
줄여서 작년에 40k 를 1시간11분에 라이딩 했는데
올해는 1시간07분대로 마치고
10k 런은 작년에 55분 37초 마쳤는데
올해는 49분 18초 드디어 10k 40분대 진입성공
논산마라톤 클럽에 가입한 보람이 있었고 혼자서 run에서 내 페이스가 무엇인지를
쬐금은 알게하는 경기였다 막판 스퍼트해도 지치지 않아 참으로 다행이며
고통의 벼랑끝까지 가지 않는다는 경기운영을 대체적으로 잘한 것으로 자체 평가를 한다
아쉬운점이 있다면 자기콘트롤을 못해서 음주를하여 결과적으로 게임에 임했을시
후회하며 고통스러운 점을 앞으로 개선해야 할것으로 생각됩니다
논산 마라톤 클럽 선후배님께 다시한번 말톤 클럽 달리기에 자주 못나것을 죄송스럽게
생각하오며 너그러운 아량으로 받아달라서 감히 말하고 있습니다
또 3주후 7월13일에는 제주대회 (아이언맨 코스 수영3.8k 싸이클180.2k run 42.195k)가
기다립니다 틈틈이 시간내서 운동장에 뵙도록 하겠습니다
논산마라톤 클럽 파이팅!!!(((((힘))))
첫댓글 전체적으로 기록이 향샹됐네요 .특히 10킬로부분에서 6분넘게땡겼네요 ..축하합니다.
축하합니다...역시 철인분들은 글도 맛나게 쓰십니다... 김창성철인 힘!!!!
전날 음주까지 하셨는데도 불구하고 기록이 .... 축하드려유. 7월 13일 대회때는 엄청 힘드시겠어요. 마지막 마라톤 풀코스까지 달리실려면 체력이.. 주로에서 같이 달려유..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