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3~14일 대구공고 축구장에서 개최된 학교스포츠클럽 축구 본선대회에 댜음사진 도표와 같은 8개 학교가 저마다의 지역 교육청을 대표하여 출전하였다.
13일 10시부터 시작된 4경기 결과는 중리 : 성곡(3:0), 능인 : 논공(1:0),
범물 : 이곡(4:1), 팔달 : 동도(0:1)
14일 10시부터의 준결승 경기 결과는 범물 : 중리(1:0)
능인 : 동도(2:1)
14일 오후 2시 결승전 결과는 전반전 0:0, 후반전 1:1
연장전 0:0, PK 승부차기 결과 5:4 스코어로 범물중 우승하였음!
이틀간 선수들을 출전지도하면서 절실히 느끼는 점은 선수들에 대한 무한한 신뢰가 큰 힘을 발휘하여 끝까지 최선을 다한 바 영광스럽게 우승의 감격을 함께 누릴 수 있었다는 점이었다. 오늘 준결승과 결승전 상대팀 전력(기술+체력)이 매우 강하여 쉽게 이기기가 힘들었음이 사실이다.
팀 분위기를 잘 이끌어준 3학년 주장이하 전선수들 특히 매 경기 골 결정(득점)이라는 큰 역할을 해준 9번 박관욱 선수와 전교 학생회장 선수에게 큰 고마움을 느낀다. 학업에 전력을 다해 달라는 일부 해당 학부모님의 바램을 극복하고 출전하여 학교명예를 더높혀준 선수들이기에 더더욱 감격이 크다. 오늘 점심시간 짬을 내서 책을 보며 공부하는 3학년 선수들이였기에 참으로 대견스러웠으며, 우승할 자격이 충분히 넘치는 학생들을 지도한 결과여서 더욱 더 보람을 크게 느꼈다.
무슨 일이든지 이와같이 가슴 가득 열정으로 정성을 다하면 하늘이 도와주게 됨을 다시한번 체득할 수 있어서 하늘 우러러 감사함을 여러 회원님과 소통하고자 글로 남겨둡니다.
첫댓글 추카 박수 짝!짝!짝! 지도 선생님의 탁월한 리드와 열정이 우승으로 ~
캄사합니다. 형님! 오는 주말에 또 가슴에 효심의 불덩어리를 안고서 천리길 마다 않고 시골 다녀오시겠다는 .......
2010년 대구광역시 교육감배 축구대회 優勝 을 축하 하네, 무슨 일이든지 정성을 다하면 成功 한다는 말 맞내.공직에 있을 때 정성을 다해서 성공하도록 바란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