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강나무의 효능
목 명: 미나리아재비목
과 명: 녹나무과
한 자: 黃梅木, 檀香梅
속 명: 동백나무, 아기(위)나무, 가새, 가세촉(제주), 새앙, 시양(전남 완도)
학 명 Lindera obtusiloba Bl.
생강나무는 한국·일본·중국 등지에 분포한다. 둥근 잎 생강나무(for. ovata)는 잎이 갈라지지 않고, 고로쇠 생강나무
(for. quinquelobum)는 줄기 윗부분의 잎이 5개로 갈라지며 중간 부분의 잎은 3개로 갈라지고 밑 부분의 잎은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털 생강나무(for. villosum)는 잎 뒷면에 긴 털이 있다.
[생강나무의 특징]
생강나무를 삼첩풍이라고도 불린다. 맛은 맵고 성질은 따뜻하다. 타박상으로 어혈이 진 것을 치료하고 산후에 몸이 붓고
팔다리가 아픈 증상을 치료한다.
열매에서 기름을 짜내어 부인네들이 머릿기름으로 써 왔기 때문에 산 동백나무라고도 부른다. 또는 황매목, 단향매,
산후추라고도 부른다.
봄에 새순이 올라오는 모습이 마치 참새혓바닥을 닮았다고 하여 생강나무의 새순을 채취하여 작설차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그 맛과 향이 일품이다.
산지의 계곡이나 숲 속의 냇가에서 자란다. 높이는 3∼6m이고, 나무껍질은 회색을 띤 갈색이며 매끄럽다.
잎은 어긋나고 달걀 모양 또는 달걀 모양의 원형이며 길이가 5∼15cm이고 윗부분이 3∼5개로 얕게 갈라지며 3개의
맥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잎자루는 길이가 1∼2cm이다. 꽃은 암수딴그루이고 3월에 잎보다 먼저 피며 노란 색의 작은 꽃들이 여러 개 뭉쳐 꽃대
없이 산형꽃차례를 이루며 달린다.
꽃은 화피 조각 6개와 9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화피 조각 6개와 1개의 암술, 그리고 헛 수술 9개가 있다.
작은 꽃자루은 짧고 털이 있다. 열매는 장과이고 둥글며 지름이 7∼8mm이고 9월에 검은 색으로 익는다.
새로 잘라 낸 가지에서 생강 냄새가 나므로 생강나무라고 한다. 연한 잎은 먹을 수 있다. .
▶ 예전에는 열매에서 기름을 짜서 머리 기름으로 이용하였기 때문에 동백나무라고도 한다.
▶ 부드러운 어린잎은 기름에 튀겨 식용하거나 말려서 차로 음용한다.
▶ 말린 가지는 황매목이라 하여 한방에서 약용하고 수피(樹皮)도 三鑽風(삼찬풍)이라 하며 약용한다.
산후풍 : (산후증, 산후통, 아이를 낫고 몸조리를 못해 손발이 냉한데 등) 생강나무 줄기를 잘 게 썬 것 50g을 물에 달여
하루 2~3번에 나누어 먹는다.
임상자료: 산후증 환자 89례를 위의 방법으로 5~7일 동안 치료한 결과 찬 바람이 들어오는 감, 찬물에 손을 넣지 못하는
증상, 머리아픔, 식은 땀 등이 대상환자의 90% 이상에서 없어졌거나 덜어졌다. 30일 동안 치료한 다음 완전히 나은
환자가 17례, 좀 나은 환자가 8례였다.
이른 봄철에 산기슭에 잎이 나오기 전에 노란색으로 아름답게 물들이며 피는 모습이 멀리서 보면 산수유꽃과 비슷하게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는데 생강나무는 말없이 보는이로 하여금 눈을 즐겁게 해 주고 봄이 왔다는 전령사의 역할을
톡톡히 해주고 있다.
그 아름다운 모습에 취해서 꽃가까이에 가노라면 은은한 생강냄새가 나면서 그 향이 너무 진하다 못해 어딘가 모르게
비릿한 지린내가 나기도 한다.
생강나무를 삼첩풍이라고도
불린다. 맛은 맵고 따뜻하다. 타박상으로 어혈이 진 것을 치료하고 산후에 몸이 붓고 팔다리가 아픈 증상을 치료한다.
열매에서 기름을 짜내어 부인네들이 머릿기름 으로 써 왔기 때문에 산 동백나무라고도 부른다.
또는 황매목, 단향매, 산후추라고도 부른다.
봄에 새순이 올라오는 새순이 마치 참새혓바닥을 닮았다고 하여 생강나무의 새순을 채취하여 작설차의 재료로 사용되기도
하는데 그 맛과 향이 일품이다.
[생강나무의 효능]
약효는 모든 산후병의 명약으로 알려져 있다. 산후통, 간염, 간경화증, 골다공증, 기침, 마비, 근육통, 두통, 관절통,
신경통, 타박상, 어혈, 복통 등 여러 병증에 효과가 좋다.
오랫동안 다려 마시면 간과 신장과 뼈를 튼튼하게 하고 죽은 피를 없애 몸을 따뜻하게 하는 효능이 있다.
생강나무 달인 물은 약간 매우면서도 신맛이 난다. 많이 먹어도 부작용이 없다.
생강나무 가지를 50~70그램에 물 한 되를 붓고 물이 반으로 줄어들 때까지 달여서 하루에 서너 번 300~500cc정도씩
식후에 마신다.
[생강나무의 활용]
♣예전에는 열매에서 기름을 짜서 머리 기름으로 이용하였기 때문에 동백나무라고도 한다.
♣ 부드러운 어린잎은 기름에 튀겨 식용하거나 말려서 차로 음용한다.
♣잎차,꽃차로 만들어 음용한다
♣한 장씩 잎을 따 찹쌀가루에 튀겨내면 맛과 향, 멋을 살려낼 수 있다.
♣가을에 잔가지를 잘라 말린 것을 한방에서는 황매목 (黃梅木)이라 하여 건위, 복통, 해열, 거담제로 쓴다.
♣가을에 열매가 완전히 익으면 가지나 꽃으로 효소를 만들어 이용한다
♣까맣게 익은 씨앗을 술에 담가 6개월쯤 두었다가 하루 3번 소주잔으로 한잔씩 마시면 근육과 뼈가 튼튼해지고 머리가
맑아진다고 한다.
♣잔가지를 채취하여 살짝 찐후 건조하여 육수로 이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