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명
아스파라거스목 크산토로이아과 아스포델루스아과 원추리속의 여러해살이풀.
영어로는 Daylily, 학명은 Hemerocallis 이다. 둘 다 하루만 피고 시들어버린다는 뜻을 지니고 있다.
꽃말은 기다리는 마음이다.
노란색 혹은 주황색의 꽃잎을 가지고 있으며, 우리나라 전국의 산이나 들판에서 흔히 볼 수 있다.
봄에 나오는 새순을 나물로 먹으며 강장, 이뇨, 해열 작용을 한다. 중국어에서는 망우초(忘憂草), 즉 근심을 잊게 해주는 풀이라 부르며 한국에서도 널리 쓰는 표현이다. 황화채(黄花菜)라고 불리면서 팔진에 속한 적도 있을 정도. 단 식용할 경우 콜히친이라는 독성 성분[2]이 있어 충분히 데치지 않고 먹으면 중독을 일으키므로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하고, 말린 다음 기름에 볶아 먹기도 한다.
식재토양 및 환경
특히 왕원추리는 토양 적응력이 매우 넓어 환경의 변화에 강한 종으로 내공해성, 내염성, 내건성, 내습성, 내한성 등이 아주 강하여 가로화단, 절개지복원, 하천의 고수부지 및 제방, 기타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적응한다.
번식
원추리번식은 알뿌리를 잘라 옮겨 심으면 번식이 됩니다. 생명력이 강한 식물 이라 뿌리를 대충 잘라 심어도 잘자랍니다. 오래된것일수록 알뿌리가 크고 길게 땅속에 묻혀 있어 캐기가 쉽지는 않습니다. 가위나 그냥 손으로 잘라 묻어 주면 됩니다.
실생 및 분주로 번식한다. .
1. 실생: 6월말부터 7월초에 채취한 종자를 직파하면 약 20일후에 발아한다.
병충해
원추리원에는 인도볼록진딧물이 유난히 기승입니다. 아시아 지역에서 주로 서식하는 종으로 고추나무과에 속하는 고추나무, 말오줌때 등의 식물을 겨울기주로 월동하며 백합과 원추리를 여름기주로 하는 기주이동성 진딧물입니다.
풍경사진
첫댓글 조경 공부를 처음할 때
백문동, 원추리, 비비비... 유사한 식물들이 많아 많이 헷갈렸습니다 ㅎ
그 중에서 원추리가 꽃이 가장 화려하고 다양하지요.
원추리가 중국에서는 망우초, 우리나라에서는 황화채
척박한 토양에 잘 적응 하는 군요.
미국 선녀 벌레는 이름은 이쁜데 영~~ 아닌 듯 합니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