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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무좀에 걸리지 않는 발 관리법

1. 항상 발을 비누로 깨끗이 씻고, 타월로 잘 닦아서 건조한 상태로 유지한다.
   
   
2. 양말은 습기를 잘 빨아들이는 면종류의 양말을 신는다.
   
   
3. 목욕탕 바닥은 자주 청소해 주고, 발닦는 수건은 햇볕에 말리도록 한다.
   
   
4. 꽉 죄는 신발은 땀이 차기 쉬우므로 삼가고, 신발은 자주 햇볕에 말린다.
   
   
5. 신발은 무좀의 온상이다. 따라서 항상 깨끗이 빨고 건조시켜야 한다.
   
   
6. 실내에서는 발에 통풍이 잘 되는 신발을 신거나 슬리퍼를 신는다.
   가능하면 맨발로 생활하는 것이 좋다.

[건강] 무좀치료-꾸준한 약물치료와 청결을 유지

1. 약물치료
   항진균제를 병변에 바르는데, 약을 바른 뒤 1주 정도면 활동성 곰팡이는 모두 죽고 가렵거나 물집이 생기던 증상도 좋아집니다.
   그러나 곰팡이 포자는 그대로 남아 고온 다습한 여건만 되면 재발하기 때문에 표피에 남아있는 포자까지 모두 죽이려면 6주 이상 꾸준히 발라 주어야 합니다. 각질이 심하다면 각질용해제를 바르기도 합니다.
   
   
2. 청결 및 건조
   이 난 발의 청결, 건조도 필요합니다.
   발에 염분이 남아 있으면 삼투압 현상으로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해 발이 항상 축축해지므로 염분 제거를 위해 찬물에서 10분 이상 발을 씻는 것이 좋습니다.
   가능하면 맨발로 지내는 시간을 늘리고 슬리퍼와 같이 통풍이 잘 되는 신을 신으며, 집에 돌아오면 신었던 구두를 햇볕에 말려 내부에 있는 균을 죽이거나 안에 포르말린을 묻힌 솜을 넣고 비닐로 하루 정도 싸 두는 방법, 자동차 에어컨에 소독용 항진균제를 자주 분무하는 방법도 권할 만합니다.
   
   
3. 2차적 감염 예방
   무좀에 걸린 상태에서 다시 2차적으로 다른 세균에 감염될 수 있는데, 특히 수포가 생겼을 때는 물집을 터뜨림으로써 세균 감염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차 세균 감염이 있을 때는 이것에 대한 치료를 먼저 하고 무좀 치료를 해야 하는데, 이럴 경우 무좀약만 바르게 되면 오히려 증세가 악화될 수도 있으므로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같은 무좀이라도 세균 감염이 되었거나 습진성 병변으로 발전했을 때와 건기에 있을 때의 치료방법이 다르므로 전문의의 진단에 따른 정확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불완전한 치료를 받은 경우 해마다 여름이면 재발해 악화되는 경우가 있으므로 심해지기 전에 치료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건강] 무좀! 무엇보다도 정확한 진단이 필요

무좀은 생명과 직접적인 관계가 있는 질병은 아니어서 대개는 무좀에 걸려도 신경을 쓰지않고 대수롭지 않게 지나쳐 버립니다. 그런데 어느 병이나 초기단계에서 치료를 하는 것이 중요한 것처럼 무좀치료의 원칙도 예외에서 벗어나지 않습니다. 발가락 사이가 부풀어 오르고 가려움을 느낄 정도의 초기단계에서는 비교적 쉽게 무좀을 치료할 수 있지만 중증으로 접어들면 쉽게 완치가 되지않는 고질화된 질병으로 변모를 하고 맙니다.

[건강] 무좀의 증상은 무엇일까?

무좀은 4번째 발가락과 5번째 발가락 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합니다. 이 부위는 공기가 잘 통하지 않고 습하기 때문입니다.
아주 가려워 피부가 희게 짓무르고 갈라지며 건조하면 비늘처럼 벗겨지기도 합니다.
다른 형태로는 발바닥이나 발옆에 작은 물집이 생기고 합쳐져서 크기와 모양이 여러 형태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외에 발바닥 전체가 두꺼워지고, 긁으면 고운 가루처럼 떨어지고 각질이 벗겨지는 현상을 보이기도 합니다.

[건강] 무좀 과연 전염되는 것일까?

무좀은 전염성이 강해서 목욕탕의 탈의실 등에서도 쉽게 옮는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사실은 꼭그렇지 않습니다.
수영장이나 목욕탕 등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에서 무좀이 있는 사람의 발에서 떨어져 나온 비늘을 통해 발에서 발로 전염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공중 목욕탕 등에서 곰팡이가 발에 부착되는 빈도는 높지만 꼭 무좀의 발병으로 이어지는 경우는 드뭅니다.
건강한 발에 무좀균을 심어도 무좀이 생기지 않고, 또 무좀환자와 같이 살아도 무좀이 옮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건강] 무좀 왜 생기는 것일까?

덥고 습기찬 여름은 세균, 바이러스, 곰팡이 등 각종 미생물이 가장 활발하게 번식하는 계절입니다.
여름철 불청객 중 하나인 무좀! 올 여름에는 무좀을 퇴치해보세요

고온다습한 여름철이 되면 무좀으로 고생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무좀은발가락 사이, 발바닥, 손 등에 곰팡이 균의 일종인 백선균에 의해 생기는 만성 재발성질환입니다.
이 백선균은 고온다습한 환경에서 왕성하게 번식합니다.
무좀은 옛날 맨발로 다니던 시대에는 거의 없었으나 양말과 구두를 신게 되면서부터 많이 발생하였다고 합니다.
발은 손에 비해 자주 씻지 않고, 양말이나 구두에 의해 밀페되어 있으므로 땀이 나서 습기가 차고, 온도가 높아져 곰팡이가 발육 및 증식하기에 아주 좋은 환경입니다.
그래서 발에 땀이 많이 나거나, 목욕이나 수영 후 발을 잘 안 말리거나, 신발이나 양말이 꽉 끼거나, 날씨가 덥거나 하면 무좀이 잘 생기게 됩니다.
무좀균은 일반인들이 알고 있듯 발에만 생기는 것이 아니고 생활 환경, 직업, 면역 상태, 무좀균의 요인에 따라 피부의 어느 부위나 발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