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비행기서 푹 쓰러진 환자…이대병원 교수가 극적으로 살렸다

[찰리오]

재미있는 우연이네요. TV에서 백신 접종을 권장하고 자신은 1차 접종 후 문제가 느껴저 추가로 접종하지 않았던 천은미가 비행기에서 심장 문제가 발생한 응급 환자를 구했다는 감동적인 소식입니다.

천은미는 환자의 ' 갑작스러운 흉통과 호흡곤란, 극심한 어지러움'의 원인을 잘 알고 있었겠죠.

https://v.daum.net/v/20240201172214648

"가슴이" 비행기서 푹 쓰러진 환자…이대병원 교수가 극적으로 살렸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가 지난달 19일 인천공항 착륙을 세 시간 앞두고 기내에서 쓰러진 환자를 응급처치해 생명을 구한 사연이 뒤늦게 알려졌다. 이 비행기는 당일 새벽 뉴욕에서 한국으로 향하던 중이었다.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에 따르면 환자 A씨는 갑작스러운 흉통과 호흡곤란, 극심한 어지러움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승무원들은 즉시 기내 방송을 통해 의사와 간호사를 찾았다. 방송을 들은 천 교수는 바로 A씨에게 다가가 문진과 청진, 혈압 측정 등 응급 진료로 상태를 확인한 후 미국인 의사와 함께 A씨에게 산소와 아스피린, 나이트로글리세린 등을 투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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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물로 인해 증상은 다소 완화됐지만 A씨는 지속적인 흉부 압박감과 호흡 장애를 호소했다. 천 교수는 비행기가 인천에 도착하면 곧바로 이대목동병원 응급실로 이송될 수 있도록 환자 상태를 설명하고 병원에 준비를 부탁했다.

그는 새벽 시간 인천공항에서 서울까지 구급차를 배치하기가 어렵게 되자 보호자 차량에 환자를 태우고 병원까지 동행하며 환자 곁에서 계속 상태를 점검한 것으로 알려졌다.

[시간가]

ㅋㅋㅋㅋ
네 더군다나 내과보드를 가지고 있으니 응급약물에 대해서는 기본으로 숙지 하고 있을 겁니다
모든 약물요법시 금기증과 적용점이 있는데 NTG와 ASP만으로 호전이 되지 않았다는 것은 단순 심장질환만은 아닌 거라고 추측해봅니다

참고로 니트로글리세린은 발기부전치료제 같은 그거 드셨다면 더 이상 NTG 사용은 금기입니다
이유는 간단히 똑같은 작용을 하는 혈관확장제 역할이라 병용시 저혈압으로 가겠죠
그러니 그거 드시고는 24시간이나 48시간 이전에 심장에 문제 오시면 병원에 갔을 때 말하세요 나 그거 먹었다고~ 꼭
제가 예전에 비슷한 분을 봐서 생각이 났습니다 ㅋ

[올드보이]

아 자기는 백신 안맞고 사람들한테는 맞으라고 독려한 그분

[황십자]

요즘 암환자가 급증한 이유가 코로나 백신과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을 닥터들은 알고 있으나, 쉬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