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쁜 무지개가 떳습니다.

[채송화]

오후6시쯤 소나기가 내리는데 해는 떠서 노란하늘이고 비는 퍼붓듯이 내립니다.

모퉁이를 돌아서니까 거짓말처럼 비가 한방울도 안왔어요.

그리고 바로 200미터 정도 달리니까 커다란 무지개가 떠 있더라고요. 

오늘 저녁은 시원한 바람이 엄청 불어옵니다~~ 

달력을 보니 입추라고 합니다~ 

더위 조금 남았습니다. 힘내세요^^

[솜양이]

요즘 소나기가 그렇더라구요~~ 무지개라니 이쁘네요 ㅎㅎ

[채송화]

가끔 뜨거울때 소나기가 내려주니 감사하더라고요 ㅎ

[체리블라썸]

입추라는 절기가 무색할만큼 아직은 덥지만 그래도 오늘 밤은 좀 선선하네요~

[채송화]

맞아요~ 얼마나 더운지 사람들이 입추이야기 많이 하네요~~

[반짝반짝]

일곱빛깔 무지개 오랜만이네요ㅎㅎ넘 어름다워요!

[채송화]

오랜만이라 너무 반갑더라고요 ㅎ

[선인장]

무지개 오랫만이에요 예쁘네요~~

[채송화]

정말 올만에 무지개 너무 이뻤어요

[가나]

무지개 너무 예뻐요!! 날씨가 얼른 시원해졌으면 좋겠요ㅠㅠ

[채송화]

그러네요~~ 무지개를 보고나니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고 여름이 용서가 되더라고요 ㅎㅎ

[파란별천사]

너무 예쁜 무지개네요~^^

[채송화]

네 ~~ 무지개는 항상 기쁨 희망을 주는것 같아요~ ^^

[꽃별소녀]

선명하고 큰 무지개를 보고있으니 참으로 좋으네요~~
무더위가 싸~~~악 사라지는 듯 합니다^^

[그루터기]

이쁘네요

[봄맞이]

운전하다보면 어느 경계를 넘어갈 때 비가 딱 그치는 경우를 볼 때가 있어요. 아마 그 순간을 마주하셨나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