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왼쪽으로 치우친 문형배 라지만 방송으로 국민들이 다 보고 있는데도 너무 무리하게 돌진한다 싶었지
그런데 단지 TF 의 꼭두각시였다고 생각하면 이해가 간다.
뉴스를 찾아보니 2달전에 이번 TF가 박근혜탄핵때와 같은 팀이로 구성될거라고 보도가 나왔어
이게 무슨 말이냐?
이미 탄핵을 해본 경험이 있는 팀으로서는 선례(판례)에 따라 박근혜때와 똑같이 갈려고 대본을 짰을 가능성이 큰거지
어차피 조작테블릿에서 조작쪽지로 바뀐것일뿐이니
그런데 가만히 아무말도 안하고 일사천리로 진행된 박근혜때와 달리 자꾸 태클이 들어오는거야
거기에 윤카쪽 여론도 그때와 달리 부담스러울정도로 치솟고 헌재여론은 점점 나빠지고
그런데 문형배 재판관은 자기가 대본대로만 해야 하기 때문에 자기 재량으로 뭘 할수가 없어
그런데도 TF는 박근혜때처럼 삘리빨리 대본만 주고
압박하고 그러다 보니
변론기일마다 영혼없이 피고측 테클에 대해 "네 알겠구요~" "그대로 진행하겠구요~" "네 평의회때 말해보겠구요" 같은 회피성 말민 해대면서 어떻게든 대본대로 진행하려고 한거고
그러다보니 모든 비난이 자기한테 쏟아지니까 스트레스가 쌓여가는데
여기서 결정적으로 행배방 사건이 터진거다
그런데 그걸 민주당에서 바로 덮어줘야 하는데 지금 못덮어주고 계속 퍼지잖아 이러다가 자칫하면 자기 커리어 다 날라갈뿐 아니라 형사처벌을 받을수도 있고 또 사안이 음란물쪽이라 그 형도 어느정도인지 판사니까 누구보다 잘 알거고
그러니까 지금 형배가 경고한거 아닐까?
카메라 돌고 전국민이 보는거 다 알면서 TF 대본을 들고 니들이 나 안덮어주면 이거 다 까발린다
ㅅㅂ 나 지금 존나 짜증난다 니들이
나 책임 안지면 나도 가만 안있는다
그거 아니고서는 저런 제스쳐를 왜 했을까?
자기들 이미지에 절대적으로 손해인걸 뻔히 알텐데
그전까지 TF에 아무 관심도 없었고 뭔지도 몰랐는데
자기들로서는 언급 자체를 하지 말아야 할 사안에 대해
대본까지 손에 높이 들고 이게 대본이다
난 지금 그냥 대본대로 할수밖에 없다 하면서
누가봐도 우린 그저 꼭두각시다 하고 생각할수밖에 없는 멘트를 친다는게
행배드럼통 어쩌구는 말도 안돼는게 여기서 행배 잘못되면 탄핵심판을 더이상 진행 할수 없는데 말이 안되고 여하튼 내생각은 그렇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