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아들을 사랑하사 만물을 다 그의 손에 주셨으니 아들을
믿는 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에게 순종하지 아니하는 하는 영생을
보지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가 그 위에 머물러 있느니라”(요3:35-36절)
요3장은 거듭남의 원리는 물과 성령이라고 말씀하고(요3:5) 거듭나는 방법은
그리스도 안에서 주를 믿으므로(believes in him) 영생을 얻는 겁니다(요3:16)
왜냐하면 하늘로부터 오신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모세가 광야에서 뱀을 든 것같이
십자가에 달리신 다음(요3:14) 우리 안에 생명으로 오신 사실(요일5:12)을 믿어
영생을 얻기 때문입니다. 예수 믿으면 구원, 예수 믿으면 영생이 아니라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그 안에 계시면 그 아들 안에 생명이 우리의 영생이 되는 겁니다.
그래서 거듭남의 결과로 아들을 믿는(believes in Son)자에게는 영생이 있고
아들을 거부하는(rejects the Son)자는 영생을 보지도 못하고 도리어 하나님의
진노아래에서 온갖 스트레스로 끙끙됩니다. 예수를 대상으로 신봉하듯 믿는다고
하는 이들이 바로 이 경우에 속합니다. 결국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가 안 됩니다.
회개를 말할 때에 이를 알아 볼 수 있는데 그리스도 안에서 생명을 가진 자의
회개는 아들의 회개로서 주의 십자가의 대속의 은총으로 사망에서 생명으로 돌아
가므로 죄와 사망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의와 생명으로 회복이 됩니다.
그 때에 그리스도의 피는 우리의 죄를 사하시고 불의를 깨끗하게 하십니다(요일1:9)
그러나 그리스도를 밖에 두고 믿는 자들의 회개는 종의 회개로 잘못을 지우려는
참회를 매시간 하게 됩니다. 이렇게 가르치는 사람은 신자를 연자 맷돌을 목에
달아 바다에 빠뜨리는 꼴이 됩니다(마18:6) 실족하게 하는 일입니다. 목회를 오래
하고 큰 과오가 없음에도 중병으로 신음하는 이들이 여기에 속한 경우가 많습니다.
예수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순종하라고 외치는 이들이 징계를 받고 있으면서도
이를 깨닫지 못하고 옆에서 아무리 소리쳐도 들은 체 하지 않고 질주를 합니다.
율법 아래에서 순종은 문자 그대로 순종이지만 아들을 순종한다는 말은 아들을
따른다는 의미입니다. 아담 안에서 태어난 인간이 사망을 안고 죄와 사망아래에
있지 않는 자는 하나도 없습니다. 아들이신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시고
다시 사시므로 우리를 그 죄와 사망에서 그 죽으심과 다시 사심의 신기한 능력으로
그 안에 있는 의와 생명의 자리로 옮겨 놓으셨습니다. 거듭나게 하셨습니다(벧전1:3)
이 사실을 믿고 따라가는 것이 바로 순종이며 회개이며 세례(침례)입니다. 사전적인
순종은 말씀을 복종하라는 의미이지만 성경의 믿어 순종(롬1:5)은 사망과 저주의
자리에서 아들이 이루신 대속을 듣고 믿어 따라오라는 의미입니다. 잘못 태어나서
죄의 자리에 있던 우리를 위해 대신 죽으시고 다시 사시므로 우리가 그의 죽으심과
다시사심에 연합하여 주와 함께 죽었고 다시 산 자로 계산하고 새 생명을 얻는 것이
바울이 말하는 로마서의 순종입니다. 그로 인해 우리는 새 생명을 얻게 됩니다(롬6:4)
예수부활만 외치고 자신의 부활이 없는 사람들은 아마 아직 영생이 그 안에 없을걸요.
부활이 없으니 아담 안에서 죽었던 자가 여전히 사망 아래에 갇혀 그리스도의
생명을 얻지 못하고 어둠과 저주와 절망과 질병과 속에서 회개를 한다며 지난날의
과오를 지우려고 안간힘을 쓰고 부르짖게 됩니다. 그건 개구리 낯짝에 물 끼얹는
일과 같습니다. 아무리 죄와 싸우려고 애를 써 봐도 그 자리는 사망이 왕 노릇하는
곳이기 때문에 혼돈과 공허가 가득하고 밑이 없는 수직갱도로 꺼져 내려가는 겁니다.
그리스도인이 우울증이나 공항장애 등을 앓는다면 복음의 진리를 모른다는 의미입니다.
사람들이 밥을 먹는 힘이나 보약이나 운동 또는 정신력의 힘만 생명으로 여기고
그리스도 안에 생명의 실체를 잘 모르는 것이 아닌가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건
사람들의 안색과 음색에서 그 생명의 등급이 나타나는데 다른 사람은 다 보고 있는데
본인만 그게 밥의 힘인지 정신력인지 주의 영과 생명에 의한 빛인지 모르고 있습니다.
바울도 불의로 진리를 막는 이들 위에 하나님의 진노가 하늘로부터 나타난다(롬1:18)고
말합니다. 하나님의 진노의 총체적인 증상은 스트레스입니다. 과민이나 짜증, 신경질,
분노조절장애, 응어리와 앙금 등으로 나타나서 그게 병의 원인이 되어 중병으로 갑니다.
병원에 가 보면 중병 환자의 특징은 거의 다른 사람에 대한 원한과 앙금이 대부분입니다.
이게 바로 아들을 좇지 않고 아들을 모시지 않는 생명 없음의 사망이 원인이며 하나님의
진노로 인해 잘 못한 행위만 죄가 아니라 죄의 자리에 있는 죄로 인해 사망이 지급되어
연약이 오고 그 연약으로 인해 질병이 옵니다. 그러나 아들이 우리 안에 생명이 되시면
사망이 없어지므로 이를 주께서 우리의 연약과 질병을 담당하시고 짊어지셨다(마8:17)고
말씀하시는 겁니다. 나아가서 그리스도께서 우리 안에 생명의 능력이 되는 보배가 되면
우리가 예수의 죽음을 짊어지면 예수의 생명이 우리 몸에 나타나게 되는 겁니다(고후4:10)
첫댓글 아멘 너무감사합니다
항상 강건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할렐루야! 영원한 생명이신 주님을 찬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