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은 높고 단풍철을 맞아 억새풀이 무성한 경주 무장산을 다녀왔다 행사로 차가 많이 지체예상하여 06:00경 집에서 출발하여 건천휴게소에 들러 조식후 경주 무장산앞 암덕마을에 주차후 08:10 산행시작 -암덕갈림길에서 우측으로 무장봉1코스 능선을 타고 10:20분에 억새군락지 도착하니 저 멀리에 있을 고향땅이 보일것 같아 잠시 발아래을 보면서 잠시 생각에 잠겨본다 그리고 억새군락지에서 와이프랑 다정한 포즈를 취해가며 하나의 추억을 간직해 본다 일찍 와서인지 사람이 인산인해라고 생각했는데 그닷 많치는 않아 불편하지는 않았다 어느산을 가던지 각각 특색을 갖고 있어 아름다움 경치는 발길 가는곳마다 새롭게 다가오는것 같다 그리고 동대봉산624m에서 인증샷을 누르고 간식을 먹으면서 에너지 보충후 무장사지 능선을 타고 하산하였다 하산길내내 계곡물이 굽이 흘러 몇번이나 고개를 돌려 보면서 자연과 함께 동화되어 편안하게 힐링을 하면서 즐거움이 배가 되게 하였다 ~~총10킬로 구간^^ 그리고 보문단지 맛집을 검색 멧돌 순두부집에 찾았다 그런데 이게 원일 아니 1시간 대기라 어쩔수 없이 옆집인 송이 순두부집에서 식사후 막둥이에게 줄 황남빵을 사갖고 집을 향했다 모처럼 산행이라 아쉬움이 느껴 졌지만 남은 11월이 있어 제대로 즐겨 봐야겠다 다음 행선지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