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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오늘은 바우 손칼국수로!!!
오늘 병원에 시립교향악단 티켓을 찾으러 갔다가!! ^-------^ 원장님께서 제가 열심히 한다고!! 이렇게!! 점심을! 맛집을 알려 주시니!! 사랑으로!!! 화답의 맛집 후기를 올립니다...!! ^^- 꼬옥 가보셔야 하는 손칼국수집 바우!! 가보셔!! 정말 맛이 좋습니다!!! 그 이유를 하나씩 설명해 가면서 말씀 드리겠습니다~!!! ㅎㅎ
1. 첫째 일단 칼국수는 반죽에 그 이유가 있읍니다!! 물론 손맛도 중요하지만 밀가루의 글루텐 이라는 성분을 잘 만족 시키게끔 잘 오래도록 힘을 주어 치대어서 숙성 시킨다음 밀대로 얇게 밀어서 반죽을 만들어 냅니다. 오랜 내공을 필요로 합니다. 반죽에 따라서 맛도 달라지지만 국물의 맛도 틀려집니다!! 밀가루 많이 묻은 면이 국물에 들어가면 국물이 텁텁해 집니다!! 밀가루 성분으로 인해!!
2. 둘째 국물인데 이것에 따라 크게 시원하냐 안시원하냐!! 땀을 흘리느냐 마느냐 입니다!! 면이 맛없어도 그렇게거니 하고 넘어가 국물이 괜찮으면 용서가 되듯!! 아주 중요합니다!! 보통 멸치, 다시마, 무우, 건새우, 파마늘, 양파를 넣고 끓여내는데 가장 중요한 녀석은 멸치!! 요놈 입니다!! 멸치는 비린내가 안나도록 내장(똥을) 없에고 끓이는 것이 좋은데 가장 좋은것은!! 신선도 이겠지요? ㅎ이런 숙련된 과정으로 조리시 국물의 맛이 감칠맛이냐 아니냐가 판별이 됩니다!! 또 포인트는 절대 국물 요리에는 소금간 보다는 국간장으로 간을 맞추는 것이 텁텁하지 않은 국물을 완성 시켜낸다는것 명심하십시요^^-
3. 셋째 두말하면 잔소리 바로 김치입니다!! 국수와 잘 어울리는 삮힌 김장 김치!! 라면에 김치가 없으면 그려려니 할 문제가 아니라!! 단무지라도 찾게 된다는!!! ㅠ.ㅠ 뜨거운 하얀 쌀밥에 김치한점!! 뜨~악!! 장영실과 에디슨이 아무리 발명을 잘 해내도 김치의 맛을 바꿀 수 없다는!!
이 3가지가 잘어울려져서 맛을 내야 하는데 이집은 모자란것이 하나도 없더군요!! 곱빼기 처럼 나와요!! 간장양념을 칼국수에 간을 맞추지도 않았는데 국물이 시원하면서도 개운하고 연실 땀을 닦아 냈습니다!! ㅋ
들으시면 뭣 하시겠습니까? 가보세요!! 그리고 나서 답글을 써보세요!!! ㅋ 제글이 너무 무례했다면 용서하세요!!! 맛! 표현을 구수하게 하려다보니!!! ㅎ
식당 입구 간판 바우 손칼국수!!
들어서는 식당 입구 간판 바우 손칼국수!! 건물은 현대식 건물!!
들어서는 식당 입구 바우 손칼국수!! 건물은 현대식 건물!! 식당안에 들어와서!!
식당 바우 손칼국수!! 안에 들어와서 미리 예약을 받고 반갑게 맞아주시며 즉석에서 제조하신 칼국수와 부치기!! 정이 많으신 할머니께서 우리네 손맛을 이야기 하시면서 원장님이 단골손님 이시라면서 맛나게 만들테니!! 기대하라고!!! 거듭! 거듭! 강조하며 추천하신 손칼국수와!! 감자 100%의 감자전!
바우 손칼국수의 주 메뉴!! 맛집의 첫째조건은 메뉴가 단촐하다라는거!! 알고 가시라!! 잡다한 메뉴에는 자신이 없다는 이야기!!!
원장님께서 셋팅해주신 수저와 저분!! 배고픔의 꼬르륵!!!
땀! 딱을 준비를 위해!! 준비된 휴지!!! 이것도 아직은 준비상태! 맛없는 집에서는 휴지가 필요가 없으니!!!
무슨 말이 필요있으랴!! 발효과학 장독의 비밀!! 살아 숨쉬는 유산균의 본젤라또!! 할머니의 손!! 맛!! 김치!!!
드디어 나온 국내산 시골에서 기른 감자로 만든 감자전!!! 주의 * 감자가 성태가 않좋거나 오래된것을 쓰면 전의 색깔이 금방 검게 변한다는거!! * * 감자는 강판에 갈아야 제맛인데 ㅎ *
드디어 나온 국내산 시골에서 기른 감자로 만든 감자전!!! & 짜지않은 양념간장!!! 전은~ 뜨거울때! 쫘~악! 찢어서 싸우며 먹는맛^^-
입맛 당기는 천연 고춧가루 다대기!!!
유기농 국내산 대파!!! 인심한번 후하다!!!
항아리에서 접시로 옮겨 담기만 했을뿐인데!! 입에서 침이 고이냐? ㅎ 할머니의 손!! 맛!! 김치!!!
오늘의 메인 메뉴 칼국수!!! 다양한 각도로 구경하시라!!!
금강산도 식후경이더냐? 들깨가루만 보아도 입이 들썩인다!!! ㅋ
이번엔 파까지 더해져 보는사람 괴롭게 하는구나!!! ㅋ
국수는 뭐니뭐니해도 후~ 불어서 먹는 맛!!! 쩝쩝 대는 소리!! 이번만은 봐준다!! 마음껏 음미하라!! 안경에 서리꼈다!! 아따 김이 모락모락 한가득이네 ㅋ
그 동안 많이도 봐왔다!! 보기도 싫지만~~ 정말 푹익은 김장 김치에 싸서 크게 한입!!!
마지막 화룡정점!!! 국물이 너무 진해서 사골곰탕 먹는줄 알았지만!! 입안에는 향긋한 시골내음 들썩인다!!
돌아오는 그길!!! 무슨말이 더 필요하랴? 이쑤시개가 만개도 모자라지만!! 럭셔리 차안에서는 그 소리마져도 방해가 되니!! 잘먹었다는 감사 인사로 나의 입을 청소하랴!!! ㅋ
너무 배불러서 돌아오는 길에 걸어가다가 발견한 오프로드카!! 이것도 멋있어 보이니!! 쌍용 코란도!! 원장님께 선물하렵니다^^- ㅋ
오늘 맛나게 잘먹었습니다!! 원장님의 사랑과 오셧던 지인 두분 & 할머니의 인심이 모여서 ㅎ
*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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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코란도 고맙소
제 닉이 붙어 있으니 제것이 맞겠지요...
칼국수가 마음에 들었다고 하니 또 고맙소
맛집에 대한 안내를 하고
별 반응이 없을 때
소위 맛집 전문가라는 사람은 씁슬하기 마련인데
제가 갖고 있는 맛집 리스트가
그런대로 인정을 받고 있으니 기쁨이요
아!!! 정말 맛있었습니다!! 맛을 표현할 길이 너무 짧아서 죄송할뿐!!
다음번엔 다른곳도 알려주시면 한번 가보고 후기 올리겠습니다 ㅋㅋ
오늘 하루도 행복 하세요^^-
내일 까지 우째 참노!!
맨님 정말 좋은 시간
부럽다
나두 낼 울 낭송반 식구들과 함께 가보도록 하겠습니다.
물론 원장님 께서 맛나다고 하시였습니다.
라고 말 하는 쎈스도 잊지 않구요 ㅎㅎㅎ
맨 언제 커피 맛보러 가요
예!! 알앗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꼬옥 커피마시러 가요~!!!
오늘 다녀 왓습니다
물론 감자전도 써비스 받고요 ㅎㅎ
역시 맛이 있어습니다.
아주 즐거운 시간이였습니다.
맨 멋진님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정말 맛있는 집인데...^^-
말보다는 행동으로 옮기시는
체리님의 성원이 더 감격스럽습니다.!! ㅎ
즐거운시간 보내셨다니 정말 기쁘네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