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유경 아나운서, 미디어발전국민연합(?) 변희재 제대로 망신시켜
인터넷 방송 와이텐뉴스의 전유경 아나운서가 거침없는 발언으로,
국민들의 속을 조금이나마 시원하게 해줬습니다.
전유경 아나운서는 지난 27일 방송에서, 노 전 대통령의 장례를 언급하며 마지막 멘트를 멋지게 날렸는데.
최근 ‘노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민장으로 해서는 안된다’고 주장한 변희재 미디어발전국민연합 공동대표의 주장에 대해서는
“말 그대로 웬 ‘듣보잡’이 관심 받고 싶어서 이 때다하고 튀어나온 것 일까요”라며
“사회가 전반적으로 어지러운 시기에는 반기를 들고 나온 사람이 논객으로 추앙받기도 하지만,
이번에는 사람이나 시기나 영 잘못 선택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공개적으로 비판했습니다.
이어 전유경 아나운서는 "개인적인 생각은...아 잠시만요. 입이 더러워 질것 같아서
그런데 잠시 양치 좀 하고 오겠습니다"며 뉴스를 마쳤다고 합니다.
ㅋㅋㅋㅋㅋ
변희재 대표는 "현재 와이텐뉴스에 명예훼손 게시물 삭제요청을 했으며 삭제가 늦어질 경우 법적 대응을 하겠다"며
“전유경 앵커가 만일 확신을 가지고 그런 발언을 했다면 공개토론에 응하라”면서 아고라에 글을 올렸더군요. ㅍ.ㅍ
전유경 아나운서 탤런트 출신입니다 미모도 예쁘네요
드라마에 출연했던 전유경 아나운서 ㅎㅎ
전유경아나운서에게 망신당한 듣보잡이 누구냐- 변희재 미디어발전국민연합? 공동대표라는데
이사람 행적을 인터넷 뉴스로 대략 살펴보니 한때는 인터넷 언론 대자보 창간할 때 활동하는 등 진보적 논객이기도 하였고,
이후 노무현을 지지하는 논객들의 모인 인터넷 사이트인 서프라이즈에 참여하기도 하였으나,
노무현 집권 이후, 2003년 민주당 분당시, 반노무현 성향으로 돌아섰고,
인터넷 언론인 브레이크 뉴스를 창간하여 친 민주당 , 반 노무현성향의 논조로 활약하였다.
2005년 이후부터 조선일보 동아일보(ㅡㅡ;)에 기고하기 시작하면서부터 보수적 논객으로 활약하였다.
그리하여 이명박정부 출범 이후에는 촛불시위나, 진중권을 비롯한 여러 진보적 인물들을 비판하는 글을 보수언론을 통하여 발표하였다. 한마디로 참 불쌍한 인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