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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수의 힘
드라마 '대장금'에서 유난히 빛이 나는 하얀 피부를 자랑하는 이영애. ‘산소 같은’ 그녀의 피부도 자세히 보면 잔주름과 잡티가 있다. 특히 피부가 얇아서 자주 트러블이 생겨 촬영이 없는 날은 화장을 전혀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하다. 심한 건성 피부인 그녀는 보습을 위해 하루 1.5ℓ이상 생수를 마시고, 건성 피부에 좋지 않다는 카페인, 술, 담배, 초콜릿은 피한다. 이영애 피부의 노하우는 밤보다는 아침에 있다. 아침 세안 시 비누 대신 차가운 물로만 패팅하듯 세안하고, 아침에도 영양크림, 아이크림 등 유·수분을 공급하는 리치한 제품을 선택해 사용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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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능 스포츠 우먼
자신의 이름을 건 다이어트 비디오, 몸매 관리 센터를 운영하는 그녀니 모든 운동을 좋아하는 것은 너무 당연하다. 우유를 들고 레이저 창살 사이를 미끄러지듯 빠져 나오는 그녀의 모습은 35살이 아니라 25살이라고 해도 믿을 정도다. 이소라가 최근 열광하고 있는 것은 요가. 마인드 컨트롤과 정신 수양까지 가능하니 스트레스가 사라지고 자연히 피부까지 고와지는 1석2조의 효과가 있다. 사실, 피부는 타고난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는 이소라는 엄마 덕에 깨끗한 피부를 유지하고 있다. 피부에 맞는 한 가지 제품만 꾸준히 사용하는 그녀는 시슬리 마니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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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에 열광하다
아이라인만 살짝 그린 채 맨얼굴로 돌아다니길 즐기는 전도연. 데뷔 초기 뷰티 모델로 활동할 정도로 피부가 고운 그녀의 안티에이징 비법은 바로 운동. 주변에서 ‘운동중독증’이라는 진단까지 내린 그녀의 하루 운동시간은 최소 2시간에서 3시간. 운동을 열심히 해서 땀을 빼고 나면 피부도 한결 매끈해진다는 것이 그녀의 지론이다. 또 한 가지, 전도연은 천연 화장품, 천연 미용법을 선호하는 것으로 유명한데, 절대 커피는 마시지 않고 녹차만 고집하는 것도 매끈한 그녀 피부의 비법. 기초 라인은 시슬리 제품을 선호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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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브차 테라피
데뷔 초부터 지금까지 몸매나 얼굴이나 조금의 흐트러짐도 없는 그녀. 비결은 그녀의 특별한 차 사랑에 있다. 그녀는 생활 패턴이나 필요에 따라 다양한 차를 마시는데, 식전에는 허브차를 마셔 물배를 채우고, 식후에는 지방을 분해하는 녹차를 마신다. 저녁에는 식욕을 떨어뜨리는 산딸기차나 레몬차를 마셔 과식을 사전에 예방하는 것이 그녀의 노하우. 하루 에어로빅 1시간, 러닝머신 30분 원칙을 지켜 탄력 있는 몸매도 유지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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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드름 피부 노하우
서른 살이 넘도록 피곤하면 바로 뾰루지가 나는 박주미. 절대로 짜지 말라고 하지만 오랫동안 여드름과 전쟁을 치러온 그녀에겐 그녀만의 노하우가 있다. 일단 뾰루지가 난 부분과 손을 깨끗이 닦고 면봉이나 휴지로 피가 날 때까지 짜는 것. 물론 짜낸 부분에는 아무것도 바르지 않고 잠을 자야 트러블을 막을 수 있다. 팩을 싫어하는 그녀는 잘 안 쓰는 에센스와 크림을 정말 듬뿍 섞어 목에까지 발라 피부를 관리한다. |
에디터 · 정기재 | 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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