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산(聖住山 677m)은 오서산과 함께 보령을 상징하는 산이다. 예로부터 성인, 선인이 많이 살았다고 해서 이런 이름이 붙여졌다. 보령시청에서 성주터널을 지나 성주면에 들어서면 바닷가 풍경 대신 별안간 심심산골이 펼쳐진다.
성주산에는 성주산자연휴양림이 들어선 화장골과 심원골 계곡이 유명하다.
성주산에는 소나무 느티나무 굴참나무 졸참나무 때죽나무 고로쇠나무 등이 한낮에도 컴컴할 정도로 울창한 숲을 이루고 있다. 이 때문에 성주산과 성주산에 조성된 휴양림은 삼림욕장으로 보령 시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서쪽아래로 보령시내와 서해안 고속도로가 멀리 황해 바다와 함께 펼쳐진다.청라면 소재지가 샅샅이 내려 보이고 청라면 위로는 오서산이 하늘금을 이룬다.하산은 동른을 타고 내리면 길이 10m의 세미 클라이밍 장소가 나타난다.이어서 헬기장,낙엽송 숲으로 이어진다.
성주산(680.4m)은 대천역에서 서천 방면 21번 국도를 타고 남진하다가 40번 국도가 갈라지는 부여쪽으로 가다가 성주터널을 지나면 성주 삼거리에 닿는다. 성주 삼거리에서 북쪽 길로 1km 거리에 이르면 도로 왼쪽으로 널찍한 절터가 나오는데 이곳이 유명한 성주사지(사적 제307호)다.
성주산 산이름은 바로 이 성주사에서 유래됐다. 성주사지에서 북동쪽(왼쪽) 먹방골과 오른쪽 심원골 사이로 마주보이는 피라밋처럼 솟은 능선이 성주산 남서릉이다. 성주사지에서 오른쪽 심원계곡 안으로 약 1km 들어서면 백운교가 나타난다. 백운교를 건너 왼쪽 외딴 민가 앞으로 갈라지는 좁은 도로 입구에 백운사 안내판이 있다.
안내판에서 왼쪽으로 굽돌아 이어지는 다소 가파른 오솔길을 따라 5분 올라가면 염소막이 나온다. 염소막 이후로는 소나무와 잡목들이 숲터널을 이룬다. 딱따구리가 나무를 쪼아대고 있는 숲속 오솔길로 10분 오르면 해발 360m 지점에 위치한 백운사 경내로 들어선다.
백운사는 통일신라시대 무주무염(801~888) 스님이 창건했다 전해진다. 창건 당시에는 성주산의 옛 이름인 숭암산 이름을 따서 숭암사로 했다가 이후 사찰이 높은 곳에 위치해 흰 구름 속의 사찰과 같다고 하여 지금의 이름으로 고쳐 부르게 됐다.
당시 성주산문의 일개 수행도량이었으나 임진왜란 때 성주사와 함께 전소됐다가 조선조 순조 25년(1925년) 중건됐다. 건물로는 대웅전과 요사채 한 채가 전부이고, 고려 때 정연당스님의 부도가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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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미널학화호두과자앞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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