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남항 ~ 안개가 영도섬을 뒤덮고 있어 보는이로 하여금 현대판 동양화를 보는 느낌을 주는데다가 갈매기 떼 마저 환영 비행을 하고 있으니 오늘의 만찬은 기분부터 "띵호와",
자갈치시장 134호 ~ 멋진 횟감을 고르고 있는 장면을 회원 한 분이 찰영하고 있다,
랍스타 ~ 30년 전 보스톤을 방문했을 때 그곳 바이어의 초대로 처음 맛을 봤을 때 인연이 되지 않는 분과의 맞선을 보는 느낌정도였다,
랍스타 크기 ~ 집게 발가락인지 손가락인지 크기가 엄청나다, 커서 파 먹는 즐거움이 좋다,
수족관 ~ 모임 시간에 늦지 않기 위해서 1층 134호 일성상회 수족관을 급히 촬영하느라 기대에 미치지 못하지만 좀 더 자세히 보고 싶다면 아래 URL을 클릭하면 필자가 첫 번째 게재?던 글을 볼 수 있다, http://blog.daum.net/hl5bxg/15606543
다양한 어종 ~ 일성상회가 차지하고 있는 면적이 다른 집에 비해서 두세 배 큰데다가 다양한 고급어종을 보유하고 있어서 선택의 폭이 아주 넓은게 장점이다,
전복 ~ 시각적으로도 일반횟집에서 보는 것과 확연히 다르다, 다른 곳에서는 먹기가 상그럽게 느껴지는 전복내장도 이곳에서는 보약을 먹는다는 생각이 든다, 징그럽다고 먹지 않는 분들이 있는데 이런 곳에서 꼭 먹는 게 건강에 좋다,
성게일 ~ 싱싱한 성게알을 김에 싸서 먹는 맛도 기가 막힌다,
모듬회 ~ 농어, 참돔 유비끼, 줄돔 [시마다이] 오늘은 입이 호강하는 날입니다,
김치 ~ 맛 치댄 김치라 먹음직스럽다,
매운탕 ~ 마지막 마무리도 좋아야 일어 나는 기분 또한 좋은 법, 역시 자갈치에서의 만찬은 예전과 달라졌음이 확연히 느껴진다,
자갈치 시장 ~ 외관이 갈매기가 나르는 형상으로 설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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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전세계를 돌아 다니는 사자왕 원문보기 글쓴이: 사자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