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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하는 주님 ~~ 제가 살고 있음은 숨을 쉬고 있음이여 . 푸르른 대자연에 고개숙여 겸허한 마음으로 하늘을 우러러 봅니다.
본당의날 하늘은 맑고 푸른 나무 가지가지마다 합창을 하듯 새순을 내밀며 삐죽삐짓 머리를 내밉니다. 푸른 가지마다 빛을 향해 고개짓을 합니다. 제가 사랑하는 이에게 주님께서 주신 재능. 저마다 출렁거리는 인간에 끼에 음악 가락가락에 몸짓과 발끝에 올림으로 살아가는 생동감으로 꿈틀거리는 희열에 맛을 느낌니다. 노소 불문하고 가슴에 파동은 젊음이 였습니다. 끌어 오르는 생생한 젊음의 활기여~ 삶에 향기였음을 ~ ~ 피끓는 지난날에 회심에 가진 고통도 인내로 살았노라고 외침으로 당당해 보였음이여 ~ ~ * 춤을추고 노래을 힘차게 부르고 손뼉을 치고 주님안에서 행하는 그 모든것 부끄러움이 없었습니다. 할수만 있다면 그무엇을 못하겠는가 ? 가슴깊은 곳에서 뜨겁게 눈물이 흐릅니다. 신부님께서도 춤을 추시고 수녀님께서도 마이크을 잡고 두둥실 춤을 추며 어울려지는 모습은 천국에 잔치 같았습니다. 부부끼리 뽀뽀로 얼굴에 립스틱으로 온통 얼굴에 붉은 사과 같은 모습.~ ~* 못함이 부끄러운 일이지~ ~ * 반쪽에 삶을 살아가는 이에겐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느낌니다. 푸른 잔디에 유난히 빛이 초롱초롱 비추워 그곳에 머문자는 축복받은자로 아주 황홀해 보였습니다. 온세상 우주에 시간과 공간속에 우린 해야 할일에 이제는 성숙하게 살아야함을 알고 있습니다. 즐길때 즐길줄알며 고요할때 묵상하며 울어야할때 슬플줄도 알며 기도하며 봉사하려 노력합니다. 줄 주도 알며 베풀려고 애를 씁니다. 때로는 어떻게 무엇을 할까도 고민합니다.
한시간만 더 ~ 더 늘이려하신 신부님의 마지막 말씀에 ~ ~ 더 ~ 늘리지 못함이 흥겨운 하루가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공허감과 고독. 외로움이 교차됩니다. 우리가 가야하는길 . 혼자는 아니지만 내 영혼의 구원의 삶은 각자의 몫이기에 ~ ~* 무엇이든지 적당할때가 좋을듯 . 한잔에 술도 . 그 모든 음식도 과할때는 실수 투성이다. 내가 사랑하는 모든이. 한잔 술에 얼굴 발갛게 오르는 아름다움으로 몸짓으로 나에게 건내는 술잔에 넘치도록 목젖을 졋시며 주님안에 하나로 묶어짐을 느끼며 크게 웃음꽃을 보내나이다. 한껏 웃고 하루을 행복하게 지냄을 감사 드리나이다. 제가 사랑하는이시여 ~ ~ ~ 길이길이 행복하소서. 언제나 항상 ~*
╋.. 기도 드리나이다. 아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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