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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문에서 바라본 광조우 시 풍경이다.
지난 2010년 폐막식때 화려한 불꽃놀이이의 장본인 광조우 타워가 오른쪽에 보인다,
날씨는 한여름이라서 35도이상 오르기 때문에 낮에 돌아다니기에는 아무래도 상당한 인내심이 필요하다.
2010년 아시안 게임이후로 도시가 잘정비됐고 꺠끗해 보인다.
광조우 백운국제공항 근처 한국사람들이 많이 모여사는 곳인 엔징루 에 머물면서 촬영한것이다.
소위 말하는 코리아 타운이다.
한국 식당들이 즐비하게 널려 있고 대체적으로 식당에 사람들이 많이 식사들을 즐기고 있다
밤문화도 한국화 되어서 밤 늦게 까지 버스들이 다니고 여러 식당들도 밤 자정이후로도 게속되고 있었다.
몇분의 한국분들 지인을 만났는데 50대인 분들이 당구에 취미를 붙여서 거의 매일 당구장을 드나들고 잇었다. 아마도 그들은 밤에 잘려고 누우면 천장에 당구공들이 굴러다닐것이다.
당구 늦바람이 든것이다. 지금 막 재미 붙혀서 80에서 120정도 된다.
나도 2번정도 같이 당구를 쳤는데 젊은 시절처럼 재미를 느끼지 못햇다.
사진에 보이는것이 "스핑크스" 라는 노래방인데 중국어로 표기된것이 새롭다.
공장에서는 내가 원하는 제품을 생산하고 있고 하루 짬을 내서 광조우 시내 나들이를 나가게 되었다.
여기 기웃 저기 기웃거려본다.
여기저기 현대식 건물들이 올라가고 있다
버스를 타고 한참가니 광조우 시내 중심가가 보인다.아무버스나 집어타고 괜찮다 싶으면 내린다.
편한 복장으로 나왔기 때문에 아무런 곳에서 아무때나 내리면 된다.
내리고 보니 멀리로 광조우 타워가 보인다. 내가 아무리 날이 더워도 저기까지 걸어가야 겟다 하고 걷기 시작한다.
땀을 뻘뻘 흘리면서 걸으니 족히 한시간 정도 걸린다. 가는길에 잘정비된 길들, 그리고 건강을 위해서 조깅을 하는 사람들. 중국이 몇년사이에 많이 변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거의 광조우 타워 근방에 오니까 아마도 광조우에서 제일 높은 빌딩(파이낸스 빌딩)도 보이고 분수대 옆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기념촬영도 하고 환성도 지르고 시끌벅적하다.
평일인데도 광조우 근처 도시들에서 광조우 구경들을 나온 차림새들이다,
광조우 인증샷도 한번 날리고..............
다운타운 야경.
여기 지하도를 통과하면 중국에서 유명한 "JUSCO" 백화점이 있다. 많은 사람들이 쇼핑을 즐기고 있기 때문에 밀려서 간다고 할정도로 바글바글하다.
근처 슈퍼마켓에서 시원한 캔맥주하나 사서 더위를 식히고........
위에보이는 광조우 타워는 2010년 아시안 게임때 화려하게 불꼿놀이 하던 바로 그 탑이고 그밑 사진은 폐막식때 우리가 TV로 보았던 바로 그곳이다. 사람들이 왼쪽 탑에 있는 저줄에 매달려서 여러가지 환상적인 것들을 보여주었던 바로 그곳이다.
하지만 바로 탑까지 갈려면 울타리를 치고 입장료를 받고 있다. 그래서 나는 들어갈 필요는 없고 바로 옆에서 이것저것을 둘러보앗다.
중국은 대부분 볼만하것이 있으면 입장료가 잇다. 그것도 매우 비싸다. 예를 들면 천하명산 황산같은곳은 2008년도에 성인 1인당 280위엔 햇다. 한국돈으로 환산하면 거의 50,000원이다, 지금은 아마도 그이상 할것 같다. 그렇지만 황산은 입장료가 아깝지 않을정도로 환상적이다, 입장료가 아까운곳도 많다. 참고하시기를............
광조우 시내를 둘러보고 다음날은 한군데 제조업체는 충분치가 않아서 다른 제조업체를 찾아보기로 하고 "동관"을 가기로 했다. 광주에서 심천쪽으로 약 1시간 정도 거리다. 미리 전화를 해서 몇시에 도착한다고 하니 중국 친구가 와서 기다리고 잇다
가는 길에 점심때가 되어서 식당에 도착하니 갑자기 하늘에 먹구름이 일더니 강한 비가 세차게 떨어진다.
괜찮은 그리고 좀은 무섭던 하늘의 먹구름 풍경인데 사진 기술이 부족해서인지 사진상으로는 충분하게 표현하지를 못했다.
이나무는 제조업체 공장에 들렀을때 공장 마당에 있는 나무이다. 과일이 달고 시원한 곳인데 크기가 제주도에서 나는 낑깡정도 만하다. 중국이름으로는 용의 눈 같다해서 龙眼 이라고한다.
이번에 중국에서 수입하고자 하는 물건은 자동차 부품에 들어가는 원단 부자재이다,
미리 인터넷 검색을 해서 서너군데 업체 선정을 하고 샘플도 받아보고 가격도 결정하고 됐다 싶어서 계약하고 생산관리 하고 콘테이너에 적재하는것 관리하고 떠나는것 까지 보고 돌아오리라고 해서 광조우에 가게 된것이다.
망고 나무다.
나무 크기는 큰 밤나무만 하다. 용안 나무 바로옆에 잇는 나무인데 공장 둘러보고 나올때 제조업체 사장님이 망고를 한보따리를 주어서 가지고 와서 맛잇게 먹었다. 그런데 망고를 먹을때는 항상 그런생각을 한다. 맛도 좋고 향기도 좋은데 안에 있는 씨가 너무 커서 불만족인때가 많았다.씨가 한 50% 차지 할려나?
돌아올때 백운 공항에 있는 베트남 항공, 비행기.
더운날씨라서 그런지 비행기가 시원해 보인다,
계약한 물건은 40' HQ 의 물량이다. 원단이라서 무게는(약 4톤) 많지 않고 부피(76.5CBM)가 많은 부자재다.
한국에서는 제조업체들이 원, 부자재 값이 올라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잇다. 도저히 가격을 맞출수 없다고 한다.내가 수입해서 물건을 건네주는 업체는 전량 수출한다. 그런데 원부자재 가격은 올라가지만 수출가는 올릴수가 없다고 한다. 이 부자재를 가지고 토요타 자동차 에 들어가는 물건을 생산해서 구라파로 나가는 물건이다.
이제는 중국 물건도 품질이 많이 올라갔다. 그러나 많은 한국 사람들은 중국에 대해서 부정적인 이미지를 가지고 있어서 아직도 중국이라면 많이 무시도 하고 업신여기는 경향이 있다. 요즘 중국 관광객들이 한국에 와서 돈을 많이 풀고간다고 한다. 미국사람, 일본사람보다도 많은 돈을 한국에 떨어뜨리고 간다고 한다.
얼마전 신문지상에 중국 어느 기업체에서는 실적이 좋은 직원들에게 인센티브로서 한국 제주도 관광을 시켜주었다고 한다. 인원이 12,500명. 떨어뜨리고 가는돈이 잠깐사이에 500억원이라고 한다.
제주도에서는 그회사명을 따서 거리 이름을 하나 만들어 주었다고 한다. 서울의 테헤란 로 처럼....
심천가는 고속열차를 타기 위해서 광조우역 플래트폼.
일단 공항으로 배웅 나온 업체의 공장을 둘러보았는데 소규모 공장이었다. 배웅 나온 업체 사장말로는 자기네 공장이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아닌것 같다. 그공장 둘러보고 나서 광조우 황포라는 곳에 왔는데 그곳도 별로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는공장은 아닌것 같다.
한국에서 출발하기전 계약금을 주고 계약을 하기 위해서 총금액의 30%를 달라로 바꾸어서 가지고 왔다,
대부분 중국 광조우 근처 업체들의 지불 조건은 30% advance(착수금), 70% balance(before deliverly), FOB(free on board)조건이다.
신용장으로 하면 바이어 입장에서는 안전한데 중국 업체들은 신용장 수수료도 잇고 그래서 대부분 기피를 한다,
그래서 현금을 가지고 다니기도 그렇고 또 빨리 계약을 해서 작업을 시켜놓아야 할것 같아서 계약을 하기로 했다.
이런 조건들이라면 대부분 계약금을 들고 가서 게약을 하면서 가격을 좀더 깍을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현금을 앞에 내놓으면서 이가격으로 할거요? 말거요? 하면 가격차이가 크게 나지 않으면 대부분 오케이 한다.
현금앞에 장사가 없다고나 할까?
고속열차 내부다.
시속 150 킬로 정도 되는것 같고 한쪽으로는 2자리 또다른 한쪽으로는 3자리가 배열돼 있다. 요즘은 많이 대중화가 돼서 일반 농민공들도 이용을 하는것 같다.
사진상에 보이는 안경쓴 사람이 나한테 한국 사람이냐고 묻는다. 내가 핸드폰 전화하는것을 들었거든, 자기도 심천에 한국인 친구가 잇다고 한다. 한국에 대해서 많은 관심을 표한다.
아직까지 한국인은 중국 에서 프리미엄이 잇다. 드라마가 들어와 있고 K-pop.그리고 삼성, 엘지 등등. 중국 사람들이 보면 한국이라는 나라는 도무지 이해할수 없는 나라고 약간은 신비스러운 나라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저런 조그만 나라에서 경제를 이만큼 끌어올렸고 어떻게 한국 여자들은 다 이영애 같고 남자들은 장동건 같고 도무지 이해를 못하는것 같다.
하지만 북경. 상하이, 청도. 광조우 등등 한국인들을 많이 밀집된 지역에서는 신비감이 많이 떨어져 잇어서 그냥 저냥 그렇다.
더 깊은 산골로 들어가보아? 한국인을 한번도 접해보지 않은 지역? 아마도 난리 부루스가 날것이야.
제조업체에 들어오는 콘테이너.
우측으로 보이는 친구가 제조업체 사장이다.
드디어 생산을 마치고 콘테이너에 적재를 하게 됐다. 계약을 할당시 생산할때 내가 분명 확인을 해야 하니까 나한테 알려달라고 햇는데 연락도 하지않고 어느날 생산을 다마쳤다고 와서 검사를 하라고 한다.
이것이 어떻게 돌아가는거야? 엉터리 물건 아닌가?
걱정을 가지고 전철을 타고 제조업체에 가보앗다. 이것저것 검사를 해보니 대체적으로 스펙이 맞는것은 같은데 아무래도 찜찜하다. 그렇다고 다시 하라고 할수도 없고 사장말로는 생산과정을 보여줄수 없대나 어쨓대나? 아마도 내생각은 자기네 공장이라고 하지만 아니기때문에 그것을 숨길려고 나한테 이야기도 하지 않고 바로 생산을 마친것 같다.
다시말하면 나한테 오더를 받아서 하청을 준것이다.
반갑게도 콘테이너가 우리 한국 STX 이다.
이제는 한가지 문제가 남앗다. 제조업체서는 나머지 대금 70% 를 콘테이너 들어오기전에 달라는 것이고 나는 콘테이너에 물건을 적재하고 떠나는것을 보고 그자리에서 지불하겠다는 것이다,
게약서상에 before delivery가 중국 제조업체는 콘테이너가 들어오기전이고 나는 무슨소리냐? 배에 물건을 싣기 전까지는 내물건이 아니고 니네 물건이다. 하지만 내가 좀더 양보를 해서 콘테이너에 물건의 수량 체크하고 완전 봉인하고 떠날때 70%를 지불하겟다 였다.
그런데 중국업체 사장 부인이 회사에서 경리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데, 만약 70% 지불하지 않으면 콘테이너를 공장안에 들여올수 앖다고 한다.
뭐 이런 경우가 잇어? 화가 머리 끝까지 올라온다. 이번이 첫거래인데 니네들을 어떻게 믿을수가 잇느냐? 책상을 치고 화도 내보고 설득도 해보고 그러지만 막무가내다. 이런식으로 해서 사기도 맞앗다는것이다. 되려 나한테 사깃군이라고 한다.
나참! 이런 경우도 잇네. 그래서 내가 그럼 변호사를 불러서 사장인 네가 사인을 해라 햇더니 그렇게 하겟다고 한다.
다른 방법이 보이지 않앗다
약 1시간 지나니 중국인 변호사가 왔다. 한국에서는 변호사라면 좋은 직업인데 중국에서는 변호사 그리고 의사도 우리 한국처럼 그리 좋은 직업은 아니다.
그래서 나, 중국인 제조업체 사장, 변호사 셋이서 확인서를 작성해서 사인하고 한국에 전화해서 나머지 70% 송금하라고 햇더니 바로 중국인 사장 통장에 도착햇다고 바로 확인된다.
엣날같으면 확인하는데 최소 몇칠은 걸리는데 바로 확인되니 아주 편리한 세상이 되엇다
일단은 콘테이너에 물건 적재해서 떠났다.
여기 황포에서 콘테이너 피더선(작은 콘테이너선)으로 홍콩으로 가서 다시 인천가는 배에 실려 인천에 도착한다.
나는 걱정이 앞서고 찜찜하다. 물건이 제대로 잘 만들어 졌을려나, 한국 공장에 도착햇는데 물건을 만들어 보니 작업이 안되더라. 그러면 완전 낭패다.
그래서 다른공장 에 지불조건을 물어보니 광조우 근처 제조업체들은 다똑같다고 한다, 콘테이너 들어오기전에 70%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바이어 입장으로서는 불리한 조건이다,
대부분 무역거래를 T/T 로 한다고 해도 30% 지불하고 나머지 70%는 배에 실리고 나서 B/L(선하증권)복사본을 확인하고 지불하는데 말이다.
만약 광조우 근처에서 물건을 수입하고자 하는 분들은 참고를 햇으면 한다.
날씨가 더워서 적재하면서 잠깐 휴식시간,
STX 선사에 우리 동기생 차선장이라고 있는데 유명한 선장이다.
2010년 에 항해중 boat people을 구조해주어서 영국 에서 자랑스러운 상까지 받았다.
그래서 더욱 STX콘테이너를 보니 반가운 모앵이다.
광조우 황포에서 홍콩으로 갓다가 인천도착 까지 걸리는 시간은 14일 걸렸다
홍콩에서 인천오는 콘테이너 선이 일주일에 두번있다고 한다, 광조우에 가기전 포워딩 회사로부터 견적을 받으니 광조우에서 인천까지 해상운임(40' HQ)가 460불이라고 한다. 심천에 있는 중국 포워딩 회사로 받은 견적은 420불이었는데. 약 5만원정도 차이가 난다. 그정도라면 한국 포워딩 회사를 이용하겟다.
여기는 BAF, CAF(유류할증, 환율 할증) 포함가격이다
2008년도에 받을때 견적은 800불정도였는데 지금은 460불이니 해운회사도 죽을 맛이다, 세계 경기가 그만큼 안좋다는 이야기다.
해운 운임지수에는 BDI(baltic Dry Index. 주로 벌크 운임지수, 석탄, 광석, 곡물등등), CCFI(China Containerized Freight Index), SCFI(Shanghai Containerized Freight Index) 등이 잇다,
BDI 지수가 2008년 6월에 1만 1612 인데 2011년 9월에 1901 이라고 한다,
BDI 지수가 2500 은 돼야 적자를 면하는데 계속 적자를 보고 잇다는 이야기다. 한국 굴지의 대한해운, 삼호해운도 아마 지금도 법정관리중일건데 안타까운 일이다.
나야 운임이 싸져서 좋지만 그옛날에 철광석선, 콘테이너선을 몰고 다닐때 생각하면 남만의 일이 아니다.
그때 생각하면 너무나 철이 없엇던것인지 얼마나 배가 타기 싫엇던지 일부러 선박적하라든가 제반 선박에대해서 열심히 하지 않앗고 뺀돌뺀돌 햇던 기억만 있다.
호주에서 석탄 맟 철광석을 실어다 포항제철에 퍼주엇고 콘테이너를 타고 홍콩에서부터 한국, 일본. 태평양을 건너 미국 서부, 파나마로 해서 미국 동부 뉴욕, 카나다 세인트 죤까지 한번 갓다오면 3달.
그때 콘테이너선 이 신조이고 약 3만 8천톤급같은데 20'콘테이너 1800개 실렸는데 지금은 15000 개 까지 실리는 콘테이선이 잇다고 하니 바다위의 콘테이너 섬이다. 지난 9월초에 중국, 천진에서 배타고 나올때보니 그런 콘테이선이 바다위에 떠 있는것을 보고 와!!!! 소리를 질렀다.
지금은 대부분 선장, 기관장, 1항,기사 빼고 대부분 외국 인들이 그자리를 차고 앉아있다.급료도 그리 많지 않은 것 같고,,, 많은 해기사들이 긍지를 느껴야 될텐데.....
작년에 실효된 항해사 면허증을 재교육을 받고 살려 놓았다. 바다에 다시 한번 나가볼까 햇는데 나이가 많다고, 승선경력이 짧다고, 공백기간이 너무도 길다고 ,선박회사에서 노!!! 한다.
씁쓸하다. 벌써 사회에서 쓸모없는 사람이 되간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산에가서 소리한번 치고 싶다.
중국 广州 白云国际空港 내부다.
콘테이너는 떠났고 나도 모든 일을 마치고 귀국길에 올랐다,
공항은 인천 공항이 참 편리하고 좋다. 여기 광조우 공항, 베이징 공항, 상하이 공항. 홍콩 공항도 인천공항에는 따라 올려면 한참 멀엇다.
그러고 보면 한국 사람들 참 대단하다. 그리 길지 않은 기간에 민주화를 이루었고 경제대국으로 우뚝서있고 불과 20년전만 해도 한국이라고 하면 그런나라가 있나? 어디에 있어? 이랬는데 지금은 아마도 한국 모르는 나라가 없을것이다.
보잉 777. 큰비행기다. 보잉 787(dream liner) 과 A 380(Air Bus) 둘증 어느비행기가 더 큰거야?
언제인가 광조우에서 항조우 가는 비행기를 탈 기회가 잇었는데 보잉 777인지 787인지 활주로를 주행하는데 한참 가더구만 . 이러다가 못뜨는것 아니야? 할정도롤 힘겹게 달리다가 겨우 떴다.
지금 사진상에 보이는비행기는 몰디브, 말레 공항가는 비행기다.
이제는 중국 사람들도 경제적으로 풍족해서인지 광조우에서 직항이 잇다
몰디브 "말레" 공항으로 가는 비행기를 기다리는 승객들.....
한국도 신혼여행객들을 상대로 해서 직항이 잇다고 들었는데....
2009년도에 바이어를 데리고 이란갈때가 생각난다. 북경 수도공항에서 방콕으로 다시 스리랑카 콜롬보로 다시 몰디브 말레공항으로해서 잠깐 1박햇던 기억이 있다.
언제 다시 한번 갈 기회가 있을려나 몰라.
할주로를 주행하면서 이륙준비하는 비행기.
콘테이너는 도착예정일이 8월 9일이엇는데. 2011년 8월 11일 인천항 도착이다. 그당시 콘테이너선이 올라오면서 태풍때문에 2일정도 늦어졌다
포워딩 회사에 예상 통관자금을 보내주고 관세 부가세 등등 해서 송금을 해주었다.
통관절차 마치고 지정된 공장에 콘테이너를 도착시키고 물건 하역 시켰다. 제조업체 사장은 물건을 보더만 물건이 왜이리 부드럽지요? 샘플하고 틀리네요? 한다.,...
이크 !!!! 이게 웬일,
이러다가 잘못된것 아니야? 사장이 말하기를 일단 물건을 사용해서 제품을 만들어 보고 나서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
내일 모래 다시 이야기를 하자고 한다.
엣날에도 중국에서 물건을 수입햇을때 질이 좋지 않은 사장은 품질을 트집잡아서 가격을 후려 칠려는 사장들도 개중에는 있다.
그런 생각이 들어가서 이번도 그런경우가 되는것 아니야? 걱정이 앞선다
드디어 물건을 내려준 이틀후,,, 걱정스러운 마음으로 공장으로 갓다. 갈때까지 아무래도 찜찜하다.
커피한잔 주면서,,, 사장님! 물건 만들어 보앗는데 괜찮네요. 한다. 어휴!!!!!!!
간떨어지는줄 알앗네... 그래서 기분이다 하고 247롤인데 5롤은 공짜로 주엇다...
추석이 지나고 다시 들렀는데 쓰는데 문제 없나요? 했더니 아무런 문제 없다고 한다. 그럼 앞으로의 계획은? 아마도 구월말쯤 다시 주문한다고 한다,
보통 한달 쓰는 양이 40피트 한개는 쓰는데 여름철이라서 발주량이 조금 적다고 한다.
40피트 콘테이너 한달에 최소 10개는 움직여야 하는데,,,,물론 더 많으면 좋고.
저 활주로에서 이륙하는 비행기처럼 크게 방귀한번 뿡뿡!!!!!!! !!!!!!!!!!!
날아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