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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산행 예정지
사정에 따라 변경 될수도 있습니다.
1월 시산제 기장 수령산-바다를 낀 산답게 망망대해로 펄쳐지는 동해의 쪽빛 바다가 황홀
하다. 맑은 날이면 대마도가 보인다고 하니 그황홀한 조망이
어떠한지 상상하고 남는다.
소백산설경-작은흰산 또는 작은 백두라고 불리는 소백산은 한국의 희말리야로
(1,439m) 통한다. 비로봉으로 불어오는 차디찬 바람이 히말리야의 혹풍에
견줄만한다는 의미일까 허리까지 빠지는 눈속을 헤치며 오르는
소백산은 소백산은 명실상부한 작은 희말리야다.
삼가 매표소~비로사~달밭재~양반바위~추모비~비로봉~
어의곡 갈림길~국망봉 갈림길~국망봉~국망봉갈림길~
초암사 갈림길~소마당~달밭재~비로사·삼가리(5시간)
2월 화순 모후산설경-하염없이 눈길을 걷고 또 걷는다.
(919m) 여기에 산정상에서 펄쳐지는 푸르디 푸른 주암호의 풍경은
그림같이 아름답다. 겨울철 특히 눈이잦아 산꾼들 동계
산행지로 각광을 받는 산이다.
유마사주차장~산막골~용문재(헬기장)·모후산~중봉~
뱀골~철철바위~유마사 (5시간)
3월 해남두륜산-국토의 최남단 끝은 새로운 시작이다는 지극히 평범한 경우가 어찌면
(730m) 이시점에 잘어울릴것 같은 생각이 들어서다.
산밑에서 바라보이는 스카이라인도 멋있고 암릉길에서 펄쳐지는
다도해의 황홀한 풍경은 한 장면도 놓치기 실은 한폭의 그림같다.
대흥사~표충사~동국선원(대광명전)~일지암~만일재~(헬기장)·
~구름다리~두륜봉~만일재~가련봉~노승봉~헬기장~오심재~북암~
대흥사(5시간)
밀양 명필봉-밀양사람도 금시초문인 무명봉 국립지리원 지형도에도 표기않되
(543m) 쭉쭉뻗은 홍송과 묵은 산은 주변 풍경도 일품이다.
하산후 돼지고기와 재약1호 미나리에 쌈은 일품이다.
단장면 동화마을~전망대~명필봉~벼락덤이 취경산갈림길~
벼락덤이(삼각점)~벼락덤이 취경산 갈림길~취경산~취경대~동화마을(5시간)
4월 영동 백화산 주행봉-기암괴석 암릉 수십개의 돛을 편 거대한 범선 모양 발아래 석천,
(847m) 구절 양장처럼 S자 모양 절경 울창한 신록 하산길의 시원한
계곡수 일품,주행봉의 암릉길은 좌우 모두 낭떠러지를 살얼음판을
걷는 기분이 들정도로 아슬아슬하다.
반야교~황간 산림목장~주행봉~반야교갈림길~안부~계곡~반야교(5시간)
5월 하동 성제봉 신선대-푸른숲,아찔한 암벽 철쭉꽃이 수려하게 펄쳐지는 풍강
(903m) 등산객들이 산을 오르며 바라는 것을 모두 갖추고 있는산
밧줄 철계단 이용땐 짜릿하다.
강선암~신선대~봉수대~신선봉~통천문~고소산성~한산사(5시간)
청도 남산-경북 청도 남산,청도8경중 하나인 낙대폭포와 신둔사 주림사
(870m) 정천사등 신라고찰을 품고있는 남산은 빼어난 전망대와 운치있는
소나무 그리고 암릉이 조화를 이루고있는 명산중의 명산이다.
각남면사2리~559봉~화리 일곡리 갈림길~전망대~죽림사갈림길
~삼각점~헬기장~남산~삼면봉~페무덤~사2리경로회관
6월 담양 병풍산-경북 봉화의 천량산을 연상시키는 암릉산행이 백미이다.
(822M) 주변 기암괴석 진열장 같이한는 삼인산은 이성계가 조선
개국을 하늘에 알린산이기도 하다.
송정마을~(대방저수지 주차장)~천자봉~~넙적바위~병풍산(깃대봉)
~돌탑봉~투구봉 갈림길~용구샘 갈림길~용구샘~만남재~삼인산
~담양 국제 수련원 주차장 (5시간)
7월 진안 명도봉-시집가는 새색시가 수십길 아래 깍아지른 절벽위를 가자니 너무겁이
(863m) 나 울면서 기어갔다 하여 운일암 ,지안 최고의 피서지로
손꼽히는 운일암 반일암 계곡..한산후 계곡물에 알탕
관리사무소~주자천~산죽길·전망대·명도봉~칠은교·팔각정~
관리사무소(4시간)
밀양 구만산-시원한 원시 비경속으로 물 좋은산행 左 통수골 右 가인계곡
(785m) 구만폭포 기암절뱍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구만산장입구~구만암~구만 약물탕~철사다리~구만폭포~전망대~
구만산~양촌마을 갈림길~억산 갈림길~가인계곡~봉의저수지
~인골산장(5시간)
8월 문경 도장산-기암괴석과 그 사이 흘러내린 물이 억겁의 세월과 함께
(828m) 빚어놓은 담과 소가 즐비하다. 용이 발톱으로 긁어 놓은 듯 물결치는
기이한 모습의 너럭바위인 회란석은 압권이다.
농암면 내서리 쌍용계곡 입구 용추교~심원골~첫갈림길~
651봉~도장산~서북릉~화북갈림길~742봉(헬기장)~안부~
심원사~심원폭포~용추교 순. 걷는 시간만 3시간40분,
휴식을 포함하면 4시간30분쯤 소요된다
9월 함양 영취산-부전계곡 원시적 채취가 묻어나는 때묻지않는 숨은계곡이다.
(1,076m) 영취산은 육십령에서 잠시멈처 숨을 몰아신 백두대간이
백운산으로 뜀박질 하기직전 솟구친 봉우리이다.
옥산리 부계정사~부전계곡~절터골~백두대간주능선~무령고개갈림길~
정상~고사리재~논개생가갈림길~덕운봉~헬기장~부전계곡(6시간)
의령 자굴산- 억새를 비롯,산딸기 싸리나무 덩굴나무 등 온갖 잡목이 무성해
(897m) 한 치도 손쉽게 나아갈수 없는 장벽 아닌 장벽을 이루고 있다
오래전 군이 조성한 방화벽은 상촌에서 달분재에 이르는
구간,멀리서 보면 과거 교복세대들이 두발검사에서 걸리면
바리캉으로 밀린흔적과 그대로 빼닮았다
주차장~자광암~질매재 강선암갈림길~달분재~벼룩콧등갈림길~
베틀바위~중봉삼거리~자굴산~금지샘~할미터널~절터샘~
도로(자굴산이정석)~내조리 마을회관(6시간)
10월 무주 적상산-가을이면 누구나 훌쩍 떠나고 싶다.
(1,038m) 산과 단풍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가고싶은 계절이기 때문이다.
단풍하면 우선 떠오르는 산이 무주 적상산.얼마나 곱고 아름다우면
여인네의 붉은 치마와 비교 하겠는가......
매표소~철문~전망대~장도바위~적상산성 서문지~정상·안국사~일주문~
안국사 부도군~치목마을 (5시간)
11월 문경 대야산-산꾼들 사이에선 문경의 최고산으로 자리매김 수려한 계곡,탁트인
(931m) 백두대간길 망소대 월영대 코끼리바위 등 발길 닿는고 모두명소.
주차장~돌마당식당~무당소~용추폭포~망속대~월영대~거북바위~
코끼리바위~대야산~피아골~건폭~월영대·주차장(5시간30분)
밀양 영취산-사명대사가 어릴 적 꿈을 키운 어머니품 같은 푸근한 산
(892m) 주차장~영산정사 ~전망대~영취산~심명고개 갈림길~
~고개~하서산 사명대사 생가지 갈림길~사명대사 생가지(5시간)
12월 전북 장수 장안산-서리꽃 터널에 마음 뺏기다
(1,237m) 금남호남정맥의 最高 봉우리
최남선이 꼽은 12명산 중 하나
덕유·태백 못잖은 상고대 절경
장수 장안산(長安山·1237m)., 무령고개에서 숨을 고른 뒤
온 힘을 모아 솟구친 금남호남정맥의 최고봉이다.
이 때문에 주변으로 이어지는 백두대간과 금남호남정맥 및 호남정맥의
산줄기가 파노라마처럼 시원하게 펼쳐진다.
장수읍 덕산리 범연동(등산안내도)~범연동 갈림길~
주능선(당동 갈림길)~하봉~중봉~장안산 정상(헬기장)~
중봉~산죽길~덕산계곡(최상류)~민가 한 채 지나~
잇단 산장~범연동 (5시간).
2008년 한해 같이 해준 모든 분들께 감사합니다.
2009년에도 많은 도움 부탁 드립니다.
즐겁고 유익한 산행이 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첫댓글 늘 수고가 많습니다. 2009년(을축년)새해 산행계획이 지금부터 마음 슬레게 합니다. 꼭 잘 이행 됐으면하는 바랩입니다.
박대장 님 항상 ..감사 ..수고가.. 많사와요.. 09년에도 ....년말 산행에.. 시원이가... 하이트.. 일잔 ....
수고 많습니다, 예정대로 진행할수 있도록 노력 하여봅시다, 박대장님의 노고에 다시한번 감사,^^
자료 잘보고 1년치 다 메모 했심다 감사 ㄳㄳ
지도 얄심히 산천을 헤메고 싶어요 많이 도와주세요 좋은산 많이 소개시켜주어 감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