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국토부, 해빙기 건설현장 안전점검] 국토부가 해빙기를 맞아 전국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이달 31일까지 안전점검 실시. 중점점검대상은 터파기·성토공사, 타워크레인 등 건설기계 사용현장, 대규모 국책건설사업 등 전국 718개 현장. 특히 이번에는 지카바이러스 방제 관련 사항도 확인.
2. [안전처, 대국민 안전분야 제도개선 공모] 국민안전처가 4월 3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안전분야의 미흡한 법·제도와 불합리한 관행 개선에 대한 공모를 진행. 안전신문고 웹(www.safepeople.go.kr)에 접속해 ‘안전제보→공모제안’ 코너로 들어가 응모하면 됨.
3. [대학병원 입원환자 간병비 경감] 복지부가 개인 고용 간병인이 아닌 전문 간호사가 환자의 간병·간호를 모두 책임지는 통합서비스를 올해부터 시행. 서비스 시행시 중증환자가 많은 대학병원에 입원중인 환자의 간병비 부담이 하루 2만원 수준으로 대폭 경감.
4. [육체노동자, 전문직보다 사망률 2배이상 높아] 안전보건연구원은 육체노동자의 사망률이 전문직 종사자에 비해 2배 이상이라는 연구결과를 발표. 인구 10만명당 연간 사망률은 단순 노무직 남성 근로자가 499명으로 전문직 남성에 비해 2.4배 높음. 이로써 우리나라 직업군별 사망률에 불평등이 존재한다는 사실이 확인됨.
5. [건설공제회, 일용직 근로자 상해보험가입 지원] 건설근로자공제회가 건설일용근로자 6000명을 대상으로 단체상해보험 가입을 지원. 보장범위에는 각종 안전사고로 인한 상해뿐 아니라 다양한 질병 위험까지 포함. 가입 희망 근로자가 직접 공제회로 신청을 하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