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하기 좋은 계절입니다.
그랜드투어, 최고의 지성을 탄생시키는데 크게 기여한 여행.
17세기 영국에서 시작되어 유럽은 물론 19세기 미국으로까지 퍼졌던, 어린 귀족들의 교육여행.
일찌기 부모로부터 독립하고, 다양한 언어를 배우며, 국적을 넘어 유럽이라는 큰 공동체를 체험했던 거대한 여행.
오늘날 조기유학과 해외여행의 원조격인 이 특별한 여행을 통해 우리가 경험해보지 못했던 유럽의 정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금년 2월에 연세대 교수이신 설혜심 박사가 쓴 책입니다.
웅진지식하우스, 총 410페이지, 설혜심 저.... 일독을 권합니다
출근길, 도로옆의 이팝나무가 활짝 피었네요.
첫댓글 해외여행 가본지가 까마득하넹.........언제가봤징..꺄우뚱
여행이 아이들의 모험심과 창의력을 키우는데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하는데...국내라도 자주 댕겨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