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포근한 2월 마지막 날에 다시 찾은 허브랜드엔
여러 형형색색의 꽃들이 저마다 상큼한 향과
화사한 모습으로 손님들의 시선을 사로잡아 때
이른 봄기분에 듬뿍 빠져들게 합니다.
다른 곳보다 저렴한데다 다양한 품종을 갖추고 있어서 그런지
평일인데도 꽃을 사러 온 사람들이 꽤 보였는데
휴일에는 북적거릴 정도로 이 곳을 많이 찾는다고 합니다.
특히 이곳은 구경만 해도 되는 집이라 분위기있는
음악을 감상하며 부담없이 꽃사진 찍기 좋은 곳입니다.
처음 본 꽃들도 많았고 이름을 비로소 알게 된 꽃들도
있어서 한 자리에 봄꽃들을 모아 보았어요.
첫댓글 잘 보았네... 참 이름도 다양하고 우리말로 통일된 하나의 이름이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