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책이라...상상만해도 가슴벅차오르네요..
갈 때까지 가보자..무지개 붙잡고...좋아요, 좋아요..생각만으로도 기뻐요.
전 정말 추진력, 무슨 박진감, 박력 이런 거랑은 사이가 벌어져도 한~참 하
고도 열 발자국은 더 떨어진 둔치인데요..그렇게 말씀하시니 몸둘바를 모르
겠네요..더우기 우리 작가이신 장진님께서요..
그리고 어른이시라뇨? 전 진작에 님의 나이(밝히신대로)냄새는 맡았는데
요. 그런 글이 나오려면 적어도 얼리고 녹이고 그야말로 여러 여과과정을
거쳐야지만 나온다는 것쯤은 알고 있거든요.
그리구 어른이라뇨..제발 그 말만은 빼 주세요..그리구 전 사교성도 별로
없어요. 뚱해요. 술 안 먹으면 무뚝뚝까지 해요.
아무튼간에 일주년이라..anniversary를 기념하자 이 말씀이군요..좋--죠!!
I do agree with you!! Jangjin-nim!
님들의 의견은 어떠세요? 그것이 전 또 궁금...
--- [maildong_rainbow@y...] "lmlmss2002" <lmlmss2002@y...> 작성:
> 우리 식구들 모인지가 벌써 90일!
>
> 시간의 흐름도 어지간 하지만
>
> 우리 식구들 노니는 굿판도 만만찮군요.
>
> 그래요 노는김..가는김에 갈때까지 가 보자구요
>
> 그리고 1주년 기념으로 튼튼하고 똑똑한 책 한권 출간 하자구요.
>
> 굿잘어른 추진력, 친화력, 사교력이 모든 것을 가능케 하리라는
>
> 확신이 서는군요.
>
> 분부만 내리시면 제목은 제가 마음에 딱 들게 깍아 놓겠습니다.
>
> 어렵겠어요?
> < 장 진 >
1408 발신: goodjal <goodjal@yahoo.co.kr>
날짜: 2002/3/23 (토) 9:16pm
제목: 우리 울산 아씨님의 글이 제 메일로 올라와서리..대신하여..
잠시 대화방이 진행되었읍니다. 흥미 진진한 시간이 흐른 다음 평심으로
돌아 왔읍니다.
지구를 여행하는 것 만큼이나 미국과 한국 서울과 울산 인천 안산 동시
연결하니 놀라운 시스템입니다.
대화방 주장한 스마일님 굳잘님.... 감사하고요
멀리 제주의 민님께 한말 남기고 싶습니다.
글을 보면서 예민성에 놀라고 있읍니다. 젊음의 감수성을 간직한
제주 앞바다에 풍성한 바다 고기 처럼 자유롭습니다.
자유. 존재이유. 삶의 진솔함 이런용어들이 사실은 고매한 것이지만
아무나 그런 용어가 허용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영혼이 자유롭기 위해
더많은 절제와 희생과 착한 본성이 함께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보통은
자유이기 위해 몸부림치지만 그럼 속박이 오지요.
자유이기 위해 희생과 감사와 열심을 더하면 진주같은 자유가 주어진다는
것입니다.
무지개 동산엔 주부회원이 여럿 있읍니다.단조로운 일상이지만 감사와
희생을 더하는 영혼속에 진정한 자유가 있다는 것입니다. 진주를 찾으러
헤매이지만 그진주는 땀을 흘리는 영혼속에 있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옛 선사들은 일하지 않으면 먹지말라라고 질타 했답니다.
단순히 노는것이 문제가 아니라 영혼의 녹씀을 경계한 것입니다.
제주의 민님 우리는 격려와 서로 찬사 속에 살아야합니다.
남성의 심리속에 질투욕이 있읍니다. 그런 욕심이 바보로 만든다는 것입니
다.
서로 사랑속에 서로 주고 받는 정속에 아름다움이 있읍니다.
스마일님의 열정을 제가 찬사를 한없이 보내고 우리 민님의 감수성에
찬사를 보냄니다.
부시맨 얘기 했나요? 그 영화 부시맨..그래, 콜라병 들고 뭘까 궁리하는
그 맨..그건 다 좋아요..뭐든지 그렇잖아요..다이하드도 제 1편이 최고
구..2편, 3편은 그냥 별볼일..록키만 해도 그래..역시 1편이라야 원조 오리
지날 자격이 있는거..근데 그 부시맨도 1편이 히트 좀 쳤다고 2편, 3편 만
들어냈잖아요? 3은 아니던가? 하여간에 2편은 분명 있었거든요..취직이랍시
고 해서 사회에 막 발 들여놨을 때였던 것 같아요..하도 오래돼서 가물가
물..가물치만 삶아먹었나, 원..
하여간에 그 부시맨2를 친구랑 보러갔어요. 어찌하다 보니 영등포에 있는 3
류극장엘 가게 됐어요. 딴 땐 안 그랬는데..그 날따라, 하필이면..
한참 영화가 전개되고 이쁜 여자배우도 나와서 시선이 즐거웠는데, 극장 안
은 비좁았지만 토요일 오후인가 해서 사람이 꽉 들어찼었음, 갑자기 저 맨
뒤에서 누가 "불이야" 그러는거야..오매 이거이 무신 소리여~ 하며 내 인
생 초라한 25의 인생이 주마등처럼 떠오름과 동시에 아..도망가야지, 불길
속을 빠져, 헤쳐나와야지..굿잘아..이러면서 마구 앞으로 달렸다..젖먹던
힘까지 해서 뛰어나와 본 결과가 그래 허망도 하지..도대체 내 뒤엔 한 사
람도 없는 거 있죠..결국 100미터 경주에서 보기좋게 꼴등한 셈이 된거죠.
그 와중에도 자존심이 쬐끔 상하대요. 어찌어찌해서 수습이 되고 실제로 극
장 안에 불이 난 게 아니고 바로 바깥에 있던 쓰레기 태우던 것이 바람의
방향이 온통 연기가 극장 안으로 쏠려 그리했던 것이었던 것이다..
뭐 이정도..와 힘들다..말로 하면 무지 간단한 것을..글로 쓰려니 숨 쪼끔
차네요, 민님..그래 다시 제 자리로 더듬더듬 돌아와서 나머지 보라고 하는
데 심장은 뛰지, 옆의 친구는 뭐가 그리 우스운지 낄낄 웃어대지..아까는
나보다 먼저 도망가려고 발버둥치는 모습이라니..흥! 스토리가 잡히길 하
나, 그림이 눈에 들어오나..말짱 꽝인 거지 뭐..살다보니 그런 날도 있습니
다. 오래된 얘기라 다 잊은 줄 알았는데 민님이 아까 부시맨 얘기해서 생각
나는 바람에 또 쓸데없는 얘기로 마감하는 굿잘이 됐시다 ..머..
동상같은 저보단 조금 어린 나이이지만 철안든 굿잘 좀 오늘 봐 줘잉~
아니, 스마일님은 이 야심한 시간에 안 주무시고 들어오셔서 남자배우들의
이름을 줄줄..(재밌어요, 좀 미안하지만, 이것조차도 어쩔 수 없는 제 감정
임)..케빈코스트너, 조지클루니,탐..까진 이해가 되는데 이병헌과 국사선
생님은 웬말인가.(이것도 듣기에 따라선 무지 화가날 수도 있겠지만 그래
도 느낀대로 다소 고집스럽게 밀고 나가리다)..
님, 오해마시길..아이 언더스텐 유 원헌드레드 퍼센트!!
굿나잇!
--- [maildong_rainbow@y...] "smileagain8511" <smileagain8511@y...> 작
성:
> 아무도 없으리라고
> 너 또 나왔니? 할까봐서
>
> 가슴에 담긴것도 별로 없으면서
> 입으로만 나는 이러합네 하고 내보인것 같아서
> 고개를 숙이고 자숙합니다.
> 사람들을 만나도 돌아서는 뒤안길은 항상 후회만 가득..
> 왜 그랬을까, 무슨 말을 했을까,..
> 소심함이 그대로 묻어나는 나의 망상에
> 오늘도 결국 난 자신을 되돌아 보게됩니다.
>
> 언제쯤 나는 나를 사랑하며 살게 될까!
> 이렇게 많은 말들을 내뱉다보면
> 스스로 알게 될까요?
>
> 기분이 업될땐 백화점을.
> 한껏 멋을 내며 다녀보고
> 기분이 보통일땐 마트를 돌며 물건 담고
> 기분이 다운일땐 시장을 갑니다.
> 재래시장의 소란스러움과
> 부딪침에서 오는 경쾌함이
> 고조되어지죠?
>
> 아직 여기선 시장을 찾지 못했습니다.
>
> 클라크케이블, 안소니 퍼킨스. 케빈코스터너. 톰크루즈
> 레이프가랫, 브래드피트,차인표,이병헌, 죠지클루니
> 국사선생님...
>
> 내가 사랑했던 남자들.
> 남성편력이 만만찮군요.
자정 그러니까 midnight이 가면 날짜도 하나 더..
그럼 벌써 오늘이 24일이 되나요? 3월 하고도 24일..
TV에서 하는 드라마 좀 보고 추적60분인가 학교내 분규가 어쩌고 보다가 왕
짜증이 나서(이 부분에서 화가 치밀어 저 지금 얼꿀 뻘개졌어요, 술은 입에
도 안 댔는데), 그 어린 학생들 앞에서 추하고 더러운 모습을 보여야 하다
니, 그런 것들이 어디 앞에서 어른이라고, 사람 망신 다 시키는 꼴들이라
니..에구 테레비 잘 안 보다가, 어쩌다 한 번 봤더니 올타구나 열만 받네
요..
하여간에 오늘은 또 저 스스로 무지개탄생 운운하며 또 엎드려 절받기 식으
로 너털웃음님한테 반강제로다 샴페인 한 병하고 꽃바구니 그리고 빵빠레
울림을 받았겠다..(에고, 철딱서니!)
만 삼개월이라..여러 님들의 헌신적인 도움이 있었기에 면면히 이어져왔다
고 다시 한 번 감히 말씀드리며..
다름이 아니고 첫날엔, 무지개탄생 그 첫날엔 흰눈이 `펑' 하고 왔는데..감
개가 새삼 무량해지는 게...
근데 지금은 어김없이 계절이 바뀌어 목련이 봉긋 벌어지는 바야흐로 봄의
한가운데..시간 아니 계절이 이럴진대 이 어찌 신비하지 않으며, 이 어찌
감개가 무량하지 않으리...
한국의 아침은 고요하게 시작되어
우리들의 삶을 일깨웁니다.
그러나 한낮을 밝혀 강한 생명력과
끈기와 열정으로 우리들을 이끌어 가지요.
어질고 평화를 사랑하며 인정이 많은 그런
한국인으로 태어난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The Morning of Korea comes over calmly and arouses our life.
But she leads us to the lifeforce, the tenacity, the passion as she lights up the world.
I'm proud of being of Korean who is kind and has a lot of human sympathy
and loves the peace.
[The Synthesizers being used for this song and The original Instruments being simulated]
* Proteuse Mps+ Orchestral (EMU) => Flute, Oboe, Clarinet, Bassoon,Trumpet, Horn, Buk
(Korean bass percussion), Cymbal* JV-880 (Roland) =>
Strings,Poong-Kyoung(Korean Wind Bell),
Cymbal* MR-Rack and it's World Expansion board(Ensoniq) =>
Jang-go(Korean middle percussion),
Jing(Korean middle cymbal), Koen-Kari(Korean High Cymbal),
Pansori Voices(Voices for Korean music), The Bell of a Buddhist temple..
제국의 아침을 보다가 잠이들었는데 옆에서 다가오는 아내의 몸짓에 잠시
밤의 대화(?)를 나누고 나니 아내는 잠들고 나의 잠은 도망가버려 나의
친구,나의 벗 이곳을 찾아왔습니다.
밤깊은 시간이라서 조용하기도하고 적적하기도하고 해서 좋은것 같기도--
또 좀 이상하기도 하지만 이시간에 그동안에 모아진 고백을 할려고요.
먼저 제주도에 계신 민9441님. 그때 그친구는 저가 알고 있었어요.
단지 그때 민님이 올리신 몇몇글의 느낌이 좋아 친해져 볼려고 공유할
화제를 찾고자 저의 학창시절 이야기를 했던 것이었습니다.
순수하시게도 그렇게 애쓰주셨는데 고맙다고 감사하다고 말도 못했습니다.
지금 깨끗해진 이 밤 그 순수하심에 정말 정겨움과 고마움을 드립니다.
저 역시 어떤 불손한 의도를 지니지 않고 있습니다. 진실입니다.
저는 이러한 멜 동우회를 만난 것이 참 행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물론 시작도 이곳이 처음이었고 지금도 이곳 밖에는 모르지만, 회사에
출근하면 제일 먼저 이곳을 열어봅니다.
혹 내가 적은 글에 누가 답은 해주지 않았는가 또 누구는... 또 어떤 글..
잠시 기쁘하기도하고 또 때로는 좀 섭섭해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한가지는
마음이 맑아진다--, 좀 동심으로 돌아간다--,사악해지지는 않는다--,
그런 가운데 하루를 시작하게되니 저절로 밝아지는 모습이 되곤 했습니다
좀 아쉬운 것은 음악을 듣지 못하니 아드리안님 맷돌님이 자주 띄우는 곡을
그냥 제목만 읽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모와서 일요일 아침 집에서 들을
예정입니다.
우리의 시인 장진님.
요즘 신이 나시나봐요. 모처럼 기가 통하는 분을 만나셨으니.
저도 비슷한 연령인데 친구해 주시면 좋겠는데. 글이 따라가지 못하더라도
느끼는 가슴은 따라갈 수 있는데.
아뭏던 지금처럼 신이나 있어주시니 무척 좋습니다.
2월 중순경인가, 다른 분들 모두 나오시는데 우리 시인님만 한동안
안나오시는 바람에 굿잘님이하 우리 모두는 얼마나 걱정했는지 아십니까.
우리 시인님이 떠나가면 이곳은 어떻게 되나.그때 정말 걱정 많이 했습니
다. 다행히 아드리안님과 맷돌님의 헌신적인 애쓰심으로 명맥을 지켰습니
다. 장진님이 다시 나타나셨을 때, 와 살았다 하는 기분이었습니다.
장진님은 지나가는 나그네인데 저는 나그네가 무심코 던진 돌맹이에 머리
를 맞은 개구리인 것 같았습니다. 그래도 저는 기쁘했습니다.
다시금 님의 글을 읽을 수 잇다는 것이. 그래 이사람이 여기 있다는 것이
그리고 이제는 스마일님이 있으니. 보석이 하나 더 .
" 스마일"님 하니까 어감이 좀 어색한 것 같은데. 괞찮으세요.
저는 어떤 푸러럼한 보석 같은 기분이 들어요.
참, 글이라는 것이 술과 같아서 마시면 취하고 마력같은데가 있네요.
그냥 그렇게 쓰도 그처럼 되나요. 참 부러운 것입니다.
아뭏던 님과 같은 분이 이곳에 있으니 참으로 이곳은 좋은 곳입니다.
진심으로 반깁니다. 좋은 벗으로서 함께하고 싶습니다.
집착과 사랑에 대해서는 두고두고 생각하기로 했습니다.
아침 먹고 이스턴트 커피지만 찐하게 한 잔 하려고 주방쪽을 새삼 더듬거리
다가, 앗! 이거 뭐 이래..하고 단발마 아닌 자신에 대한 질책!
뭐냐구요? 알아맞춰 보세요! 가르쳐 드릴까? 말까?
세상에 아직까지 이거 하나 구색 못 맞추고 사는 악취미라니..
커피는 위 높은 칸에 놓여있고, 크림은 낮은 칸에(문짝부터가 다름), 그리
고 설탕은 글쎄 한 술 더떠서 뒤돌아서 가스테이블 위쪽에 있는 싱크대 찬
장에 전부 따로 있는 거예요. 이런 집이 또 있을까요? 물론 집에서 커피하
는 족은 오직 저 한 사람임..그런데도 매번 세 군데 문짝을 열고 닫으며
한 번도 따로 있다 라든지 뭐 이렇게 복잡하노..하고 불편함을 거의 느끼
지 못하고, 그것들이 떨어져 제각기 있다는 것을 인식조차 못한채 무심결
에 세월만 잘도 보냈네요, 이 쪽 경기도 변두리로 이사온 지가 1년이 됐으
니, 적어도 그 1년이란 시간만큼은 그렇게 산 거예요.
반성할 부분이예요. 이 일요아침에 날도 찬란하게 밝았는데, 전 이렇게 제
자신을 책망부터 해야 하네요. 왜 이쁜 세가지 담는 유리그릇 세트도 여기
저기 많던데..소홀해서..그래도 알맹이는 쏙쏙 빼서 마셔대는 폼이라니..
어휴-- (근데 더 문제는 이번에도 역시 마실 것만 챙기고 그 세가지 합쳐
놓는 행위는 뭐 다음에 이러면서 등지고 나온 것임, 못말려!)
에구, 미운 오리새끼가 아니고 두 배로 미운 굿잘
1421 발신: goodjal <goodjal@yahoo.co.kr>
날짜: 2002/3/24 (일) 9:48am
제목: Re: 내 마음 속의 무지개....
데이지님, 어서오세요..가입하신지 며칠 되셨는데 드디어 메일동 걸음하셨
네요..향긋한 데이지꽃향을 가득 안고서..반갑습니다. 전 굿잘이라고 합니
다. 이 방 운영자에요. 여러가지로 모자라기만 한-- 언제나 님의 맑은 말씀
에 귀기울일께요. 날도 좋은 일요아침에 오셔서 향긋한 향을 뿌려주시니
더 기쁩니다. 자주 뵙게 되기를 바래요..멋진 일요일 되시구요!
[maildong_rainbow@y...] "shastadaisy59" <shastadaisy59@y...> 작성:
>
> 어릴적 동산위에 무지개를 보며
> 야 "무지개"다!!,,,
> 목청껏 소리높여 '함성'을 질렀읍니다
> 비개인 맑고 투명한 하늘에
> 빨,주,노,초,파,남,보...
> 무지개를보며
> 언덕위 "갈수없는나라"에 대한
> 환상을 꿈꾸며......
>
> 어른이 된 지금도
> 비개인 맑고 투명한 하늘에
> 무지개가 떠오르면
> 어릴적 "갈수없는나라"에 대한
> 환상을 꿈꿉니다
>
> 사랑이란 이런걸까?
> 그리움이 이런걸까!
> ~~~~~~~~~~~*-_-*
> 알수없지만 알수없지만
> ~~~~~~~~~~~~@@@@@
> 누군가를 그리워 한다는것
> 누군가를 사랑 한다는것
> 일곱색깔 무지개처럼
> 가슴 설레이는게 아닐까?.........
>
> P,S: 누군가를 사랑하고 싶습니다!
> 좋은만남을 기대하면서.......
1422 발신: goodjal <goodjal@yahoo.co.kr>
날짜: 2002/3/24 (일) 10:01am
제목: 시간이 좀 늦은 감이 있지만..
아침을 열며 모처럼 마음의 여유가 생깁니다
어제 풍성했던 오후의 메일방때문일까요
아침부터 메일동 문을 열어 보니 와 풍성한 일요일의 선물들
마음이 부자가 된 느낌
이 좋은 느낌을 더 충족시키기위해 주방으로 달려갑니다
자글 자글 끓는 커피물 소리도 행복을 끓이는 소리처럼 들리고
거기에 이윽한 진한 모닝 커피내음...음- 님들도 한잔 어때요?
아드리안님 띄워주신 오늘도...의 영상에 취해 음악 볼륨도 한층 높히고..
휴일아침이 달콤하네요
님들의 아침은 어떤가요
매일의 아침이 분주했던 만큼 오늘의 이 여유가 참으로 행복하네요
스마일님은 이 기분 알까?
굿잘님은 아마 아실껄...
아 오늘을 어떻게 쓸까요
황사는 좀 잔잔해진걸까?
아이들데리고 가까운 공원이라도 나가볼까
아님 굿잘님사시는 동네 나들이갈까
굿잘님 반겨주시려나....
여유있는 아침, 마음이 부자된 것 같은 정님의 그 빛나는 아침에,
굿잘도 어떻게 좀 끼어들어가서 한 자락 붙잡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우리 딸이 옆에서 대필하는데 이 부분에서 박장대소를 했음 : 두번째줄)
내리쬐는 봄 태양을 즐기고 싶으시다구요? 공원 나들이라구요?
좋~죠. 황사도 끝나고, 철쭉 봉오리들이 온갖 색으로 바빠진 요즈음에 나들
이는 필수 아이템이 아닐까요?
그중에 제가 사는 동네도 들어 있음에 우선 고맙구요. 시간 되시고 그리 멀
지 않으시면 이쪽으로 오셔도 좋아요.
그럼 님의 컨텍 기다려 볼까요?
1426 발신: min9441 <min9441@yahoo.co.kr>
날짜: 2002/3/24 (일) 3:06pm
제목: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답다.
안녕 하세요? min 인사 드려요.
걸어서 15분 정도밖에 안 되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그냥 마트에서 한꺼번에 사버릇 하는게 습관이 되어
실로 오랜만에 찾아가는 오일장 이었습니다.
산책 삼아 갈만도 하건만...약간 무거운 배추를 사야
하는지라 자동차로...
노래 또한 경쾌하게 쉐어의 빌리브 미 인가?
흥얼 흥얼 ~ 고개를 끄덕 거리며 가는데
햇살 한자락이 차창을 반사해 내 모자 쓴
이마를 간지럽히고...
예전에도 이런 기분을 느껴 봤을까 싶은 잠깐의 행복.
와우~라고 해야 되나요?
들어가는 입구서 부터 요란하지만 시끄럽지 않은 사람사는 소리.
봄이라 그런지 제법 사람들이 붐비어서 나는 그 속에
자연스럽게 파 묻히고...제철 과일들이 코를 자극하고
할머니들이 내어 놓고 파시는 조악한 물건들이 오늘따라 정겹고
나른한 햇살이 하얀 머리칼을 더욱 은빛으로 물들여 놓으니
내게 전해오는 가슴 찡한 살가움...노점상에서 전라의 모습으로
널브러진 비디오 테입 주인공이 자극적이지가 않았고...
꽃 파는 아줌마의 퉁명스런 대답이 별로 싫지 않게 들리고
배추 배달이 조금 늦겠다는 아저씨의 대답이 지루하지 않게 들리고
강력 세정제라며 보기에도 끈적거리는 렌지 뚜껑을 한순간에 번쩍
거리는 고광택으로 만들며 호객행위를 하는 아저씨가 질리지 않고,
돌아오는 길, 허브화분에 색깔이 예쁜 프리뮬러 화분을 보면서
오늘의 이 여유로운 행복이, 잠깐 이지만 사람사는 냄새를 맡고
왔다는 이 충만함이, 어느 가수가 부른 노래가 생각 나더군요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답다"...
오늘의 이 행복 여러분 다 가져 가세요~ 잔뜩~
안녕히 계세요
1427 발신: asy1257 <asy1257@yahoo.co.kr>
날짜: 2002/3/24 (일) 3:42pm
제목: Re: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답다.
--- [maildong_rainbow@y...] "min9441" <min9441@y...> 작성:
> 안녕 하세요? min 인사 드려요.
>
> 걸어서 15분 정도밖에 안 되는 거리임에도 불구하고
> 그냥 마트에서 한꺼번에 사버릇 하는게 습관이 되어
> 실로 오랜만에 찾아가는 오일장 이었습니다.
> 산책 삼아 갈만도 하건만...약간 무거운 배추를 사야
> 하는지라 자동차로...
>
> 노래 또한 경쾌하게 쉐어의 빌리브 미 인가?
> 흥얼 흥얼 ~ 고개를 끄덕 거리며 가는데
> 햇살 한자락이 차창을 반사해 내 모자 쓴
> 이마를 간지럽히고...
> 예전에도 이런 기분을 느껴 봤을까 싶은 잠깐의 행복.
> 와우~라고 해야 되나요?
>
> 들어가는 입구서 부터 요란하지만 시끄럽지 않은 사람사는 소리.
> 봄이라 그런지 제법 사람들이 붐비어서 나는 그 속에
> 자연스럽게 파 묻히고...제철 과일들이 코를 자극하고
> 할머니들이 내어 놓고 파시는 조악한 물건들이 오늘따라 정겹고
> 나른한 햇살이 하얀 머리칼을 더욱 은빛으로 물들여 놓으니
> 내게 전해오는 가슴 찡한 살가움...노점상에서 전라의 모습으로
> 널브러진 비디오 테입 주인공이 자극적이지가 않았고...
> 꽃 파는 아줌마의 퉁명스런 대답이 별로 싫지 않게 들리고
> 배추 배달이 조금 늦겠다는 아저씨의 대답이 지루하지 않게 들리고
> 강력 세정제라며 보기에도 끈적거리는 렌지 뚜껑을 한순간에 번쩍
> 거리는 고광택으로 만들며 호객행위를 하는 아저씨가 질리지 않고,
>
> 돌아오는 길, 허브화분에 색깔이 예쁜 프리뮬러 화분을 보면서
> 오늘의 이 여유로운 행복이, 잠깐 이지만 사람사는 냄새를 맡고
> 왔다는 이 충만함이, 어느 가수가 부른 노래가 생각 나더군요
> "사람이 꽃 보다 아름답다"...
>
> 오늘의 이 행복 여러분 다 가져 가세요~ 잔뜩~
> 안녕히 계세요
님은 행복한 사람 어디서 그런 풍성한 감성을 갖고 있었을까]
진작에 자리를 빛내어 뭇 사람의 심금을 울지 않고 여태까지 숨어서
지켜만 봤단 말인가요. 애간장이 타서 누구 죽는 줄 모르고 있었단 말인가
요
신기한 인연입니다. 그 많은 바람을 한 몸에 받고서.... 그러나 마음 편하
게
기분 좋은 것 아닙니까. 산다는 것이 어쩜 자신을 창조하는 것이 아닐까요
찌들린 기분일랑 긴칼로 두부 자르듯이 과감히 잘라버리고
온세상을 아름답게 수놓을 줄 아는 우리 벗님 되세요.
몰랐어요, 뒷산이 벌써 그렇게 진달래가 피어있는 줄은요. 양지바른 쪽에
는 활짝, 그렇지 못한 곳에는 봉오리가 막 솟고 있더라구요. 그 여린 꽃잎
이 먹어보면 달콤하다던데, 그래서 옛어른들이 떡을 만들 때 그 예쁜 꽃잎
을 따다가 붙여서 만드셨나 봐요.
어제 대화방에서 어느 분이 물으셨는데 아직이라고 답한 것 같았거든요.
찔레꽃 나무에도 새잎이 막 나서 파릇파릇 앙증맞고, 땅에도 초록의 잡초
가 삐죽삐죽 나오고 있구, 바람은 한 점도 없고 포근한 봄날을 연출하던데
요. 아이들 앞세워 흙이랑 밟으며 돌아다니니 기분이 좋아요. 약숫물도 페
트병에 담아오고..약수터는 사람들로 꽤 붐비던데요. 마땅히 갈 곳이 궁색
한 사람들이 봄마중 가기엔 안성마춤의 장소가 아닌가 싶어요. 할머니, 할
아버지들이 오셔서 이야기도 나누고 물도 가져가고, 맑은 공기를 호흡하
고..
어느 새 저녁 준비할 시간이네요. 시골 같으면 여기저기서 밥짓는 냄새가
고소하게 퍼질 것 같은 그런 시간..
저는 간단히, 정말 오랫만에 수제비를 만들까 해요. 제가 만든 수제비가 맛
있을까요? 그건 정말 의문인데요..만드는데 의의를 두어 보죠, 뭐..
배마루님이 이 글 읽으시면 흉보실 것 같지만, 제 능력이 이 정도밖에 안
되니 할 수 없어요..
우리는 섭취할수있는 양의 9할을 섬취하여야 하고
부족하고 서운한 부분을
바람이 주는 풍요와 햇살의 매움과 달빛의 따스함과
흐르는 개울의 감미로움 갈대의 고소함과 낙엽의 단백함을. .
그래도 부족하다면 마음의 여유를 취하며 그것으로 부족함이 없이
겸양과 나눔 그리고 해학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한답니다
자연이 주는 혜택을 겸손하게 얻어서 소중하게 취하고
또 받은 만큼 자연에 되돌려 주는 지혜를 가져야겠지요!
그런데 요즘은 넘쳐나는것이 물질이 되다보니
무엇이 우리에게 필요한지가 불분명한 시대를 가고 있습니다
예전에 흔하지 않던 병을 앓고 있는사람들을 요즘은 쉽게
볼수가 있지요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원하는것을 전부 취하면 잃는것이 있다는
얘긴데 욕심을 조금만 줄이라는 말이고. . .
흠 흠 에헴 ..(너털형님 기침하시는소리). . . 아이쿠!!죄송!!
책임을 지라고 하셨으니
제가 알고 있는 효과적인 다이어트방법을 알려드려야겠군요
약재상에 가시면 지추라는것이 있습니다 또는 지치라고 하기도하는데
예전에 다홍치마를 만들때 다홍색으로 물을 들이던 염료재료로
쓰기도하던 약초입니다
물에 씻으면 안되고 그것을 응달에 말린것을 곱게 빻아
밥숫가락 만큼을 식전에 하루 세번 5개월정도를 먹으면
비만걱정에서 해방될수 있을뿐아니라
빠진 살이 먹어도 먹어도 다시 찌지 않은다는것인데. . .
이방법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것은 아닙니다
엄청난 소화 흡수력을 가지신분에게 권하고. .
다음은 삽주의 묵은뿌리를 창출이라하고 새로이 난 뿌리를 백출이라고
하는데 백출을 아주 작은감자처럼 생긴것을 얇게 썰어 응달에 말려
그것을 차를 끓여드시면 아주 좋다는군요
우선 식욕이 싹 가시기때문에 먹고 싶은 생각이 나질 않는답니다
이방법은 연예인들이 이용하는 방법이라고합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권하고 싶은것은 마라톤을 권하고 싶습니다
살이 여윈분은 스파트식의 달리기를 하시면 좋고 . . .
그렇기도 하지만 온갖 꽃 곱게 핀 산을 늘 이용하시는것도 좋습니다
굿잘님 이것으로 저의 책임은 면할수있을까요?
다음에 요리강좌를 한번 더 해도될까요?
. . . . .
지우님들 즐거운 주말을 보람있게 보내시길빕니다
고맙습니다, 준영님..
님의 엄청나게 풍부한 상식 앞에 고개가 절로 숙여집니다.
뚱뚱하니 미련스러워 보이기도 할 뿐 아니라, 우선 제자신이 답답하고, 건
강에도 적신호가 아닐 수 없어서 다이어트는 제게 꼭 필요한 요소인데, 시
간없다며 차일피일 미루는 자신이 밉기만 합니다.
걱정해 주셔서 감사하구요, 너무 친절하게 일러주신 것도 가능한 선이면
한 번 시도해 보고 싶어요. 처음 들어보는 방법인데 식욕 없애주는 것도 그
렇고 다 좋은 것 같거든요. 운동을 기피하고, 저녁 때 일 끝나고 맥주랑 기
름기있는 음식으로 안주삼아 한 잔 하던 버릇 땜에 자꾸 몸이 불어나는 것
같아요. 한 번 살이 찌기 시작하면 음식 앞에서 자제하기란 정말 어려운
것 같아요. 일종의 악순환인 셈이죠, 뭐. 어떨 땐 차라리 담배를 배웠더라
면 하고 혼자 생각할 때도 있었답니다. 담배를 피우면 식욕이 떨어진다면서
요? 요즘은 피우던 사람들도 못 끊어서 안달하는 담배를 참...그치만 담배
는 건강에 안 좋으니 자칫 小를 위한 大의 희생이 될 수 있기에, 그리고
이 나이에 그거 배우기는 또 얼마나 고통스러울 것이며..그죠?
--- [maildong_rainbow@y...] "juneyl12" <juneyl12@h...> 작성:
>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 개운하게 벗어진 하늘아래로
> 꽃길을 따라 산행을 하고 왔거던요
> 아침엔 좀 쌀쌀하고 바람이 조금 불었지만 . . .
>
> 그런데
> 다이어트하시는 굿잘님께 제가 본의 아니게
> 힘들게 하였군요 맛있는 먹걸이 얘기를 한것이. .
>
> 우리는 섭취할수있는 양의 9할을 섬취하여야 하고
> 부족하고 서운한 부분을
> 바람이 주는 풍요와 햇살의 매움과 달빛의 따스함과
> 흐르는 개울의 감미로움 갈대의 고소함과 낙엽의 단백함을. .
> 그래도 부족하다면 마음의 여유를 취하며 그것으로 부족함이 없이
> 겸양과 나눔 그리고 해학을 가지고 열심히 살아야한답니다
> 자연이 주는 혜택을 겸손하게 얻어서 소중하게 취하고
> 또 받은 만큼 자연에 되돌려 주는 지혜를 가져야겠지요!
> 그런데 요즘은 넘쳐나는것이 물질이 되다보니
> 무엇이 우리에게 필요한지가 불분명한 시대를 가고 있습니다
> 예전에 흔하지 않던 병을 앓고 있는사람들을 요즘은 쉽게
> 볼수가 있지요
>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원하는것을 전부 취하면 잃는것이 있다는
> 얘긴데 욕심을 조금만 줄이라는 말이고. . .
> 흠 흠 에헴 ..(너털형님 기침하시는소리). . . 아이쿠!!죄송!!
>
> 책임을 지라고 하셨으니
> 제가 알고 있는 효과적인 다이어트방법을 알려드려야겠군요
> 약재상에 가시면 지추라는것이 있습니다 또는 지치라고 하기도하는데
> 예전에 다홍치마를 만들때 다홍색으로 물을 들이던 염료재료로
> 쓰기도하던 약초입니다
> 물에 씻으면 안되고 그것을 응달에 말린것을 곱게 빻아
> 밥숫가락 만큼을 식전에 하루 세번 5개월정도를 먹으면
> 비만걱정에서 해방될수 있을뿐아니라
> 빠진 살이 먹어도 먹어도 다시 찌지 않은다는것인데. . .
> 이방법은 모든 사람에게 해당되는것은 아닙니다
> 엄청난 소화 흡수력을 가지신분에게 권하고. .
> 다음은 삽주의 묵은뿌리를 창출이라하고 새로이 난 뿌리를 백출이라고
> 하는데 백출을 아주 작은감자처럼 생긴것을 얇게 썰어 응달에 말려
> 그것을 차를 끓여드시면 아주 좋다는군요
> 우선 식욕이 싹 가시기때문에 먹고 싶은 생각이 나질 않는답니다
> 이방법은 연예인들이 이용하는 방법이라고합니다
> 그리고 제가 가장 권하고 싶은것은 마라톤을 권하고 싶습니다
> 살이 여윈분은 스파트식의 달리기를 하시면 좋고 . . .
> 그렇기도 하지만 온갖 꽃 곱게 핀 산을 늘 이용하시는것도 좋습니다
> 굿잘님 이것으로 저의 책임은 면할수있을까요?
> 다음에 요리강좌를 한번 더 해도될까요?
> . . . . .
> 지우님들 즐거운 주말을 보람있게 보내시길빕니다
우리의 시인 1주년 기념으로 정말 책을 만들 건가요. 그럼 제일 먼저 한
권 사볼까.굳잘님 언제 진달래 활짝 핀것을 보았네요. 오늘 야산에 갔었는
데
무척이나 화사 해서 온산을 장식하는 봄의 여신 같은 진달래, 그 수수한 모
습에 반하네요. 어제께 장진님 께 무얼 쓰려다가 우리 굳잘님께서 잘 대답
을 하여 주어 입을 닫았네요.
무슨 얘기야구요. 수일전에 부산에 갔었지요. 우리 문중 모임이 있어
오랜만에 출타한 것입니다. 차창 밖으로 보이는 주변은 무척이나 변하여
10년이 멀다고 상전 벽해를 이루었네요. 전에 없던 아파트군하며, 새로선
마을 하며...
그런데 정작 놀란 것은 모임이 시작되고. 문중 어른께 인사를 하고...
이 모임의 내력이 혹은 역사가 임진왜란 시기인 약 400년 전부터 지속하여
오늘 까지 이어지고 있다는 것입니다. 우리나라 곳곳에는 400년 500년
지속하는 모임이 제법 있을 것입니다. 외국에 없는 일이지요.
하나 아쉬운 점이 있다면 우리 문중에 장진님 같은 인재가 부족하여
詩나 산문 등 조상의 명문장이 거의 없다는 것입니다. 오늘날에도
모임은 지속하나 이를 기록하고 삶의 애환을 표현한 문장하나 제되로 없어
제가 몹시 서운 했답니다.
그럼 우리의 모임이 이렇게 활성화 되는데 무엇하나 역사성이 없어야 되겟
읍니까. 굳잘님이 쌍수를 들고 환영하였고 멀리 울산에서 매우 반기고 있습
니다. 부디 그뜻을 1주년까지 지속하여 주세요.
진달래 꽃 그림같이 만발하여
滿香이 산천을 적시네
봄비에 살찐 春草여
송아지가 먼저 반기는구나.
계곡에 소리치는 냇물이여
쑥캐는 아가씨가 먼저 반기는구나
시인은 아니지만 삶이 詩요 농부라 밭갈고 논가는가 하면
님의 벗이되어 이렇게 청하고 있습니다.
투표란 뭐하는 곳이가..기웃하다가 하나 얼떨결에 만들어지는 바람에..메일
동에 조금 전에 글이 하나 올라가 있네요. 저절로 클릭하는 순간에 글이 떠
버렸네요. 물론 삭제는 할 수 있겠지만, 기왕 올라간 거 한 번 해 볼까요?
말까요? 여러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대답해 주세요..어서요!
정말 이루어지나 한 번 보고싶기도 하구요.
그리구 아씨님, 1년 지속..노력할께요. 이젠 제가 아니라 우리 무지개 모
든 님들의 노력에 달려있죠, 뭐..그렇지 않아요?
좋은 밤! 아씨님, 일등으로 투표하세요...네?
민님, 뭍으로 못 오신다구요?
그럼 내가 가리다.. 나두 비행기 정말정말 싫어하는데 우리 민님이 주시는
사랑을 담뿍 받고서 까짓거 용기백배해 보리다. 어때요? 재미있지 않겠어
요? 이쯤되면 고백님이 좀 몸이 달으실지 모르겠는데, 그거야 인생실력이
더 되시는 님이 알아서 잘 처리하시겠죠..그죠, 민님?
4월에 한 번 눈덮인 한라의 봉우리도 곁에서 느끼고 싶구요(내가 받은 선
물)...봄이 익은 서귀포의 정취도 가까이에서, 더 늦기 전에..
민님, 오늘도 행복하루 열어가시길...
- [maildong_rainbow@y...] "min9441" <min9441@y...> 작성:
> 안녕 하세요? min 입니다.
>
> 지금에야 좀 한가해 졌어요. 늦게 들어와 항상 죄송 합니다.
> 아씨님! 제가 남자인줄 아셨다구요? ^^
> 어쩌면 제일 간단한 제 프로필을 안 보셨을까요^^
> 칭찬 고맙게 받아 먹을께요...쑥스러워서 ^^
> 전 그냥 여러분들이 지쳐 계실때 분위기 메이커나 하자 한건데...
>
> 굿잘님 오늘 정말 풀코스로 뛰어 다니느라 다이어트 엄청 된 것 같기도
> 한데... 아닌가요? ^^
>
> 배마루님의 세상을 보는 넓은 시야 항상 감탄하고 있습니다.
> 예전에 운동회나 체육대회에 있는 응원전에 보면 단골 구호로 빠지지
> 않는 멋쟁이! 멋쟁이!...이런 구호 있쟎아요 ^^배마루님 안테 딱 이네요
>
> 아! 투표건 있구나
> 저 투표하나 마나 참석 못할 거 잘 아시면서...
> 여러분들은 다들 뭍에 계시쟎아요 그리고 결정적으로 저 혼자 비행기
> 타 본적도 없어요...저 컨트리꼬꼬에요
> 만장일치여도 저 못가요...사진이나 보내 주세요...비행기 무서워요
저...
>
> 오늘 외출 하면서 무슨 생각을 했는 지 아세요?
> 무지개 가족이 내겐 정말 소중 했었구나라는 생각...
> 안녕히 주무세요~
1444 발신: goodjal <goodjal@yahoo.co.kr>
날짜: 2002/3/25 (월) 6:37am
제목: 출근 전에 몇 자로 인사를..
무지개님들, 안녕히 주무셨어요?
또 새 아침이 밝고 새 날이 시작됐네요.
아..정말 세월도 빠르기도 하지..
이틀동안 쉬면서 아무 것도 한 게 없고, 후회!
아니다, 우리 메일동 간판그림 바꿨다, 뭐..
제가 좋아했던 여배우 나스타샤 킨시키의 좀 앳된 모습인데..
저거 찾아오느라 덕지덕지 이상한 그림 따라붙는 거 차단하느라고 혼났어
요. 무슨 멀쩡한 여배우의 홈페이지에 그런 덜떨어진 그림들이 매달려 있
죠? 너무 이상했어요. 영화 `테스'에서 그녀의 청순한 모습에 반해서리..
그 영화 몇 번이나 봤는지 몰라요. 중학교 때 책으로 읽었을 때는 막 화가
나는 소설이었는데, 그 지은이 토마스 하디까지 미워지고 그랬는데, 막상
영화로 보니까 여배우의 미모에 가려져서 그랬는지 별로 안 그렇대요.
아이고, 시간이 물흐르듯..벌써 7시를 향해..
여러분들, 오늘이 그러고 보니 월요일이군요..
활력있고 기분좋은 한 주일 열어가시길..
우린 무지개가 마음속에 있음을 알면서도
항상 주변을 두리번 거리게 되요.
어디서 나를 보고 있을것 같기도 하고
내가 미처 알아 보지 못하고 지나쳐 버린것은 아닌가
노파심에 안달이 나기도 하고..
여기에 계신 님들은 마음속에 있음을 아시는 분들인것 같습니다.
그래서 글을 쓰기 시작했구요.
첫날은 하루 종일 컴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설레임에, 두려움에,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아ㅡ그렇구나! 하며
맞장구를 치기도 하고.음악게 취하기도 하고
그렇게 눈치없이 많은 글을 쓰면서
이제 저도 무지개회원이 되었군요.
--- [maildong_rainbow@y...] "smileagain8511" <smileagain8511@y...> 작
성:
> 처음 추천메일동의 "내마음속의 무지개"이름을 보고
> 클릭! 무지개를 찾아보려 했지요.
>
> 우린 무지개가 마음속에 있음을 알면서도
> 항상 주변을 두리번 거리게 되요.
> 어디서 나를 보고 있을것 같기도 하고
> 내가 미처 알아 보지 못하고 지나쳐 버린것은 아닌가
> 노파심에 안달이 나기도 하고..
>
> 여기에 계신 님들은 마음속에 있음을 아시는 분들인것 같습니다.
> 그래서 글을 쓰기 시작했구요.
> 첫날은 하루 종일 컴앞에 앉아 있었습니다.
> 설레임에, 두려움에, 웃기도 하고, 울기도 하고, 아ㅡ그렇구나! 하며
> 맞장구를 치기도 하고.음악게 취하기도 하고
> 그렇게 눈치없이 많은 글을 쓰면서
> 이제 저도 무지개회원이 되었군요.
>
> 아무나 고백을 하는건 아니죠.
> 저도 고백할게 수천 수만가지 이지만 하나도 말못하고 있거던요.
> 고백님의 순수와 진실은 참 아름답다고 생각합니다.
> 반겨주셔서 감사하고
> 벗해 주셔서 다행스럽습니다.
>
>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생각이 아니어도
> 때론 그 깊이가 없다해도
> 나누는 마음이 소중한 만큼
> 그냥 그대로 지켜봐주세요.
>
> 장진님의 칭찬이 처음엔 어리둥절! 그 다음엔 기쁨 또 우쭐!
> 이젠 부끄럽고 죄송하고 어찌할 바를 몰라 글쓰기가 두려워져요.
>
> 백수의 하루는 아! 백조!!!!
> 단조롭기만 하지만
> 항상
> 생각하며 살도록 하겠습니다.
> 여러 님들
> 사랑으로 반겨주시고 칭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면 늘 기분이 상쾌합니다.
씨줄 날줄로 얽힌 인생사!
가느다란 한 줄이 되어
일하고 싸우고,
노래하며 춤추고... 이 얼마나 행복합니까.
이제 완연한 봄이군요,
꽃이 수런수런, 새들이 쪼루쪼루,
쟁기질 하는 농부의 거친 호흡이 들려옵니다
그래서 봄은 아닙니다
가슴이 울렁이고
보따리 달랑들고 어디론가 떠나가고 싶고
꽃무늬 원피스에
노란 가방을 들고 싶어질 때
봄 입니다
계절의 변화와 무관하게
봄은 얄밉게 찾아 듭니다.
이 좋은 날
여행도 많이 다니시고
진주보다 고운 글
많이 쓰십시오,
어느 누구도 두려워 말고
보여 주기 위함보다
자신의 글에 자신이 취할 수 있도록....
어느날
문을 열고 들어올 주인이
`음, 마음에 드는데.....;
하고 나직이 속삭이며 미소지어 줄
깨끗하고 아름다운 빈집이 되고 싶다
안녕 하세요? min인사 드려요
스마일님! 오늘은 영 힘이 없어 보이네요?
님은 글을 쓰실때 눈이 빛날 것 같아 보이는데...오늘은 어쩐일로...
어제 들어와 보니 하루종일 들리지 않으신것 같아 신나게 휴일 즐기고
왔나 했는데...
그리하여 이 사람 스마일님을 위하여 이해인님의 아름다운 시를 선물로
드리니 오전 상쾌하게 지내시구요^^ 우리님들에게 언제나 이 동산에 놀러
와도 편안해 질수있게 아름다운 향기를 뿌리고 가시기를...
어제 심야에 스마일님 아이디 안 보여 섭섭 했어요^^
그러니 화이팅! 하세요
우리, 선배님들 안 계신사이 새내기들 막 어지럽히고 가요
그러면 알아서 굿잘님이 틈틈이 들러 정리정돈 하시니까...
그러니 다시 한번 화이팅!
안녕히 계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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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보다 깊은 상처 (임재범 & 박정현) 이미연 연가 가요/발라드
노을의 연가 (주영훈) 이미연 연가 가요/발라드
이미 슬픈 사랑 (야다) 이미연 연가 가요/락발라드
비오는 거리 (이승훈) 이미연 연가 가요/포크
기억속으로 (이은미) 이미연 연가 가요/발라드
천상연 (캔) 이미연 연가 가요/발라드
다줄거야 (조규만) 이미연 연가 가요/발라드
I BELIEVE (이수영) 이미연 연가 가요/소울
존재의 이유 (김종환) 이미연 연가 가요/발라드
헤어진 다음날 (이현우) 이미연 연가 가요/발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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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ARS 이병헌 이병헌 1집 가요/발라드
꿈의 대화 (장혜진) 이영애 애수 가요/발라드
사랑하기 때문에 (이기찬) 이영애 애수 가요/발라드
회상 (김성호) 이영애 애수 가요/발라드
그 아픔까지 사랑한거야(NEW VERSION)(조정현) 이영애 애수 가요/발라드
너를 사랑해 (한동준) 이영애 애수 가요/발라드
그날 김연숙 그대 떠난 빈자리-2 가요/블루스
짝사랑(Remix) 임성은 Set Me Free 가요/댄스
편지 채정안 편지 가요/댄스
무정(無情) 채정안 채정안 1 가요/댄스
넌 할 수 있어 강산에 Best Live 가요/포크록
거꾸로 강을 거슬러 오르는 저 힘찬 연어들처럼 강산에 Best Live 가요/포크록
기약 (期約) 김성집 김성집 1 가요/발라드
거리에서 (FEATURING 나원주) 김광석 다시 꽃씨되어 가요/포크록
일어나 (FEATURING 엄태환 이정열 서우영) 김광석 다시 꽃씨되어 가요/포크록
내 마음안에는 소중한 꿈이 있고,
주어진 환경에서 최선을 다하는
내 모습이 있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이 불안하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 마음에 작은 촛불 하나 밝혀두면,
어떤 불안도 어둠과 함께
사라지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큰 파도가 밀려와도
나는 괜찮습니다..
든든한 믿음의 밧줄을 걸었고,
사랑의 닻을 걸어 내렸으니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이 세상에 의지할 곳이 없다
하여도 나는 괜찮습니다..
내가 의지하는 것은 잠시
지나가는 것들이 아니라영원히
함께하는 것들이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떠나간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변함없이 그들을 사랑하면서
이대로 기다리면,
언젠가는 그들이 돌아오리라는 것을
알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많은 사람들이 나를 의심하고
미워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신뢰와 사랑의 힘은 !
크고 완전하여언젠가는
이것이 의심과 미움을 이기리라
믿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갈 길이 멀고 험하다
해도 나는 괜찮습니다..
멀고 험한 길 달려가는
동안에도 기쁨이 있고,
열심히 인내로 걸어가면
언젠가는 밝고 좋은길 만날 것을
알기에 나는 괜찮습니다..
아무리 세상에 후회할 일이 많다고
하여도 나는 괜찮습니다..
실패와 낙심으로 지나간 날들이지만,
그날들을 아름답게 생각할 때가
오리라고 믿고 있으니나는 괜찮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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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나! 깜찍한 아바타 만들기 - 야후! 아바타
하루종일 이야기해도 시간가는 줄 모르는 - 야후! 채팅
1453 발신: adrian <mardellete@hanmail.net>
날짜: 2002/3/25 (월) 0:26pm
제목: 클래식100선..^^*
♬♪ 그렇게 될 거야(E sara cosi)-파가니니 주제에 의한 랩소디Op.43 변주18번 편곡/Jose Carreras
♬♪ 노르웨이 춤곡 2번 Op.35(PIANO)/그리그
♬♪ 노래에 살고 사랑에 살고/마리아 칼라스
!
♬♪ 노래의 날개위에 작품 34-2/멘델스존
♬♪ 녹턴 c단조/쇼팽
♬♪ 눈물의 찬가 D711 / 슈베르트
♬♪ 눈 뜨라고 부르는 소리있어- 4? ?합창곡 / Bach Effect2
♬♪ 님이 오시는지 / 바바라 보니★
♬♪ 다마레:하얀 티티새 / 장-루이 보다미에,장 쾨르너-★★
♬♪ 들리브 : 실비아 - 파드되(3막) / Yehudi Menuhin
!
♬♪ 류트 모음곡 4번 / Johann Sebastian Bach
♬♪ 리하프트 슈트라우스 : 장미의 기사 / 홍혜경, 제니퍼 라모어
♬♪ 마르티니 : 사랑의 기쁨★
♬♪ 마스네:엘레지 / Mischa Maisky
♬♪ 아이네 클라이네 나흐트무지 / 모짜르트★★
♬♪ 피가로의 결혼 서곡/존엘리오트 가디너-모차르트
♬♪ 그대는 아는가,사랑의 괴로움을(오페라"피가로의 결혼"중) / 모차르트
♬♪ 피아노 소나타 K.331중 3악장 터키 행진곡 / 모차르트
♬♪ 무궁동 Op.257(Perpetuum mobile,Op.257) / 요한스트라우스2세
< ♬♪ 바이올린 협주곡 E단조 작품 / 멘델스존
♬♪ 바흐 트리오 소나타 c 1079 allegro / 골웨이, 정경화
♬♪ 바흐/바이올린 협주곡 1번,BWV1041/allegro / Jascha Helfetz
♬♪ 바흐: 바이올린,현과 바소 콘티누오를 위한 협주곡 a단조
♬♪ 바흐:시실리아노
♬♪ 바흐:예수는 우리의 소망과 기쁨 / Heifetz
♬♪ 바흐:concerto for two violins! in D minor, BWV 1043(두개의 바이올린을 위한 협주곡)VIVACE / Heifetz
♬♪ 박쥐中 만일 내가 순진한 처녀였더라면 / 조수미
♬♪ < 레퀴엠="">-"분노의 날" / 베르디★
♬♪ 축배의 노래(라 트라비아타) / 베르디
♬♪ 베르디:라 트라비아타(불타는 이 마음) / 지아코모 아라갈
♬♪ 베토벤 > 교향곡 6번 F장조 Op.68 "전원" Beethoven symphony No.6 In Major,Op.68 "Pastorale" / Arturo Toscanin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