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상이라도 한번 기대...
치열한 경쟁속에서 어렵게 예약한 황토데크로 캠핑 다녀왔습니다.
2번데크 5번데크 배정받았는데.. 2번데크는 양호한 편인데
5번데크는 가운데는 배불둑이고 사이드에는 물이 고여있어서 좀 실망이었습니다.
관리소에 연락하니 와서 보곤 수리해야겠다고 하더군요..
5번테크는 보일러실 바로 앞에 위치합니다.
보일러실로부터 5,4,3,2,1 순이라서 5번데크가 가장 따뜻하다고 하더군요.
저녁에 잠잘때는 첫째날 따뜻하니 잘만했는데, 둘째날은 뜨거워서 혼줄났습니다.
따뜻한 온기가 낮에도 계속되니깐 나름 좋더라구요..
바닥은 황토바닥에 보일러가 들어와서인지 습기가 많이 올라오더라구요. 물론 방습포 깔지만
우린 비닐을 한번깔고 그위에 방습포 깔고 텐트 설치했습니다.
데크마다 숯불구이 준비가 되어있고 전체적으로 만족했습니다.
아침 준비 해놓고..
치유의숲 산책 - 경사로가 완만해서 어르신들께서도 산책하기 좋은 코스라네요
요기 끝나는 지점에 일반데크 야영장이 있습니다.(매표소 부근에 일반데크야영장이 또 있습니다.)
공방에서 꼬맹이들 목걸이 맹글었습니다. - 무료로 운영합니다
첫댓글 따뜻한 데크는 첨 접해보네여.. 그럼 전기요가 없어도 된다는...??? 건가여?
휴양림은 기본적으로 전기사용 불가입니다.
바닥이 황토로 되어있고 보일러가 들어옵니다.
삭제된 댓글 입니다.
네 숲이 굉장히 좋더라구요..산책하기 편하구여..
2가족이 같이 가신거 같내요..?? 테크가 따뜻하다..?? 궁금해집니다.. ㅋㅋ
황토데크 잇는곳으로 다녀오셧군요..
예전에 예약해보려고 햇엇는데 잘안되던데...
어떻게 예약하셧나봐요..
따땃하니 좋앗겟네여....다른 난방도 필요없고...
근데 어떨지 궁금은 합니다...
ㅎㅎ 예약하기 무지 힘들죠...
어떻게 운이 좋았나봅니다
와우 보일러가 되는 데크라... 신기하네요....
릴선이나 전기장판이 없이 요즘같은 시기에 딱일것 같습니다..
신기하네여...정말~~
잘보고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