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운철 김형선 김유장 3명이 지난해 영화법률학교를 양근군 서중면(현재 양수리 일대)에 사재를 들여 설립했는데 교사는 법관양성소 졸업생 류태영씨를 학부(현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승인을 받아 학도들을 가르쳤다. 한편 이번 여름에는 소학교도 겸해서 운영했는데 한응이씨로 부교사로 선정했다. 위치는 양근군 남종면 귀여리(현재 광주시 남종면)로 이전하였는데 학생이 40여명이였다.
<영화법률학교 세운 분들 鄭雲哲 金亨善 金裕章>
정운철(鄭雲哲) [생원진사시] 고종(高宗) 28년 (1891) 신묘(辛卯) 식년시(式年試) 진사(進士) 3등(三等) 3위 부친 정복원(鄭復原) * 1906년 三陟郡守 역임
김형선(金亨善) [문과] 고종(高宗) 26년 (1889) 기축(己丑) 알성시(謁聖試) 을과(乙科) 1위 생년 임술(壬戌) 1862년 합격연령 28세 거주지 양근(楊根) 부친 : 김기규(金基奎) * 軍資金을 모집하던 崔俊亨 金亨善 외 1名이 이날 大同警察署에 체포되다. 東亞日報 1925.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