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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 백남오수필교실
 
 
 
카페 게시글
신작발표 진등재수필 창간호가 나오던 날
산나그네 추천 1 조회 198 16.04.26 13:1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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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26 13:29

    첫댓글 꿈결처럼 아름다운 수필 한 편을 쓰셨네요
    그날의 감동적인 모습들이 다시 떠오릅니다
    비는 왔지만 꽃들이 만개하고 운무에 가려진 진등재는 상서러움 그 자체였습니다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 16.04.26 17:47

    꽃 속에서 문우들과 나도 함께 취하고 만다. 그래, 다 좋다, 너무 좋다. 머릿골 진등재가
    아름다운 문학의 이름으로 태어나는 날이다. 그날의 감동이 다시금 와 닿습니다.

  • 16.04.26 21:03

    교수님!
    오래만에 꾼 꿈이 대단한 꿈이었네예^^
    역사의 현장에서 같이있었던 시간들이 새록 새록..^^
    좋은분들과 함께했던 소중한 순간들를 글에 담아주셔서 고맙습니다.
    교수님! "최고"입니다.

  • 16.04.27 05:35

    경상도 방언으로 진등은 길게 뻗은 산등성이를
    의미한다.
    진등재수필이란 이름도 예사로운 것이 아니다.
    진등재수필의 명성이 길게 이어져서
    동인 모두가 등성이처럼 정상에서 머물기를 바라는 것이다.
    의미있는 탄생의 근거지가 있음은 든든한 언덕이 된다.
    이제 진등재는 나의 출발점이 되는 것이다.
    그날의 감동을 다시 느끼며 잘 읽었습니다.

  • 16.04.28 09:21

    오늘도 그날처럼 아침부터 비가 오고 있습니다. 무릇 행사에 비는 불청객이지만..그날은 왠지..그 비마저 저희를 축복하는 듯 해서 반가웠지요. 그날의 비장함과 감격이 다시금 느껴집니다. 고맙습니다.

  • 16.05.03 13:17

    진등재는 꼭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이었습니다. 그날따라 비가 내렸지만 올라 가는 길 계곡에 화사하게 피어 있는 복사꽃이 마치 앞날의 꿈과 희망을 축복하듯 너무나도 곱고 선명하였습니다.
    병풍을 치고 음식을 차려 정성껏 예를 갖추는 교수님의 모습에서, 진등재수필은 반드시 아름다운 꽃이 피고 소중한 열매가 주렁주렁 열리는 대망의 문학회가 될 것이라 확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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