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도, 열, 날씨를 의미하는
temperature 의 어원은 우리말로 “땀 흘리다” 같습니다
물론 “땀 뻘(뻘)나다”도 될 것으로 보이구요
"땀 (나) 버리다"도 될 것 같습니다
n이 표현하기가 애매해서 떼버린 것 같습니다
“(더워서) 쩌버리다”도 어느 정도 가능하구요
영어발음에 t가 ㅊ, ㅉ처럼 발음이 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 단어도 오랫동안 긴가민가한 단어였습니다
“땀 뻘뻘나다”라고 해 놓고서
이 것이 맞겠나를 두고 거의 5년 이상을 헤맸으니까요
제가 너무 p를 ㅃ으로 끈 경향이 있었네요
어쩌면 아래의 3가지를 하나로 엮은 것은 아닌가 싶습니다
그리고 온도(溫度)라는 것도 “따뜻하다”는 의미가 있습니다
그러니 거의 퍼즐을 맞춘 것 같은데 조심스럽네요
제가 맨날 “~같다”라는 표현은 자신이 없는 것이 아니라
“같이 생각해 보자”는 의미가 더 강합니다
누군가가 더 나은 방법으로 풀어질 수가 있으니까요. ㅎ
2231. temperature (템펄처, 온도, 열, 날씨):
1. 땀 흘렀다가 어원
2. 땀 뻘(뻘)나다
3. 땀(나) 버리다
3. (더워서, 음식을) 쩌버리다
* 라틴어: caliditas ((너무 더워) 쩠다했어, (땀을) 흘렸다했어)
(* k ⇋ c ⇋ g ⇋ h 호환 관계 적용 시)
* 남아프리카, 네덜란드: temperatuur ((더워서) 땀 흘리다)
* 카탈루냐, 폴란드,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크로아티아: temperatura ((더워서) 땀 흘리더라)
* 중국어: 溫度
* 체코어: teplotu ((더워서) 땀 흘렀다, 쩌버리다)
* 덴마크, 독일, 스웨덴: temperatur ((더워서) 땀흘렀다, 쩌버리다)
* 핀란드어: lampotila ((땀을) 흘리삤드라 ⇒ 흘리더라)
* 프랑스어: la temperature ((더워서) 나 땀 흘렀다)
* 헝가리어: homerseklet ((땀을) 흘리면서 가랬다)
* 아이슬란드어: hitastig ((너무 더워서 땀을) 흘렸다지)
(* c, k 탈락현상)
*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suhu ((너무 더워) 쩌)
* 아일랜드어: teocht (덥겠다, 찌겠다)
* 한국어: 온도
* 일본어: 溫度
* 노르웨이어: temperaturen ((더워서) 땀 흘렀다네, 쩌뻐렸다는)
* 터키어: sicaklik ((날씨가) 쩌서 (어디로) 갈라할까)
* 베트남어: temperature ((더워서) 땀 흘렀다, 쩌뻐렸다)
temperature = 온도 = 땀흘리다
첫댓글 경상도사투리 덥버뎌-->더버져-->더워져 같습니다. thermometer 온도계 therm은 더움 meter 몇이야?
그럴듯하네요.
담금질하고는 관계없을까요. temper= 담금질 의 의미도 있어서요.
@정광덕 땜 temp이네요.ㅌ-->ㅊ 또는 ㅉ 찜질 steam 이 찜 짐-->김(증기) 입니다.
temkper = (물에) 담가삐 = (물에) 담가버려, 여기도 k가 탈락한 것으로 보입니다
담금질이란 쇠를 불에 달궈서 물에 담금으로써 단단하게 만드는 것이니까요. 그럴싸 한가요? ㅎ
그럴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