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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백질 | 지방 | 탄수화물 | |
달걀 전란 생것 | 11.4 | 8.3 | 3.3 |
달걀 전란 삶은것 | 13.9 | 8.8 | 0.9 |
달걀 흰자 생것 | 9.8 | 0 | 1.8 |
달걀 흰자 삶은것 | 10.8 | 0 | 0.4 |
달걀 노른자 생것 | 15.3 | 29.8 | 1.8 |
달걀 노른자 삶은것 | 15.5 | 30.5 | 2.1 |
달걀 전란 후라이 | 13.61 | 14.84 | 0.83 |
달걀 전란 완숙 | 12.58 | 10.61 | 1.12 |
달걀 전란 오믈렛 | 10.57 | 11.66 | 0.64 |
달걀 전란 반숙 | 12.51 | 9.47 | 0.71 |
달걀 전란 스크램블 | 9.99 | 10.98 | 1.61 |
유정란 전란 생것 | 10.9 | 8.4 | 8.1 |
유정란 흰자 생것 | 8.5 | 0 | 3.6 |
유정란 노른자 생것 | 14.4 | 20.3 | 21.7 |
메추리알 전란 생것 | 13.05 | 11.09 |
0.41 |
첫댓글 아~~~~ 노른자에 저렇게나 지방이 많군요!!!
오늘 단백질 섭취로 계란 3개 스크램블 해먹었는데.. ㅎ
어디선가 읽은 기억이 있는데... 씨앗을 먹으면 배탈이 나기 쉽다는 군요. 그 까닭은 씨앗의 입장에서는 신속하게 인체에서 빠져나와야 씨앗이 갖고 있는 새로운 싻을 돋게하는 기회를 발현할 수 있기 때문이랍니다. 그러려면 씨앗을 먹은 사람이건 동물에게 배탈이 나게 해야 빠져나오기 쉽겠죠. 참으로 자연현상은 신비롭고 대단하고 놀랍습니다.
이와 같은 맥락에서 살펴보면, 달걀의 노른자는 병아리에 이어 닭으로 태어날 모든 영양소를 갖고 있으니, 달걀(특히, 노른자)을 먹은 이를 그냥 놔둘리가 없겠죠? 먹자마자 배탈나게 하는 씨앗(씨앗은 손상되지 않으면 빠져 나온 다음에도 싻을 나게 할 수 있으니까)과 달리 달걀을 먹으면 달걀이 갖고 있는 생명의 씨앗이 없어지는 것이니 배탈 정도를 넘어 단단히 응징하겠죠? 그래서 달걀을 먹은 이가 눈치 채지 못하게 <침묵의 염증>으로 서서히 파멸의 길을 걷게 하는 게 아닐까요? (섬뜩)
한의학에서 쓰는 약재중에서 씨앗을 쓰는 약재가 꽤 있는데요, 선생님께서 말씀하신 원리가 다 숨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씨앗 약재는 껍질을 벗겨서 쓰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독성이 있기 때문이죠. 선생님의 추론적 지혜가
남다르십니다.
아하 그렇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
부족한 지방을 채우기 위해서 노른자를 반정도 잘라서 먹어도 괜찮나요??
위에 나와있는 표에 100g은 각각 흰자면 흰자의 무게만 기준으로 100g 인가요?
1) 달걀 노른자에는 나쁜 아이카사노이드 전구체인 아라키돈산이 많아서 굳이 권하지는 않지만, 어쩌다 좀 먹는 거야 뭐 어떻겠습니까? 한편 존 다이어트 책에서도 언급하고 있듯이 부족한 지방을 보충하는 것이라면 단일불포화지방이 풍부한 견과류를 권합니다.
2) 각 100g에 들어있는 영양소 양이라고 적혀있는 그대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