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그린북이라는 영화의 줄거리는 셜리 박사라는 흑인 피아니스트가 토니 발레롱가라는 백인을 자신의 미국 남부 공연투어의 운전기사로 고용하고 서로 많은일을 겪으면서 서로 친해지는 내용을 다룬 영화이다. 토니는 인종차별적인 성향과 다혈질적인 성격을 가진 이탈리안 집안의 백인이다. 그리고 셜리는 천재적인 실력을 가진 흑인 피아니스트이지만 많은 차별을 받는 인물이다. 이 영화의 대부분이 1960대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하고있는데 이때 미국 남부는 인종차별이 매우 심한 지역이었다. 그래서 셜리박사는 흑인 통행금지라며 밖에 다니지 못하게하거나 정장가게에서 정장을 입어보지 못한다거나 심지어 공연을 하러간 곳의 식당에서 밥을 못 먹게 까지한다. 이럴때마다 토니가 나서서 자신의 말솜씨를 이용해 셜리를 구해주거나 도와준다. 그러면서 토니와 셜리는 점점 가까워지고 마지막에는 졸린토니를 위해 셜리가 운전까지 해주면서 집에 데려다주고 셜리박사와 함께 집에서 크리스마스를 보내며 영화가 끝난다.</p><p>그린북이라는 영화를 보고 이때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정말 많은 차별을 받는다는것을 알았다. 게다가 동성애자이기까지 했던 셜리박사는 정말 많은 차별을 받았을것같다.</p><p>그리고 이 영화를 보면서 토니와 셜리박사가 점점 변해가는 부분이 기억에 남는다. 토니는 처음에 흑인 수리공들이 마신컵을 쓰레기통에 버릴 정도로 인종차별이 심한 인물이었지만 마지막에 자신의 친구가 셜리박사를 "깜둥이"라고 부르자 그렇게 부르지 말라고 충고를 하기도하고 여행을 하면서 편지를 쓸때 처음에는 문법도 다 틀리고 표현하는것도 서툴지만 셜리박사가 편지를 쓸때마다 도와주면서 스스로 "당신이 집같다는 생각을해" 라는 시적인 표현까지 사용하면서 글을 쓰는 능력이 많이 늘었다는것이 보여진다. 그리고 셜리박사는 초반에는 토니와 생각이나 성격이 맞지않아 많이 다투게 되지만 치킨을 먹기 싫어하다가도 맛있게 먹고 뼈를 도로에 버리고, 식당에서 밥을 먹여주지않는 곳에서 할 공연을 취소하고 허름한 식당에서 스타인웨이가 아닌 낡은 피아노로 연주를 하는등 점점 번해가는 모습이 기억에 많이 남았다. 그리고 셜리박사에 대한 내용도 많이 기억에 남는데 비가 많이 오던날 차를 타고 가다가 경찰에게 검문을 받는데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뿐만 아니라 자신에게 "너도 반은 검둥이니까" 라는 말을 하자 토니가 경찰관을 폭행하게 되고 둘은 유치장에 구금되게 되는데 셜리가 무려 존 F.케네디의 동생인 로버트 F.케네디에게 전화를 해서 위기를 빠져나가는 장면과 이 장면 바로다음에 셜리가 "세상을 바꾸려는 인물" 이라며 그런 사람에게 전화를 해서 겨우 유치장에서 빼달라고 하는것이 부끄러운 일이라고 하며 서로 말싸움을 하게되는데 셜리가 토니에게 차를 세우라고 한뒤, 자신은 흑인답지도 않고, 그렇다고 백인도 아니고 남자답지도 않으면 자신은 도대체 무엇이냐며 하소연을 하는데 이 장면이 매우 기억에 남고 이 장면이후에 토니가 셜리에게 연락을 끊은 동생에게 먼저 연락을 해보라며 "세상에는 먼저 다가가는 것을 두려워하는 사람이 많다" 라는 말을 하는것을 보고 둘이 더욱더 가까워진것같아 뭔가 흐뭇한마음도 들었다. 그외에 기억에 남는 장면은 셜리가 총을 가지고 있지 않는 줄 알았지만 도둑들을 발견하고 하늘에 총을 쏘는 장면에서 토니의 성격이 드러나는것같았고 또한 남부에서 북부로 갈때 경찰이 차를 세우길래 또 검문을 하려는줄 알았지만 자동차 바퀴에 펑크가 난것을 알려주는 장면을 보고 이때 미국의 남부와 북부의 인식차이를 알 수 있었다.</p><p>그린북이라는 영화는 '그린북' 이라는 책을 들고 다녀야 할정도였던 이시대의 흑인들이 겪었던 인종차별에 대해 잘 알고 토니와 셜리가 점점 가까워지는 모습을 보고 흐뭇함과 감동을 느끼게되는 영화 였던것같다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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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재하야, 감동이야~~^^
그린북을 시대적 배경에 맞게 잘 표현했다
매우 열심히 영화를 본거같네
영화를 열심히보고 잘썻다
매우 열심히 영화를 보고 쓴거같다
매우 완벽하고 멋지게 적은거 같다
영화의 내용을 구체적으로 잘 나타낸 것 같다.
멋지게 질쓴것같다
영화를 열심히 보고 구체적으로 잘 요약한 것 같다
자신의 생각을 잘표현했다
북부에서의 펑크 장면이 남부와 북부의 차이를 보여주는거라고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이 소감문을 통해 알게되어 좋았다
감동적으로 아주 잘 적은것 같다
영화를 자세히 보고 영화에 담긴 숨은 의미를 잘 찾아낸것 같다.
장면마다 알 수 있는것들을 알려줘서 좋았다.
영화를 정말 열심히 보고 표현을 잘한 것 같다.
영화를 집중해서 잘 보고 느낀것 같다.
영화를 잘 이해한것 같다
난 이글을 읽기 전까지 이렇게 재하가 글을 잘쓰는지 몰랐다. 세세한 부분들과 나도 의미를 모르고 지나쳤던 부분들을 잘 알려 주어서 좋았다.
자신의 영화를 보고 느낀 바를 이렇게 섬세하게 잘 표현해 잘 했다
영화를 집중해서 본게 보인다
영화를 잘 보고 세세한 내용까지 잘 정리한 것 같다.
영화의 사소한 디테일을 놓치지 않은 점이 인상적이다
영화를 잘 보았고 자신이 느낀 감정을 잘 표현하여 글을 잘 읽을수 있었다
영화를 섬세하게 보고 자신의 생각을 잘 표현한거같다
영화를 열심히 보고 분석하여 쓴거같아
영화를 자세히표현 한것같고 좋았다
세세하게 잘 썼다
영화를 자세히 본 것이 느껴진다
영화를 본 후 자신이 가장 기억에 남은 장면을 잘 표현 한 것 같다
영화를 집중해서 보았고 자신의 생각을 잘 적었다
내용이해가 정확하고 설명을 잘한것같다
영화의 작은것 빠짐없이 이해한 것 같다
세세한 부분까지 잘 정리한걸 보아 영화를 꼼꼼하게 잘 본 것 같다
영화에서 풍겨오는 따뜻한 부분의 향기가 느껴지는것만 같았다. 글을 읽으며 영화의 부분들이 잘 생각나서 실감나게 읽었다.
영화의 필요한 요소를 잘 나타냈다